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뉴스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봄나들이 시즌맞이 ‘더(THE) 행복한 도시락’ 출시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봄나들이 시즌을 앞두고 ‘더(The) 행복한 도시락’을 출시했다.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2006년부터 전국 28개 행복도시락 센터를 통해 공공급식 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SK행복나눔재단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출시한 ‘더(The) 행복한 도시락’은 10여년간의 도시락형 공공급식 노하우인 식재료 공급망, 안정화된 조리 시스템, 다양한 메뉴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소비자에게 선보이는 단체도시락이다.   ‘더(THE) 행복한 도시락’의 메뉴는 ▲순살닭갈비 도시락 ▲중화풍소불고기 도시락 ▲돼지고기버섯주물럭 도시락 ▲하와이안목살스테이크 도시락 ▲ 대파오징어불고기 도시락 ▲황태버섯구이 도시락 등 총 6종이다.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의 도시락을 구매하면, 판매 수익금으로 국내 결식 이웃 급식을 지원하고, 취약 계층 일자리 창출에 재투자된다. 2016년 한해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의 기부금은 약 3억원. 이중 약 1억원이 공공급식 활성화를 위해 사용됐다.  ‘더(THE) 행복한 도시락’은 30인분 이상부터 홈페이지와 대표전화(1670-6100)를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6월 30일까지 구매금액에 따라 경품도 지급한다.  한경이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더(THE) 행복한 도시락’은 맛있는 한 끼와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현할 수 있는 착한 도시락으로, 나들이 시즌에 더욱 의미 있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해외 CSR 트렌드] 글로벌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쉬운 까닭…맞춤형 소프트웨어로 실시간 업데이트

위서스테인 최고기술책임자 ‘다니엘 수프케’ 인터뷰 다니엘 수프케(Daniel Spuke) 위서스테인(Wesustain)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전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트렌드다. 위서스테인은 각 기업의 CSR 데이터를 분석하고, 개별 기업이 이를 공유 및 관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독일 회사다. 독일 자동차 회사 다임러(DAIMLER), 알리안츠생명, 코메르츠방크(COMMERZBANK) 등 글로벌 기업 500여곳이 고객사다. 이 소프트웨어는 전 세계 곳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동시에 접속해 CSR 데이터를 실시간 관리할 수 있고, 모든 데이터가 자동 저장돼 획기적이라는 평을 받는다. 스마트폰으로도 이용 가능하며, 경쟁 기업과 비교하는 그래프 제작도 가능하다.  -CSR 맞춤형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2010년 설립 당시 대다수 기업이 엑셀로 CSR 데이터를 관리했는데, 오류도 많았다. 실제로 스위스 에너지 회사에서는 직원 여럿이 한꺼번에 이산화탄소 수치를 입력하다보니, 엑셀 파일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됐다며 찾아왔다. 우리가 데이터를 받아서 소프트웨어에 입력해보니, 고객사가 도출한 이산화탄소양과 20%이상 차이가 나더라. 투명하고 오류 없이 관리되는 소프트웨어가 필요했다. 또한 GRI·ISO26000 등 CSR 관련 지표가 워낙 다양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데이터만 입력하면 원하는 키워드의 정보가 자동 분석되는 시스템이 필요했다.” -맞춤형 소프트웨어의 장점은 무엇인가.  “지속가능보고서 발간을 위해 데이터를 따로 정리할 필요가 없다. 소프트웨어에서 입력된 데이터에 따라 자동으로 표·그래프를 실시간 반영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출력만 하면 된다. 모든 시스템은 스마트폰, 아이패드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전세계 언어로 접속 가능하고, CSR 정보를 모바일로 직접 보고 수정할 수도 있다. 또한 전세계 곳곳에 흩어져있는 모든 사무소의 CSR 세부 정보들을

