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투자사 에스오피오오엔지(sopoong)와 미디어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메디아티가 다음달 22일 서울 강남구 GS타워 아모리스 역삼에서 ‘임팩트 데모데이 2019’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데모데이 행사에는 두 기관이 투자한 기업 8곳이 참여해 올 한해 성과를 발표하고 후속 투자 유치에 나선다. 에스오피오오엔지의 투자를 받은 기업은 ▲오이스터에이블(자원순환율을 높이는 IoT(사물인터넷) 기반 분리배출 시스템 개발) ▲빌라선샤인(밀레니얼 여성의 커리어 설계를 돕는 오프라인 커뮤니티 서비스 제공) ▲케어투게더(환자·보호자–간병인 중개 플랫폼 운영) ▲실버문(보호자–요양기관 중개 플랫폼 운영) ▲화난사람들(공동소송 지원 플랫폼 운영) ▲비욘드넥스트(주변 채식 가능 식당 정보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채식한끼’ 개발) ▲블루비커(의학·생명공학 기술 분야 정보 소통에 활용되는 전문 일러스트레이션·애니메이션 유통·중개 플랫폼) 등 6곳이고, 메디아티로부터 투자를 받은 기업은 ▲긱블(일상 속 과학적 호기심을 해결하는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닷페이스(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2곳이다.
이밖에 에스오피오오엔지의 대표 투자 기업인 쏘카의 위현종 CSO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소셜벤처의 독창성 발굴과 독창성을 기반으로 한 성장에 대해 이야기한다. 행사 참가 신청은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한승희 더나은미래 기자 heeh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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