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뉴스
[Good&Culture] “서울의 중심에서 아프리카를 느껴보세요”… 21일 DDP서 페스티벌 열립니다

서울의 한복판에서 열정의 대륙 아프리카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오는 21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보행전용거리(DDP 앞 장충단로 310m)에서 국내 최대 아프리카 축제인 ‘2017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이 열린다. ☞행사 장소 지도 참고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외대 아프리카연구소 HK사업단(장용규 사업단장), 비영리 민간단체 아프리카인사이트(허성용 대표), 국제개발협력 NGO 월드투게더(김요한 회장)가 주관한다. 주한 아프리카 대사관(8개국)과 아프리카 관련 학술기관·비영리단체·사회적기업들도 참여해, 아프리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와 매력을 선보인다.  축제는 5개 테마존(프렌즈존, 문화존, 마켓존, 커뮤니티존, 지식존)에서 50여개 부스가 운영되며, 중앙 무대에서는 아프리카 출신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아프리카 출신 모델들이 참여하는 패션쇼도 펼쳐진다.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의 3가지 관람포인트를 짚어봤다.  관람포인트 1. 아프리카 각국의 전통문화 직접 체험하기  아프리카 대륙에 있는 50개 이상의 국가들 중에서 와인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진 나라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모로코, 알제리, 튀니지, 이집트, 리비아, 짐바브웨, 케냐 등 약 8개국이다. 특히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생산량으로 전세계 10위권 안에 드는 주요 와인 생산국이며,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품질 좋은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지리상으로는 대서양과 인도양이라는 두 대양 사이에 낀 세계 유일의 와인생산지다. 문화존 ‘음료체험’ 부스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와인을 무료로 시음해볼 수 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생산되는 와인 맛이 궁금한 분들에게 추천한다.  아프리카 하면 커피를 빼놓을 수가 없다. 이번 행사 부스에서 아프리카 각국의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문화존 ‘음료체험’ 부스에서는 아프리카 커피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핸드드립

기발한 상상이 현실이 된다… ‘넥슨 아이디어 챌린지’에 도전하세요!

  나만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주)넥슨(대표 박지원)은 ‘함께하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및 대학생들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넥슨 아이디어 챌린지(Nexon Idea Challenge)’를 시작했다. 5월 18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되며, ‘누군가와 함께하면 즐거운 아이디어’가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하는 과정을 거치며, 이를 위한 비용은 물론 전문가 멘토링까지 지원받게 된다.  아이디어 공모는 초등부(5학년 이상), 중·고등부, 대학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뉘며, 개인(초등부 제외) 또는 최대 4인의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아이디어 접수 후에는 참신성, 실현가능성, 협동성, 사회공헌성 등을 고려해 예산에 참가할 40팀을 선발한다. 예선에서는 무작위로 맺어진 두 팀의 아이디어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네티즌 투표로 승자를 가리는 ‘1대1 매치’와 심사위원 평가를 거치게 된다. 이를 통해 총 10개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 진출팀에겐 아이디어 실현 자금으로 팀별 최대 1000만원이 지급되고, 최종 워크숍(제주도)에서 경쟁 발표를 진행해 부문별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상금(초등부 300만원, 중고등부 600만원, 대학부 1000만원)과 부상으로 ‘제주도 항공권(초등부, 중고등부)’과 ‘미국 여행 항공권(대학부)’이 제공된다. 등록 가능한 아이디어는 특허 출원까지 지원한다. 넥슨 관계자는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하는 경험을 통해 청소년, 대학생들이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넥슨 아이디어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nexon-ic.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응모 자격 -초등부: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재학 중인 학생(단, 보호자 동의 필수) -중고등부: 재학 중인 모든 중고등학생 또는 이에 준하는 학생 -대학부: 재학 또는 휴학