[Good&Culture] 소년병은 전쟁의 가해자일까 피해자일까…6일 영화 ‘랜드오브마인’ 개봉

지난해 12월, 전세계적으로 악명을 떨쳤던 전쟁 지휘관 조셉 코니가 국제형사재판소(ICC) 법정에 섰다. 그가 이끄는 아프리카 우간다 반군 ‘신의 저항군(이하 LRA)’은 1986년부터 10만여명을 살육하고, 최소 6만명의 어린이를 납치해 소년병으로 내몰았다. 아프리카 중부 지역의 민간인을 성노예로 부리는 등 잔혹한 반인륜 행위로도 악명이 자자했다.  그런데 최근 조셉 코니의 처벌을 두고, 논쟁이 일고 있다. 이 악명 높은 반군 지도자인 조셉 코니 역시 어린 시절 반군에 납치돼 소년병으로 길러졌던 것.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그가 전쟁범죄의 가해자인지, 아니면 피해자인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간다 반군 총지휘관인 옹그웬 역시 9∼14살 무렵 학교 가는 길에 LRA에 납치돼 처음 손에 총을 들었다. RLA의 소년병으로 시작해 최고위 사령관 중 한 명으로 성장한 옹그웬은 난민 캠프에 머물던 민간인을 상대로 살인과 강간, 고문 등 70개의 전쟁 범죄와 반인륜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따르면 지금도 13개 국가에 30만명의 소년병이 있으며, 이 중 연간 8000~1만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른들은 아이들의 죄의식을 흐려 놓고 마약을 먹여 손에 총을 쥐여준다. 그리고 소년병들은 이웃 아저씨와 친구를 쏘고 또래 여자아이들을 강간한다. 소년병은 전쟁의 피해자일까, 가해자일까. 6일 개봉한 영화 ‘랜드오브마인’이 스크린 속에 담은 고민이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은 영국에서 넘어오는 연합군의 상륙을 막기 위해 일명 ‘대서양 방벽’을 구축했다. 유럽 대륙과 스칸디나비아 해안선을 방어하기 위함이었다. 이때 덴마크의 해안선을 따라 200만 개가 넘는 지뢰가 설치됐다. 전쟁이

올리브영, 제주에 첫 사회공헌 특화 매장 오픈

올리브영이 제주에 지역 아티스트와의 상생을 모토로 한 사회공헌 특화 매장을 오픈했다. 지난 5일,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제주 로컬 매거진 ‘리얼 제주인’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 ‘제주탑동점’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리얼 제주인은 제주 지역의 콘텐츠 그룹인 재주상회가 2014년 창간한 로컬 매거진으로, 창간호부터 1만부를 완판한 잡지다.  올리브영 제주탑동점에는 헬스앤뷰티 상품뿐아니라, 신진 아티스트들의 예술 작품과 다양한 강좌도 체험할 수 있다. 1층은 제주 아티스트들의 예술 작품 전시와 드로잉 교실, 소리 풍경(사운드스케이프) 등의 문화 강좌를 직접 체험해보는 제주IIIN(인)스토어, 제주 지역의 특별한 기념품을 판매하는 제주특화상품존이 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제품들은 제주 지역에 기반을 둔 업체 또는 제주도민이 제작한 것으로 구성된다. 2층은 올리브영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쇼핑 플랫폼이다.  매장의 사회공헌활동존에서는 올리브영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즐거운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 지역 특화 브랜드 아꼬제(ACCOJE), 제이듀(J:DEW), 한솔생명과학 등도 만나볼 수 있다. 한쪽 벽면에는 올리브영의 나눔 활동 히스토리를 문신기 작가가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한편, 올리브영은 지난해 5월부터 ‘즐거운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각 지역의 유망한 상품을 발굴하고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지역 매장마다 차별화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제주탑동점은 지역 사회와 신진 아티스트들과 함께 호흡한 첫 번째 사회공헌 특화 매장”이라면서 “매장을 활용해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고객에게는 예술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메신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제주탑동점에서는 다양한 문화를 원데이 클래스로 경험할 수 있는 ‘로컬리지 제주’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4월

