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병원, 난임 부부 치료 지원 2016년 1월 1일 새벽 0시, 조진영(40)·정기철(41)씨 부부는 무엇보다 값진 새해 선물을 받았다. 4.26㎏의 건강한 남자 아이 ‘딴딴이'(태명)가 태어난 것이다. 무려 결혼 11년 만에 얻은 귀한 자식이다. 강남 차병원을 우렁찬 울음소리로 압도한 딴딴이에게는 ‘새해 첫 아기’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이 주어졌다. “우여곡절 끝에 임신을 한 후에도, 아기가 배 속에서 커 나가는 과정에서 넘어야 할 산이 많아 늘 마음 졸이곤 했어요. 이렇게 건강하게 태어나 준 딴딴이를 팔에 안으니 얼마나 고맙고 행복한지 몰라요.”(조진영 산모) 2005년 결혼한 부부는 30대 후반에 들어선 2013년부터 임신을 계획했지만 좀처럼 아이가 생기지 않아 2014년 차병원을 찾았다. 3전 4기 끝에 시험관아기 임신에 성공했지만 고비는 계속 이어졌다. 고령인 조씨에게서 임신성당뇨가 발견된 것이다. 태아 기형아 검사에서 위험도가 높게 나와 조마조마한 순간을 맞기도 했다. 이후 양수검사에서 딴딴이가 건강하다는 판정을 받고 난 후에야 부부는 겨우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아빠 정씨는 “난임에서 건강한 출산까지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준 강남 차병원 의료진 및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어렵게 얻은 아기인 만큼 그 누구보다도 건강하고 똑똑하게 키우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정부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현황과 성과(2013)’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난임 진단자 수는 최소 19만명 이상. 2005~2011년 동안 연평균 7.7%(여성 6.2%, 남성 15.6%)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차병원 그룹은 조씨 부부와 같은 난임 가정을 위한 치료, 연구 활동을 지속해 왔다. 강남 차병원은 2008년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