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맞이 ‘유한양행 100년사’ 발간

유한양행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1세기의 기업 역사와 미래 비전을 정리한 ‘유한양행 100년사(이하 유한 100년사)’를 발간했다.

이번 사사는 1926년 유일한 박사의 창업 이후 유한양행이 거친 경영 과정과 사회적 책임 이행 역사를 기록했다. 유한 100년사는 통사, 연구개발사, 기념 화보집 등 총 3권으로 구성됐다.

통사 부문은 ‘민족기업 유한양행 탄생’부터 ‘R&D 중심 글로벌 제약기업을 향해’까지 총 10장에 걸쳐 주요 사건 기준 100개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근현대사 과정에서의 의약품 보급, 제약업계 최초 기업공개(IPO),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등 지배구조와 윤리경영의 변화 과정을 수록했다.

연구개발사 부문은 창업정신에 기반한 R&D 성과와 제품 개발 과정, 주요 의미를 3개 장으로 나누어 정리했다.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 연구 역사를 비롯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개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국내명 렉라자, 해외명 라즈클루즈)’의 성과를 다뤘다. 레이저티닙은 국산 항암신약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받아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차세대 면역항암제, 대사질환 파이프라인, 글로벌 원료의약품(API) CDMO 사업 등 미래 사업 방향도 수록했다.

기념 화보집 부문은 사료 수집 캠페인, 엠블럼·슬로건 공표, 웹툰 및 다큐멘터리 제작, 기념 제품 출시, 백일장·사생대회, 윌로우 하우스 개관식, 뮤지컬 재연 등 100주년 기념사업 현장을 사진 중심으로 기록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한 유한 100년사는 단순히 한 기업의 과거를 기록한 책을 넘어, 대한민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발전사이자 유일한 박사가 남긴 나눔과 정직의 가치를 되새기는 이정표”라며, “유한양행은 국민과 함께한 지난 100년의 신뢰 위에 인류 건강에 기여하는 새로운 약속의 100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구지훈 더나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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