
올해로 5회 서울디자인어워드5월 28일까지 프로젝트 접수 서울디자인재단이 ‘서울 디자인어워드 2024’ 프로젝트를 오는 28일까지 접수받는다. 올해로 5회째인 서울 디자인어워드는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일상의 문제 해결을 위해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시한 디자이너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국제 디자인상이다. 세계디자인기구(WDO)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가 협력한다. 전 세계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는 서울 디자인어워드 사이트에서 영문으로 작성하면 된다. 기획자는 디자이너와 공동으로만 제출 가능하며 단독 접수가 불가하다. 올해 주제는 ‘사람, 사회, 자연이 조화롭게 지속 가능한 디자인’이다. 공모 분야는 ‘5년 이내로 실현된 디자인 프로젝트’와 ‘디자인 프로젝트 실현방안 리서치’로 나뉜다. 수상작은 국제연합(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에 초점을 맞춰 선정한다. SDGs는 인류의 보편적 문제(빈곤, 질병, 교육, 여성, 아동, 난민, 분쟁 등)와 지구 환경문제(기후변화, 에너지, 환경오염, 물, 생물다양성 등), 경제 사회문제(기술, 주거, 노사, 고용, 생산 소비, 사회구조, 법, 대내외 경제)를 오는 2030년까지 17가지 주 목표와 169개 세부 목표로 해결하고자 이행하는 국제적 공동 목표다. ‘서울 디자인어워드 2024’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되며, 다양한 홍보 기회가 주어진다. 총 27개 팀(중복포함)을 시상한다. 분야 1 대상 1팀은 상금 5000만원, 최우수상 3팀은 상금 15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이어 우수상 6팀에는 500만원을 부여한다. 특별상은 시민상과 올해의 이슈상(디지털) 2가지다. 올해의 이슈상(디지털)은 특별히 신디지털 기술을 사용해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우수한 지속가능 디자인 프로젝트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 최대 디자인 축제인 ‘서울디자인 2024’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