일상의 소통 문제, 청년과 시니어가 함께 풀어갑니다… 희망제작소 ‘시니어 드림 페스티벌’ 아이디어 모집

희망제작소 ‘시니어 드림 페스티벌’ 아이디어 공모 희망제작소에서 ‘시니어 드림 페스티벌’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시니어 드림 페스티벌’은 40대 이상 시니어와 20~30대 청년이 같은 팀이 되어 더 나은 사회를 위한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 보는 프로젝트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일상에서 겪는 소통의 문제’. 홈페이지에서 500자 내외로 아이디어를 적어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되며, 이후 10주 동안 실행한 결과를 공유하게 된다. 40대 이상 시니어와 20~30대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6개 팀은 프로젝트 실행지원금 250만원을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1일까지 시니어드림페스티벌 누리집(sdf.makehope.org)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포스터 및 희망제작소 시니어드림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모집대상 : 더나은 사회를 위해 역량을 펼쳐보고 싶은 시니어(40대 이상)와  청년(20~30대) 누구나 주제: 일상에서 겪는 소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접수마감 : 5월 21일(일) 지원방법 :  sdf.makehope.org [아이디어 접수] 클릭 후 양식 제출 활동기간 : 6월 25일(일) ~ 9월 2일(토) 활동내용 : 다양한 세대가 5인 씩 한 팀을 이루어 10주간 사 회혁신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 참가혜택 : 1) 총 6개 참가팀 모두에 프로젝트 실행지원금 250만원 지원 2)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을 위한 교육 및 전문가 자문 지원 문의: 02-2031-2102, baekheewon@makehope.org  

당신은 지금 ‘좋은 일’을 하고 있나요?

희망제작소, ‘좋은 일을 찾아라’ 보드게임 출시 월급 많은 정규직? 수평적 조직문화? 당신이 원하는 일 경험은?    ‘헬조선 노동자’로 산다는 것, 만만치 않다. 노동시간은 OECD 국가 1위. 야근은 일상. 매번 불려가는 회식자리에, 상사 눈치로 다 쓰지도 못하는 연차와 휴가. ‘가슴 뛰는 일을 하라’며 사회는 속삭이지만, 정작 ‘무엇을 좋아하는지’ 시도해 볼 시간도, 경제적 여력도 부족하다. ‘좋은 일’이란 건 ‘꿈을 찾았다는’ 몇 명만의 이야기여야 할까.  나에게 맞는 ‘좋은 일’을 찾고 싶은 이들을 위해 새로운 보드게임이 나왔다. 희망제작소에서 제작한 보드게임의 이름은 ‘좋은 일을 찾아라’. 하루 아침에 뚝딱 만든 게임이 아니다. 1년 넘게 이어져 온 ‘좋은 일, 공정한 노동’ 연구(이하 ‘좋은 일’ 연구)가 기반이 됐다. 반응도 뜨겁다. 네이버 해피빈 공감펀딩에 올린지 3일만에 150%가 넘는 모금액이 모였다. 보드게임 참여자들로부턴 “내가 정말 원하는 일이 뭔지, 처음으로 생각했던 기회였다”, “퇴사했던 이유가 이제야 설명되는 것 같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비정규직, 청년 실업, 장시간 노동… 짚고 넘어가야 할 ‘노동 의제’가 넘쳐나는 사회에서, ‘좋은 일’을 이야기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2015년 11월부터, ‘좋은 일’ 연구를 이끌어 온 황세원(38∙사진) 희망제작소 선임연구원은 “우리가 원하는 일의 모습을 그려낼 수 있을 때, 나쁜 일을 줄이고 좋은 일을 늘려갈 수 있다”며 “연구 결과를 더 많은 이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던 끝에 보드게임으로 만들었다”고 했다. 그에게 ‘지금, 좋은 일을 이야기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어떤 일을 원하십니까. 정규직이기만