[임팩트 투자자가 말하는 비즈니스] 수유실 정보를 한 곳에, 위드마이베이비편

소셜벤처 위드마이베이비는 웹사이트와 안드로이드 앱으로 전국 1200여개의 수유실 정보를 알려준다. 엄마들은 위치 기반으로 가까운 수유실을 확인할 수 있고, 전자레인지, 정수기, 아기 침대 등 구비 물품, 주차 정보 등 실질적인 정보도 알 수 있다. ☞위드마이베이비 기사 자세히 읽기    임팩트 투자자들은 위드마이베이비의 가능성을 무엇으로 보고 있을까. 또한, 지속가능한 임팩트 비즈니스를 만들기 위해선 어떤 것을 보완해야할까. 우리나라 대표 임팩트 투자기관의 투자자 5인(이름 가나다순)과 마케팅 전문가에게 물었다.  “소셜벤처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회 문제를 혁신적으로(처음엔), 반복적으로(두 번 이상), 지속적으로(계속해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팀이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 문제는 ‘육아 문제’ 전반을 해결하기 위한 비전과 미션, 목표를 갖고 있지만, 수요자 입장에서 수유실은 간헐적으로 이용하는 서비스입니다.  외부에서 수유 공간을 찾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문제지만, 수유는 생후 1년 내외에서 줄어드는 문제입니다. 한번 확보된 소비자가 특정 시기를 지나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소비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수유라는 문제를 신속하게 넘어서서, 유치원 입학 시기까지의 아이와 부모들이 자주, 가능하면 매일 활용할 수 있는 더 명확하고 큰 사회문제로 확장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인들과 언론에서 흔하게 ‘육아 고충을 겪는다’는 말을 접합니다. 그만큼 한국사회는 육아친화적인 시스템과 환경이 아닙니다. 육아문제는 향후 5년간 현재 정책으로 해소될 수 있을까요? 더욱 심각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MYSC는 소셜벤처에 대한 투자를 검토할 때, 해당 사회문제의 심각성을 중요한 척도로 삼습니다. 위드마이베이비는 그런 면에서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국내에서는 수유실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독보적으로 생태계 구축을

[공익동정] 박종문 법무법인 원 대표 변호사 아름다운재단 3대 이사장 취임

박종문(58·사진) ‘법무법인(유) 원’ 대표 변호사가 아름다운재단 제3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지난달 17일 사임하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대선캠프 홍보본부장으로 합류한 예종석 전임 이사장의 자리를 이어받은 박 이사장은 2010년부터 재단 감사로 인연을 맺어왔다. 그는 지난 1990년 서울지법 의정부지원을 시작으로 2009년까지 제주지법·서울중앙지법 등 재판부에서 부장판사 등으로 근무했다.  박 이사장은 “시민들의 작은 십시일반 나눔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의 손을 잡아주는 것이 아름다운재단의 할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사각지대를 발굴하면서 우리 사회가 더 나아지는 밑거름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화여대, 사회적경제 석·박사 협동과정 시작합니다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합니다” 이화여대에서 사회적경제 석·박사 협동 과정을 시작합니다. 이는 복지·경제·사회·경영·주거·환경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현장에 적용하는 사회적경제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입니다. 2017년 2학기부터 시행되는 이번 협동 과정은 사회복지학·경제학·경영학과·사회학과·소비자학과·환경공학과·대기과학공학과·건축학과·디자인학과 등 9개 분야를 개설, 융복합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융합 과정인 만큼 과목 역시 다양하고 심층적으로 구성됐습니다.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공헌과 사회적기업’,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빈곤과 고용 활성화 정책’, ‘미시경제이론’, ‘기상과 기후 경영’, ‘도시 설계 세미나’, ‘사회 정책 연구’, ‘디자인 경영’, ‘소비자 자산관리 세미나’, ‘은퇴 설계 특론’ 등 다양한 영역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분야별 네트워크 연계, 기업가센터에서의 창업 지원 및 밀착형 교육, 취업 지원도 이뤄집니다. SK행복나눔재단이 3년간 장학금을 기부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원서 접수: 2017년 4월 11일(토)~4월 25일(화) ♦학과(학부) 전형: 2017년 5월 20일(토) ♦합격자 발표: 2017년 6월 7일(수) ♦문의: 02-3277-6637    

[공익 뉴스 브리핑]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들 한곳에.. ‘CSR 포럼’ 열려

150여 개 기업의 사회공헌 담당자 450여 명의 연구 모임인 ‘CSR 포럼(김도영 대표)’이 지난 22일 오후 4시 여의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특강을 위해 참석한 인순이 해밀학교 이사장을 비롯, 문형구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양용희 서울신학대 사회적기업학회장 등 학계와 기업 사회공헌 및 비영리리더 140여 명이 참석했다.

