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형제가 라면 한 개 나눠먹고… 난방 안되는 집도 곧 비워야 “함께 지낼 곳만 있었으면…” 다섯 살 현우(가명)와 그 위로 일곱 살, 아홉 살, 열두 살, 열네 살인 현우의 형들은 올겨울을 위태롭게 맞이하고 있습니다. 일용직으로 홀로 다섯 형제를 거둬 오던 아버지
5형제가 라면 한 개 나눠먹고… 난방 안되는 집도 곧 비워야 “함께 지낼 곳만 있었으면…” 다섯 살 현우(가명)와 그 위로 일곱 살, 아홉 살, 열두 살, 열네 살인 현우의 형들은 올겨울을 위태롭게 맞이하고 있습니다. 일용직으로 홀로 다섯 형제를 거둬 오던 아버지
미니홈페이지에 빠져 부모는 뒷전? 홈피 가입해 같이 활동해보세요 고집쟁이 28개월 자녀 통제하기보다 이해시켜야 말없는 아이하루 일과 이야기 하세요 사춘기 자녀의 대화 회피 자녀입장에 서보려 노력 Q1. 28개월된 우리 아이는 한번 원하는 것이 있으면 끝까지 요구 사항을 반복해 말하고, 잘 타일러도
백선희씨 두 아들 직접 편지·영상 기획해 지진 피해 日주민 전달 “부모부터 관심 가져야 아이들 스스로 실천해” 옛말에 “아이들은 제 밥그릇 타고난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부모들은 아이를 공동체 안에서 건강하게 키워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금보다 더 많은 아이들을
어울림청소년쉽터 김인자 소장 부부 ‘잃어버렸다 찾은 내 딸이라면 포기할 수 있겠나?’ 어울림청소년쉼터 김인자(55) 소장이 쉼터를 시작한 2004년 한 아이를 구제불능이라 판단하고 기대를 접으려 할 때 내면에서 들려온 목소리였다. 당시 14세였던 아이는 학교도 다니지 않은 채 정신지체 어머니와 여관에서 살다가 어머니가
하트하트재단과 함께하는 문화 복지의 꿈 “할 수 없다” 편견을 깼다… 감동이 됐다 오는 25일 예술의전당에서는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의 ‘카라카스 유스 오케스트라’와 우리나라 ‘하트하트 오케스트라’가 한 무대에 설 예정이다.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사이먼 래틀이 “세계 음악의 미래”라며 극찬했던 ‘엘 시스테마’가
28주 만에 아이 낳은 필리핀 이주민 안나씨 미숙아 계속 증가하는데 뚜렷한 지원 체계 없어… 정부·민간의 관심 절실 “이렇게 살 수 있는 아기인데, 그때 정말 (아기의 생명을) 포기했다면….” 필리핀에서 온 미등록 이주민 안나(가명)씨는 눈물로 인해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2009년
10주년 맞은 다음세대재단 기념 사이트 ‘십년감수’ 열어 10년 전인 2001년 9월 기업의 임직원과 주주들이 스톡옵션, 보너스, 현금 등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설립한 재단이 있다. 바로 다음세대재단이다. 방대욱(42) 다음세대재단 총괄실장은 “당시에는 대개의 기업이 수익금을 출연해 기업재단을 만드는 게 보통”이었다며, “다음세대재단과 같이 독특한
SK텔레콤 행복 ICT 개소식 “이익금은 모두 재투자” 관련 전문교육 수료한 장애인 등 소외층·취약층 청년들에 기회 제공 “앞으로가 더 어렵고 중요하지 않을까요? 많이 배워서 다시 안겨 주는 역할을 해야 할 테니까요. ‘좋은 복수’, 그게 제 목표예요. 받은 만큼 꼭 돌려주고 싶어요.”
자살예방대책_ 생명의 전화 5년간 한강 투신 458명 투신자살률 높은 마포대교·한남대교에 생명의 전화설치 계획 상담원 연결 라인 만들어 위치 추적·119 출동 요청 2003년 이후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벗지 못하고 있다. 1990년부터 2006년까지 OECD 국가의 자살사망률은 평균 20.4%
아르바이트생에게 등록금 지원·채용 기회 결식아동 위해 식사 제공 작년 임직원 봉사도6000시간 넘어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동반성장 차원에서 지원책을 마련하라.” 지난 7월 SPC그룹 허영인 회장이 직원들에게 요구한 사항이다.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등을 운영하고 있는 식품전문기업 SPC그룹이 파격적인
도우러 갔는데, 친구가 되었습니다… “락스미의 긍정적 생각 도리어 배웠어요” 오리 사육으로 생계 잇는 캄보디아 소년 락스미 도우러 간 아이들도 처음엔 서먹서먹했어요 함께 뛴 축구 한판에 도움 주는 이도, 받는 이도 아닌 그저 ‘친구’가 됐습니다 우렁이 잡기·지붕 수리… 락스미와 함께한 시간
룡플란트 치과 그룹 2006년 북한에서 대한민국으로 온 주수진씨는 북한에 거주할 당시부터 치아가 많이 망가진 상태였다. 치아가 뿌리까지 썩어서 찬물을 마실 때마다 시리고, 음식물을 제대로 씹는 것이 불가능해 주씨는 늘 소화제를 곁에 두고 살 정도였다. 최근 그는 소화제가 필요 없어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