[공익동정] bbb 코리아 신임 회장에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 선출

사단법인 bbb 코리아는 지난 17일 은행회관 뱅커스 클럽에서 임시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김인철(61) 現 한국외대 총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 총장은 bbb 코리아 부회장, 한국풀브라이트 총동문회장, 감사원 감사위원, 한국정책학회 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인철 신임 회장과 함께 장수만 前 방위사업청장, 이형승 밸류아시아캐피탈(주) 대표이사가 부회장에 선임됐다. 김인철 총장은 “지난 15년간 탄탄하게 성장, 발전해 온 bbb 코리아가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언어·문화 기관으로 자리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마음과 소통하는 자세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bb 코리아는 문화 교류와 언어 불편 해소를 위한 자원봉사, ‘bbb(before babel brigade)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이 아이디어를 창안하고,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이 초대 회장을, 유장희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2대 회장을 역임했다.

[Good&Culture] 놓치면 후회하는 환경 영화 5편, 서울환경영화제 18일부터 7일간 개막

5월 영화계는 풍성하다.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제70회 프랑스 칸 영화제가 지난 17일 개막했으며, 지난 6일 폐막한 전주국제영화제 출품작들이 극장가에 쏟아지고 있는 것. 오는 18일, 환경재단(대표 최열)이 주최하는 국내 대표 환경영화제인 ‘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가 개막한다.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이화여대 내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린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40여개국에서 초청된 55편(장편 40편·단편 15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영화제 섹션은 ‘국제환경영화경선’, ‘한국환경영화경선’ 등 2개의 상설 부문과 ‘기후변화’, ‘탈핵’, ‘포커스-쟁점:새로운 환경 운동을 위하여’, ‘UMFF 초이스’, ‘제리 로스웰 특별전’, ‘지속 가능한 삶’ 등 6개의 비상설 부문으로 구성된다. 개막작은 ‘유령의 도시’로, 지난 2014년 무장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에 마을을 점령당한 시리아 젊은이들이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투쟁을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영화제에서 무엇을 볼지 고민하는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맹수지 서울환경영화제 프로그래머가 출품작 5편을 추천했다. ‘독립영화 입문자’도 영화제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는 ‘주목할 만한 영화’ 5편을 소개한다. 상세 상영시간은 서울환경영화제 홈페이지(http://www.gffi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막작 ‘유령의 도시’는 새로운 종류의 전쟁을 보여준다. 사상으로 인한 전투, 감성과 지성을 위한 싸움, 조회수와 클릭으로 이루어진 갈등이 바로 그것이다. 사회이슈에 재빠르게 대응하는 이 영화는 이슬람국가(이하 IS)에 대항하는 익명의 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이들의 고향은 2014년 IS의 손에 넘어갔다. 영화는 지하에서 활동하는 용감한 시민 저널리스트 그룹의 믿기 힘든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이들은 쫓기고, 추방당하고, 죽음을 무릅쓰면서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사악한 악마에 대항해간다. 아카데미상에 노미네이트 되고

