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4일(화)

숫자로 보는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

8.5%

전국 지역아동센터(4036곳) 중 ‘아름인 도서관’이 만들어진 지역 아동센터 비율. 2010년부터 시작된 신한카드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의 ‘아름인 도서관’ 프로젝트는 열악한 교육환경에 놓인 아동·청소년들에게 친환경 독서 공간과 도서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1년 231곳 지역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지어진 ‘아름인 도서관’은 현재까지 총 344곳이다.

1120시간

‘아름인 북멘토 봉사단’ 1기 대학생들의 독서 지도 시간. 2012년부터 20명의 대학생을 ‘북멘토’로 선발해 5개월 동안 2인1조로 일주일에 한 번씩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 멘토링을 했다. 올해 2기 ‘아름인 북멘토 봉사단’은 지난해보다 확장된 규모인 30명이 선발돼 활동 중이다.

37만8400권

‘아름인 도서관’을 통해 지역 아동센터에 보급한 도서 수. 평균 1100권의 아동·청소년 권장 도서가 센터마다 구비됐다. 도서 검색이 가능한 데이터베이스(DB) 인프라 구축 작업도 함께 진행됐다. 황정윤 아이들과미래 전략제휴사업부 매니저는 “1년에 1~2번 정도 신한카드 임직원들의 기부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도서를 지급하는 등의 사후 관리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2012년엔 새 책 5000여권, 올해는 1500여권이 지역 아동센터에 전해졌다.

44억4102만5497원

신한카드의 기부 전용 포털 ‘아름인 사이트(arumin.shinhancard.com)’를 통해 기부처 200여곳에 전달된 후원금. 신한카드 고객 및 임직원이 고객포인트와 신용카드를 통해 기부한 금액이다. 지난 10월 말에는 신한카드의 임직원 2100여명의 자발적 기부금으로 만든 ‘아름인 도서관’이 마로니에 지역 아동센터에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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