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대 류종수 前 사무총장 사퇴 배경에 관심 집중 류 전 사무총장 부임시 박동은 1대 사무총장이부회장으로 선임돼 유니세프측 “초반 적응 기간 갖도록 부회장이 상근해 도와…윤리규정 위반해 사퇴” 류 전 사무총장 “모금 업무·인사 등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어…규정 문제는 문화
기획·특집
제2대 류종수 前 사무총장 사퇴 배경에 관심 집중 류 전 사무총장 부임시 박동은 1대 사무총장이부회장으로 선임돼 유니세프측 “초반 적응 기간 갖도록 부회장이 상근해 도와…윤리규정 위반해 사퇴” 류 전 사무총장 “모금 업무·인사 등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어…규정 문제는 문화
고액 기부자 관리하던 대학, 소액 기부자 잡기에 나선 이유는? ‘아너소사이어티’ 여파로 고액 기부자 뺏긴 후 정기 후원자 절실해져…잠재적 기부자 DB 필요 소액에서 고액으로 시선 돌린 비영리단체와 ‘노하우 공유’ 한목소리 “안녕하세요. 선배님. 저는 이화여대 09학번 후배입니다. 잠깐 통화 괜찮으신가요?” 전화기 너머로
前 미소금융 봉사단원의 이야기 틀에 박힌 금융기관식 관리 창업자들 마음 열기 어려워 현장 문제 정확히 파악해야 “시장에는 덩치 큰 기업이 잔뜩 있는데, 미소금융을 통해 돈을 빌린 사람들은 생산성이 떨어지는 저소득 계층이다. 기술과 능력을 갖춰도 큰 기업들과 싸워 간신히 버티는 수준인데,
한국사회투자 이종수 대표 사회투자기금의 대상은… 조직이나 기업 프로젝트 금융을 복지에 결합시켜… 빈곤 만드는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초점 맞춰 “마이크로크레딧이 주로 개인에 관한 것이라면, 사회투자기금(Social Finance)은 조직이나 기업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것이다.” 지난 10년간 한국형 마이크로크레딧 정착에 공헌했던 이종수 전 사회연대은행 대표<사진>는 최근
마이크로크레딧 사업 10년성과와 한계, 그리고 대안 민간 기관 사회연대은행 2003년 2억3000만원 시작… 현장 밀착관리 할 수 있는 전담 인원 ‘RM’ 도입 미소금융, 시장 확대했지만… 자활 의지 안 따지고 대출 기존 민간 기관 활동 축소 민간 기관은 자생력 키우고… 미소금융은 전문성
필리핀을 위한 맞춤 복지사업 필리핀은 세계적으로 백내장, 저시력 인구가 많은 국가 중 하나다. 특히 수도 마닐라의 4대 빈민 지역인 나보타스시는 안과의료기관이 하나도 없다.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은 올해 말 완공될 예정인 나보타스시 최초의 종합병원 ‘나보타스 시립병원’ 내에 안과클리닉을 구축, 나보타스시와 인근 지역
태양광 램프가 절실한 빈민촌 햇볕 안 드는 판자촌 쪽방 대형화재 위험은 물론 사다리 통해 다니다보니 밤에 움직이다 다치기도 “이젠 막내아이가 아무리 무섭다고 해도 꼭 촛불을 끄고 잡니다.” 지나 알마리오(38)씨의 말이다. 그녀는 자전거 인력거를 끄는 남편 빅토르(42)씨와 여섯 명의 자녀를 뒀다.
하트하트재단의 필리핀 태양광 램프 지원 현장 빈민 지역 뿔로 마을 2년 전 램프 지원 받아 저녁에 공부하게 되자 여학생 4명 대학 진학 야간조업하는 어부도 그물 손질 쉽게 하고 안전하게 항해 다녀 털털털털…. 마을 전체에 굉음이 퍼졌다. 열 배 증폭된 탱크
2010년 국내 최초의 공익섹션으로 탄생한 지 창간 3주년을 맞는 조선일보 ‘더나은미래’는 비영리 공익법인 ‘아르콘(ARCON)’과 함께 ‘해외진출 기업의 글로벌 CSR 전략’을 주제로 제1회 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이번 콘퍼런스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기업들이 가장 많이 진출해있는 중국·인도네시아·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에서 현재 전개되고있는
서민금융을 대표하는 ‘마이크로크레딧(Micro-Credit·무담보 소액대출)’이 도입된 지 10년. 국내 마이크로크레딧 전문기관 ‘사회연대은행’이 사업 10주년을 맞아, 창업자 대상 설문 조사를 했다. 설립 이후, 2012년 말까지의 누적 대출액은 약 320억원, 업체 수는 총 1653개로 집계됐다. 1인당 평균 대출액은 1900만원. 이 중 설문에 응한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창간호(2010년 5월)부터 60호(2013년 1월)까지 지면을 엮은 영인본(影印本)을 출간했습니다. 그동안 더나은미래는 비영리조직(NPO), 기업 사회공헌(CSR), 사회적기업, 기부·나눔 문화 등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행동하는 이들의 모습을 담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번 책에서는 지난 3년간 더나은미래가 취재한 공익분야의 소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