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이슈
日 국제구호개발 NGO ‘피스윈즈재팬’ 오니시 겐스케 대표 22년간 해외 분쟁 지역서 구호·개발 활동… 한때는 연매출 50억 CEO‘재팬플랫폼’ 설립, 유기견을 구호견으로 키우는 등 혁신 활동 이어가 일본 북서부 지방의 오카야마 공항. 이용객이 적어 활주로가 하나뿐이다. 이곳에서 다시 차로 2시간가량 굽은 산길을
영국문화원은 남아시아의 사회적 기업의 현황을 연구했다. 트리스탄 에이스 (Tristan Ace)씨가 연구 결과의 요점을 전하려고 한다. 사회적 기업 지지자들의 이야기는 그럴듯하다. 어떻게 기업 이익과 사회적 임팩트를 동시에 창출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가지고 설득되지 않을 수 있느냐고 말이다. 하지만, 말로는 부족하다.
어둠속의대화, ‘엔비전스’ “보는 눈을 감고, 통찰의 눈을 떠라.” 지난 28년 동안 유럽·아시아·미국 등 30개국 160여 도시에서 950만 명의 관람객이 경험한 전시 ‘어둠속의대화’의 캐치프레이즈다. 한국에서는 2009년 네이버의 투자를 받은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엔비전스’가 2010년부터 상설 전시를 이어나가고 있다. 엔비전스는 현재 시각장애인 25명과
친환경 패션의 선구자, ‘오르그닷’ ‘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로 만든 유니폼이 야구 선수 경기용으로 적합할까?’ 친환경 옷을 만드는 사회적기업 ‘오르그닷’은 회사의 사활을 건 실험에 들어갔다. 바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구단의 유니폼 100여 벌을 제작하는 것. 야구 선수들이 슬라이딩을 해도 찢어지지 않아야 하기에,
요람에서 무덤까지 지원, ‘동부케어’ “반와상 상태로 거의 누워 지내시던 어르신이 있었어요. 장기요양보험 3등급에다, 식사도 우유로만 드실 정도였어요. 이분이 다른 기관에서 요양보호사들에게 성희롱적 발언을 종종 해서 다들 도망간 상황이었어요. 저희는 성희롱 시 대처 매뉴얼을 철저하게 교육하거든요. 담당 선생님(요양보호사)이 매뉴얼에 따라 지혜롭게
인공위성 개발자서 스타트업 ‘프라미솝’ 창업한 이준호씨 이준호(37·사진)씨의 아들은 태어날 때부터 조금 달랐다. 병명은 ‘선천성 거대 모반증’. 신생아 약 2만명 중 한 명꼴로 발견되는 희귀난치성 질환이다. 이씨의 아이는 머리 부분에 커다란 점 같은 모반(母斑)이 많이 퍼져 있어, 뇌로 파고들면 생명까지 위험해지는
온·오프라인 연계코너 ‘더나은미래 ON’은 11월 한 달간 더나은미래 홈페이지(http://futurechosun.com)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글과 공익분야에서 주목 받은 기사를 정리했다. 특히 11월 한 달간은 CSR, 사회혁신, 시민사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 큰 공익 행사들이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각 요약 기사는 해당 URL을 통해
아름다운커피, 판매자 공동체 브랜드 론칭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그루, 유행 선도 신제품 출시 “아름다운커피 유니온에 가입한 카페에는 무료로 작은 간판을 달아 주고, 원하면 메뉴·인테리어 컨설팅까지 제공한다. 가맹비도 따로 받지 않는다. 지금은 원두만 공정무역 제품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커피 잔 등 소품도 공정무역 제품으로 교체할
아시아 CSR 랭킹 콘퍼런스 “중국에서 성공하고 싶습니까? 직원에게 잘해주세요. 안전한 근로 환경과 사내 복지에 신경 쓴다는 걸 보여주십시오. 중국 내 소셜미디어의 파급력은 엄청나고,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은 자기 얘기를 공유할 소셜미디어를 갖고 있습니다. ‘지지를 얻지 못하면 내일 당장 망할
한국사회투자 3년간 694억원 집행소셜하우징, 사회적기업 지원 등 사회혁신 사업에 마중물 “작은 사회적기업이 담보와 신용 등급만 중요시하는 기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기란 거의 불가능했다. 개인 돈이 아니면 급한 자금을 운용할 길이 없어 직접 대출을 받기 시작했고, 카드론을 쓰기도 했다.” 전남의 사회적기업 ‘해들녘애’는
기업 임직원 자원봉사, 이렇게 성공하라! 2016 기업 자원봉사의 미래 컨퍼런스 “기업 자원봉사, 정말 필요할까요?” “봉사활동 끝나면 뒷정리도 안 하고 가시더군요.” “사장이 감동받아야 자원봉사 예산도 딸 수 있습니다.” 지난달 25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2016 기업 자원봉사의 미래’ 콘퍼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