세계 최대 공정무역 바나나기업 아그로페어, 한스 윌리엄 대표 인터뷰 ①

  ‘가난을 만들어내는 작물’, ‘가장 환경 파괴적인 과일’. 바나나에 붙은 오명(汚名)이다. 2014년 한 해 동안 150여 개국이 1억500만톤의 바나나를 생산했다. ‘바나나: 세계를 바꾼 과일의 운명’ 저자인 댄 쾨펠은 “4억명 이상이 바나나를 주식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고,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바나나를 세계에서 8번째로 중요한 작물이며, 개발도상국에게는 4번째로 중요한 작물이라고 규정한 바 있다.  세계인의 식량, 가장 대중적인 과일 바나나가 왜 이런 오명을 안게 됐을까. 세계 최대의 공정무역 바나나 수출 기업인 아그로페어(Agrofair)의 한스 윌리엄(Hans-Willem) 대표는 “다국적 대기업 독점으로 인한 생산비 축소가 원인”이라고 답했다. 그는 “생산비가 기형적으로 축소되어 바나나를 통해 발생되는 수익의 아주 일부분만이 소작농이나 노동자들에게 돌아간다”면서 “거대 기업은 바나나 가격을 낮게 유지하는 것이 우선이므로 환경 파괴나 노동자 인권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동시에 그는 “공정무역이 바나나와 같이 *플랜테이션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제3세계의 빈곤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한스 윌리엄 대표는 세계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아이쿱 생협이 주최한 ‘공정무역과 조합원의 만남’에서 강연자로 나섰다. 강연이 끝난 뒤 그를 서울시청 안 공정무역 카페 ‘지구마을’에서 만났다. 한스 윌리엄 대표는 2006년 아그로페어 대표로 취임하여 현재까지 대표직을 맡고 있다.    ◇매년 600만개 공정무역 바나나 전 세계로 수출   아그로페어는 1996년 네덜란드에서 설립된 생산자 협동조합이다. 처음 서너 명의 생산자들로 시작했던 아그로페어는 현재 세계 최대 공정무역 바나나 수출 기업으로 우뚝 섰다. 세계 최초로 공정무역 바나나를 유럽 시장에 수출했으며 특히 20년간 스위스 공정무역

사회적기업이 만드는 ‘맥주’를 아시나요?

[더나은미래x영국문화원]글로벌 사회적기업 트렌드 읽기   ◇맥주를 만드는 사회적 기업가들   영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1인당 브루어리(brewery·양조장)를 가진 나라다. 그 수는 약 1700개로, 최근 8%나 증가했다. 최근 영국의 신생 스타트업들 사이에서 선한 영향을 미치는 ‘착한 사업’을 시작하려는 곳들이 늘어나면서(최근 통계에 따르면, 영국 전체 스타트업 중 1/4이 그렇다고 한다), 양조업자들 역시 자연스레 사회적 목표를 하나씩 품게 됐다. 닉 오셰(Nick O’Shea)도 그런 양조업자 중 한 명이다. 한때 경제학자였던 그는 지난 2015년 이그니션 브루어리(Ignition Brewery)를 설립했다. 기가 막히게 맛있는 맥주를 만드는 이곳은, 지적 장애를 가진 직원들을 고용하는 마이크로브루어리(microbrewery·소규모 양조장)다. 오셰는 15년간 영국 멘캡(mencap·지적 장애를 가진 이들과 그 가족 및 부양자들을 지원하는 영국 자선단체)에서 봉사를 해오다 이그니션을 설립하기로 결심했다. 멘캡 멤버들이 일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그는 “지적 장애를 가진 이들은 일반적으로 인간관계, 또는 직업 둘 중 하나를 원한다”며 “인간관계를 앞장서 도와줄 수는 없지만 그들이 직업을 찾는 일을 도와줄 수는 있다”고 말한다. 마침, 닉 오셰 대표는 영국의 사회적 기업가 지원기관인 언리미티드(UnLtd)로부터 ‘두 잇 어워드(Do It Award)’라는 상을 받았다. 이 상은 초기 단계의 사회적 기업가에게 현금 및 관련 지원을 해주는데, 상금 액수가 5000파운드(원화 약 730만원 상당)에 달한다. 이 상을 수상함으로써, 그는 첫 맥주 양조를 시작할 수 있었다.  현재 이그니션 브루어리에서는 세 종류의 에일(맥주의 한 종류)―IPA, 페일 에일(pale ale), 포터(porter)―를 생산하고 있다. 이 맥주들은 런던 동남부에 위치한 식당들에서

