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농촌 소멸 예방’ 앞장…범농협 상생 ESG 경영 가속화

NH투자증권이 범농협 그룹의 일원으로서 농촌 소멸을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사적 사회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생 ESG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 아래 대표이사 직속 사회공헌단을 중심으로 농촌과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NH투자증권은 농업인의 생애주기에 맞춘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다. 아동·청소년 분야에서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 물품을 분기별로 지원하고, 매년 8개 지자체의 우수 학생들에게 ‘희망나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미래 농업의 기반이 될 청년과 스타트업 육성에도 적극적이다. 애그테크(AgTech) 청년창업 캠퍼스를 통해 농업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있으며, NH농협은행과 공동으로 농식품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농촌 어르신을 위한 복지 사업도 2019년부터 지속되고 있다. 전국 농촌 마을의 노후 냉장고를 교체해 주는 이 사업은 전국 80여 개 군 지역 중 절반 가량을 완료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충북 단양, 강원 고성, 충남 금산 등에 냉장고를 전달하며 정주 여건 개선에 힘을 보탰다.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를 위한 도농 협동 모델도 정착했다. 2016년 시작된 ‘또 하나의 마을’ 캠페인을 통해 대표이사와 임원이 명예이장으로, 직원들이 명예주민으로 위촉되어 활동 중이다. 단순 일손 돕기를 넘어 마을 숙원사업 해결을 지원하고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장터’를 열어 농산물 직거래를 돕고 있다. 20여 개 사내봉사단 역시 긴급 일손 지원 요청에 상시 대응하고 있다.

판로 개척 측면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지원이 돋보인다. 2017년부터 창업농지원센터와 협력해 청년농부 크라우드펀딩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라이브커머스로 확대했다. NH투자증권·창업농지원센터·농협몰이 제휴해 상품 기획부터 할인 이벤트 비용까지 전액 지원하며 청년농·중소농의 판로 확대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 밖에도 농가 시름을 덜기 위한 긴급 지원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쌀값 하락에 대응해 아침밥 먹기 운동과 사회복지시설 쌀 기탁 활동을 펼쳤으며, 2024년에는 각종 사회단체를 통해 30억 원 상당의 쌀을 기부했다.

또한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지원금 6억7000만 원 전달 및 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취림 조성사업 등 농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ESG 활동을 다각도로 전개하고 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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