공익법인 설립 쉬워지나…공익법인법 전부 개정안 뜯어보니

공익법인 설립 허가제에서 인가제로 공익재단은 매년 운영재산의 5% 이상 지출해야  공익법인법 전부개정안 토론회, 28일 국회서 열려   “40년간 제자리였던 법 개정이 이제서야 이뤄지게 됐다. 공익법인을 활성화하고 투명성을 강화하는 첫 걸음이다.” 지난 28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회공헌 활성화 및 효율화를 위한 공익법인법 전부 개정안 토론회’에서는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현장에 모인 비영리 관련 국회의원, 교수, NPO 실무자, 세무사, 언론 등 전문가 30여명은 공익법인법 전부 개정안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자유한국당 이은권 의원(대전 중구·국회사회공헌포럼 연구책임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익법인법 전부 개정안에는 ▲공익법인 허가제를 인가제로 변경 ▲학술, 장학, 자선에만 한정됐던 공익법인 적용 범위를 포괄 조항으로 확대 ▲기존 부처별로 산재됐던 공익법인 업무를 통합 관리하는 국민공익위원회를 신설 ▲매년 공익재단(5억원 초과 법인)이 운영재산의 5% 이상 지출하도록 하는 등 공익법인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내용이 대거 포함됐다. 이은권 국회사회공헌포럼 연구책임의원은 “각 부처별로 공익법인 허가 및 관리를 따로 하다보니, 공익법인 설립은 정체되고, 통일된 검증이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사회변화를 반영한 가이드라인을 통해 앞으로도 공익법인 활성화와 투명성 확보를 위한 좋은 법과 제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권일환 국회사회공헌포럼 법률정책위원장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손원익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R&D센터 원장, 정유진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부편집장, 박두준 재단법인 한국가이드스타 사무총장, 정경훈 아름다운재단 변화사업국장, 이희숙 재단법인 동천 상임변호사가 공익법인법 개정안에 대한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공익법인법의 전면 개정안이 통과되면, 국내 비영리단체를 비롯한 공익 영역 전반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Goods & Good] 우리 아이를 위한 ‘착한’ 체험 학습

2017년 교육 현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올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된 자유학기제가 내년에는 *자유학년제로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기존의 교과목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난 학생 참여형 수업 강화도 이뤄질 전망이다. 보다 유익한 체험 교육에 목말라 있는 학부모들을 위해 더나은미래가 ‘착한 체험 교육’을 준비했다.  똑똑한 소비를 장려하는 더나은미래 ‘Goods&Good’ 두 번째 시리즈는 ‘착한 체험 교육’이다.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법.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역사를 생생하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사회적기업이 있다. 2009년 설립된 ㈜코리아헤리티지센터(이하 코리아헤리티지)는 다양한 문화유산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헤리티지의 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역사나눔, 인문나눔, 역사문화탐방, 생생문화재사업, 서울투어 등 크게 5가지. 그 중 역사문화탐방은 우리나라 대표 역사 유적지를 전문 문화유산해설사의 안내로 탐방하는 활동이다. 능산리고분, 부소산성, 오죽헌, 헌균허난설헌생가 등 전국 각지의 문화유산들을 방문할 뿐 아니라 고택에서 하룻밤 머물며 우리나라 전통 문화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서울 25개구 스토리텔링 투어’(이하 스토리텔링 투어)는 서울 25개 지역구의 지정 및 비지정 문화유산을 탐방 및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지역마다 탐방 주제가 다르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고장의 유적지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들으며 탐방을 한다. 프로그램은 주로 주말에 이뤄지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코리아헤리티지가 특별한 이유는 더 있다. 2011년 11월부터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문화 소외계층에게 탐방 및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문화재 보존 사업도 하고 있는 것. 지난해 코리아헤리티지의