[임팩트 투자자가 말하는 비즈니스] 국민도서관 책꽂이편… 도서보관, 대여를 넘은 서비스 확장 필요

개인들의 책이 모여 8만여 권의 장서를 보유한 도서관이 됐다. 책을 팔기엔 아깝고, 보관하자니 공간이 부족해 불편함을 겪는 사람들의 ‘니즈’에 주목한 것. 국민도서관 책꽂이는 책 보관 장소와 대여시스템을 제공하는 ‘공유경제’ 플랫폼이다. 정회원은 등급별로 최대 2000권까지 책을 보관할 수 있고, 유료 회원이 아니더라도 택배비만 지불하면 최대 20권의 책을 2개월 동안 빌릴 수 있다. ☞국민도서관 책꽂이 기사 자세히 읽기  임팩트 투자자들은 국민도서관 책꽂이(이하 국민도서관)의 가능성을 무엇으로 보고 있을까. 또한, 지속가능한 임팩트 비즈니스를 만들기 위해선 어떤 것을 보완해야할까. 우리나라 대표 임팩트 투자기관의 투자자 5인(이름 가나다순)과 마케팅 전문가에게 물었다.  “국민도서관의 사업은 크게 도서공유와 도서보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서공유 사업의 경우는 이용자 간의 대여 및 대출 중개를 통하여 책의 회전율을 높이고, 이용자간의 정보와 지식 공유를 가능하게 해줍니다. 도서보관 사업은 이용자의 부족한 책 보관 공간을 무한하게 확장가능하게 함으로써, 책 구매 및 소장 욕구를 충족해주고, 주거의 질을 높여 줍니다. 몇년 전 두 방식을 통합한 사업 모형은 매우 혁신적이었으나, 최근 도서 공유의 경우 대형 온오프라인 서점 등을 기반으로 중고유통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이용자들이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도서 보관의 경우는 개인 창고 시장이 성장하면서, 도서뿐만 아니라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물품을 장기 보관하는 형태로 발전되고 있습니다. 이런 치열한 시장 환경에서는 국민도서관만이 제공할 수 있는 명확한 한가지 서비스와 혜택을 현재 및 잠재 이용자들에게 정확하고 간결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용자들에게 중고뿐만 아니라 최신 서적들도 신속하게

유엔 인턴십 근무 ‘2017 국제 환경전문가’ 양성과정 참가자, 6월 1일까지 모집

환경부는 오늘부터 6월 1일까지 유엔 등 국제기구 인턴십 근무 기회를 제공는 ‘2017년 국제 환경전문가 양성 과정 9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우리나라 국적을 갖고 있는 대학교 4학년과 대학원 재학생, 대학·대학원 졸업 후 1년 이내인 자(2017년 6월 1일 기준)이다. 서류와 영어 면접 등의 심사를 거쳐 총 55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414명이 ‘국제 환경전문가 양성과정’의 환경 전문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이중 191명이 환경 관련 국제기구에 파견됐다. 합격자들은 7월 3일부터 4주에 걸쳐 총 100시간 동안 환경 관련 전문 교육을 무료로 받을 예정이다. 환경 관련 전문 교육은 기후변화·생물다양성·환경통상 등 국내외 환경정책과 국제기구 근무에 필요한 각종 실무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수료자들은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국내외 환경 관련 국제기구에서 최장 6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다. 환경부는 해외 국제기구 파견자에게 왕복항공료와 파견기간 최대 월 120만원의 체재비도 지원하며, 국내 소재 국제기구 파견자에게는 월 40만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에 게재된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와 관련 서류는 담당자 이메일(kecointl@keco.or.kr)로 보내면 된다.

[Goods & Good] 5월 가족 선물, 공정무역 건강제품 어때요?

