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진출 앞둔 스타트업 19개 팀, 단기 체류하며 현지 네트워크 구축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이 국내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실리콘밸리 거점 ‘마루SF’의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재단은 9일, 1기 배치팀 19개 스타트업을 현지에 파견하고 본격적인 운영 점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마루SF’는
기획·이슈
미국 진출 앞둔 스타트업 19개 팀, 단기 체류하며 현지 네트워크 구축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이 국내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실리콘밸리 거점 ‘마루SF’의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재단은 9일, 1기 배치팀 19개 스타트업을 현지에 파견하고 본격적인 운영 점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마루SF’는
‘에너지 고속도로’부터 ‘기후공동책임세’까지 각 당 대선 캠프가 ‘기후위기 대응’ 해법을 두고 맞붙었다. 지난 7일 시민단체 기후정치바람이 주최한 ‘2025 기후위기 국민 인식조사 결과 발표 집담회’에 더불어민주당, 민주노동당(舊 정의당), 진보당, 개혁신당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당의 기후공약을 밝혔다. 국민의힘은 참석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지속가능성은 경제 생존 전략”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 대선 후보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책 관련 질의서를 발송했다고 8일 밝혔다. 질의서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진보당, 개혁신당 등 주요 원내 정당 후보에게 전달됐으며, 포럼은 추후 각 후보자의 답변을 정리해 공개할
사단법인 늘픔가치, 5월 14일 관악50플러스센터서 포럼 개최 사단법인 늘픔가치(대표 박상원)는 오는 5월 14일 오후 2시, 서울 관악50플러스센터 마루홀에서 폐의약품 포럼 ‘죽은 약의 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사랑의열매와 (재)숲과나눔의 ‘초록열매 3기’ 지원을 받아 진행된 ‘올바른 약속’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내
10년째 영등포 지역 소외계층 돌봄…지금까지 반찬 6만8000개 전달 롯데홈쇼핑이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영중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 어르신 50명을 초청해 ‘어르신의 봄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수사진 촬영과 카네이션 전달, 반찬
기후정치바람 ‘기후위기 국민 인식조사’ 발표 국민 62% “차기 정부 최우선 과제는 기후위기” 대선을 한 달 앞두고, 국민 절반 이상이 ‘기후시민’임을 자처하며, 기후위기를 투표 기준으로 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응답자의 60% 이상은 기후위기가 차기 정부의 ‘최우선 과제’가 돼야 한다고 답했다.
대선후보들의 본선 레이스가 시작됐다. 조기 대선으로 시간이 부족하지만, 유권자는 각 후보의 공약을 냉정히 들여다볼 수밖에 없다. 특히 최근 몇 년간 기후재난이 일상화되면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국민의 기대는 어느 때보다 높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지난해 지구 평균 온도가 파리협정 1.5도 목표를 일시적으로 초과했다고
아름다운가게, 16일까지 모리함 전시관서 ‘기억가게’ 전시 개최 “가장 소중한 물건이 뭐냐는 질문에 1초 만에 떠오른 건 어머니의 ‘침봉’이었죠.” 국립극단 역사상 첫 여성 연출가이자 백상예술대상 연극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아라(69) 연출가에게 가장 소중한 물건은 어머니의 80년 된 ‘침봉’이었다. 김 연출가의 침봉은
굿윌스토어 연계 친환경 캠페인…전국 사업장 수거함 설치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4월 한 달간 임직원과 함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는 ‘지구를 위한 옷장정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유한양행 임직원 370명이 참여해 의류, 장난감, 생활용품 등
7월 25일까지 홈페이지 접수…관광·문화 부문 포함 그랜드코리아레저(사장 윤두현)와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재경)이 ‘2025년 이웃사랑실천상·사회공헌상’ 후보자 추천 접수를 7일부터 시작했다. 접수 마감은 오는 7월 25일까지며,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 상은 일상 속 친절과 배려 사례를 발굴해 격려하고, 사회적 연대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고액 기부자 2.7%가 전체 기부금 77.7% 차지 소액 기부자 이탈·유지율도 하락 2024년 미국 비영리단체들의 기부금은 전년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기부자 수는 줄고 구조적 불균형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기부금의 상당 부분이 고액 기부자에게 집중되면서, 소액 기부자 기반의 이탈과 신규 기부자 감소가
103번째 맞는 ‘어린이날’, 아직 웃지 못하는 아이들 한국 어린이날의 시작은 192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동 인권운동가 소파 방정환은 민족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독립정신을 심기 위해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정했다. 이듬해 열린 첫 기념행사에서 배포된 ‘어른들에게 드리는 글’에는 “어린이에게 경어를 쓰시되 늘 부드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