[해외 임팩트 투자 트렌드] 여성과 밀레니얼 세대에 주목하라

트럼프 시대가 막을 연 미국, 과연 ‘임팩트 투자’의 미래는 낙관적일까. 미국의 Case foundation CEO이자 설립자인 Jean Case는 “그렇다(YES)”고 말한다. 여전히 임팩트 투자는 초기 시기이지만, 힘을 얻는 전환기라는 것. *참고 SSIR 기사  케이스 재단은 미국 인터넷 회사 AOL(아메리카 온라인)의 창업자인 Steve Case와 그의 아내 Jean Case가 공동 설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Jean Case는 여러 연구 결과를 토대로 ‘여성과 밀레니얼 세대’를 임팩트 투자의 원동력으로 바라본다. 미국 투자 회사인 MainStay Investments는 Invest in Outside the Box 보고서에서 여성 투자자의 60%가 향후 5년부터 10년간 임팩트 투자와 같은 대안 포트폴리오가 투자의 핵심 부분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반면, 남성 투자자는 47% 에 그쳤다.  영국의 여성 투자자를 위한 자산 컨설팅 회사 Addidi의 설립자이자 전무이사인 Anna Sofat은 2014 Campden FB 보고서에서 “역사적으로 여성들이 위험을 피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하고 있지만, 이들은 포트폴리오에서 고위험(high risk)과 저위험 포트폴리오을 나눈다고 보는 것이 맞다”면서 “여성들은 엔젤 투자, 사회적기업, 예술 등 대안적인 투자처에 관심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고 말한다. 미국의 자산 컨설팅 회사 Wealth Legacy Group Emily Bouchard 운영 이사도 2014 Campden FB 보고서에서 “많은 여성들이 그들의 투자가 높은 수익률을 만들어내는 것뿐만 아니라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원한다”고 밝혔다.  임팩트 투자자로 주목해야할 또 하나의 대상은 ‘밀레니얼 세대’다. 2016 US Trust Wealth & Worth Survey(투자자산이 최소 300만 달러 이상인 684명 대상)에 의하면, 밀레니얼 세대의 임팩트 투자가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밀레니얼 세대(18~34세) 중 28%가

[김동훈의 인사이트 재팬⑤] 긴급구호를 위해 일본의 힘을 결집하다, 일본 인도적지원의 허브 ‘재팬플랫폼(JAPAN PLATFORM)’

이이다 노부시마 재팬플랫폼 사무국장 인터뷰   지난 3월 11일은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한지 6년째 되는 날이었다. 동일본대지진은 진도 9.0의 강력한 지진으로 2만명에 달하는 희생자가 발생했던 대참사. 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재민이 존재하며 복구재건사업도 여전히 진행중이다. 일본 내 여러 기관들이 여전히 동일본대지진의 상처를 돌보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 중 민간분야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곳이 ‘재팬플랫폼(ジャパンプラットフォーム)’이다. 재팬플랫폼은 자연 재해로 인한 피해자나 난민을 돕는 일본 NGO들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긴급인도 지원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중간지원조직’이자 플랫폼 조직이다. 일본 정부와 기업, NGO가 파트너십을 맺고 협력하며, 2000년 출범 이후 국내외 40여곳에서 약 400억엔(약 4012억원)으로 1200개 정도의 인도지원활동을 펼쳤다.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했을 당시, 재팬플랫폼은 3시간만에 출동을 결정했다. 센다이에 사무소를 즉시 개설하고 이와테현, 미야기현, 후쿠시마현에 대한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재팬플랫폼의 동일본대지진 이재민 지원사업은 계속되고 있는데, 그간 3700개 이상의 기업 및 단체 후원자 및  4만4000명 이상의 개인 기부자를 통해 700억원 이상을 모금했으며, 185개의 NGO를 지원해 391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동일본대지진 6년을 맞아 일본의 대표적인 민간재난대응기구인 재팬플랫폼의 이이다 노부히사(飯田 修久) 사무국장을 만나 재팬플랫폼 활동에 대해 물었다.   -‘재팬플랫폼’에 대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재팬플랫폼은 2000년 8월에 설립돼 올해로 16년이 된 기관입니다. 정부와 기업, NGO  세 주체가 협력하는 플랫폼으로, 정부의 자금과 민간기업과 개인들의 기부금을 모아서 일본의 국제NGO들이 자연재해 피해자들과 분쟁으로 인한 난민들을 돕는 활동들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주로 분쟁, 재난 등의 긴급상황이 일어났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