최근 미세먼지 등의 이슈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부모님 선물 키워드도 ‘건강’을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업체 다음소프트의 지난해 통계 분석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어버이날 선물 연관어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는 바로 ‘건강’(1만2882회)이었다. 가정의 달 5월, 올해 부모님 선물로 공정무역 건강 식품은 어떨까. 부모님 건강을 챙길 수 있음은 물론 사회에 기여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공정무역은 환경을 해치지 않고 아동노동 등 불공정한 계약 없이 윤리적 기준에 따라 제품을 생산, 유통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판매 금액 중 최소의 금액만이 생산자에게 돌아가는 기존의 불합리한 관행을 탈피하고 생산자에게 정당한 임금을 지불해 농민들의 지속 가능한 삶을 지원한다. 더나은미래는 Goods&Good의 3탄으로 ‘부모님을 위한 공정무역 건강 식품’을 소개한다.   국내 최초 공정무역 커피 원두를 판매하고 있는 재단법인 아름다운커피가 프랑스 공정무역 차(茶) 전문 브랜드 ‘자르당 가이아(Les Jardins de Gaia)’ 티 3종을 출시했다. ‘자르당 가이아’는 프랑스에서 가장 많은 공정무역 인증 제품을 소유한 차의 명가로, 고품질의 유기농 원료만 엄선해 생산하는 브랜드로 손꼽힌다. 차의 종류는 달콤한 딸기향과 바닐라향이 어우러진 ‘자르당가이아 스트로베리 루이보스 위드 더 페어리즈’(이하 스트로베리 루이보스·50g), 상큼한 오렌지향과 함께 계피, 생강향이 느껴지는 ‘자르당가이아 오렌지 루이보스 스타라이트’(이하 오렌지 루이보스·50g), 다채로운 시트러스향을 즐길 수 있는 ‘자르당가이아 러시안 얼그레이 홍차 바부슈카’(이하 러시안 얼그레이·50g) 등 3종이다. 자르당 가이아 티는 유기농 재배 및 전 과정 수작업으로 생산된 제품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마음 놓고 건강하게 즐길 수

에코 없는 ‘에코보틀’, 이대로 괜찮을까?

직장인 박지연(26)씨는 요즘 부엌 찬장만 보면 근심이 가득하다. 하나 둘씩 늘어난 에코보틀이 어느새 찬장을 가득 채웠기 때문이다. 박씨는 “처음엔 환경보호란 취지에 공감해 에코보틀을 선호하게 됐지만, 막상 집에 쓰지 않는 보틀만 늘어가 처치곤란”이라면서 “멀쩡한 제품을 버리자니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 같아 이도 저도 못하고 있다“고 했다.  윤리적 소비의 대표주자로 꼽혔던 에코보틀이 집안의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에코보틀이 홍보마케팅을 위한 판촉물로 사용되면서 본래 취지가 퇴색되고 있는 것. 에코보틀의 핵심은 하나를 구매해 계속 사용하는 것인데, 국내에서는 ‘재사용’은 커녕 ‘재구매’를 부추기는 모양새다.    ◇홍보 판촉물로 전락해버린 에코보틀  에코보틀(eco-bottle)은 플라스틱 물병으로, 무게가 70~80g로 가볍고 재사용이 가능하다.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일 수 있어, 저탄소·친환경을 지향하는 소비자에게 주목받았다.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디자인도 특징이다. 내용물로 개성을 표현할 수도 있어 젊은 층에서는 패션아이템으로 인기를 끌었다. 현재 가장 활발하게 에코보틀 마케팅을 펼치는 업종은 뷰티 및 식음료업계다. 제품 구매 시 보틀을 무료 증정하거나, 저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CJ올리브영은 4월 지구의 달을 맞아 일정금액(3만5000원) 이상 구매하면, 친환경 에코보틀(350ml)과 에코파우치 등을 포함한 ‘그린 액션 키트’를 증정했다. 커피빈도 지난 3월 음료 구매 시 보틀을 1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했고, 투썸플레이스는 올초 콜드브루커피 구매 시 보틀을 무료 증정했다. 이밖에도 마이쥬스 등 주문 시 매번 보틀을 무료 증정하는 신규브랜드도 생겨났다.   대학가에도 홍보용 에코보틀 열풍은 거세다. 입시설명회나 교내 캠페인을 위한 홍보물로 에코보틀을 제작하는 학교가 늘고있다. 동아리 홍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