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나은미래 논단] 비영리조직 성장 위해서는 선명한 미션·핵심기술 있어야
더나은미래 논단 비영리 조직 관련 콘퍼런스의 질의 응답 과정에서 거의 매번 나오는 질문이 있다. ‘작은 비영리 조직들이 처한 영세함’이라는 피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과연 무엇을,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에 관한 것이다. 최근 짐 콜린스(Jim Collins)의 책 ‘Good to Great and
더나은미래 논단 비영리 조직 관련 콘퍼런스의 질의 응답 과정에서 거의 매번 나오는 질문이 있다. ‘작은 비영리 조직들이 처한 영세함’이라는 피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과연 무엇을,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에 관한 것이다. 최근 짐 콜린스(Jim Collins)의 책 ‘Good to Great and
[더나은미래 논단] 국내·외 비영리조직의 이사로 오랫동안 활동해오면서 국내와 해외의 비영리조직과 이사회에 대해 종종 비교해보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국내 비영리조직 이사회에 대해 매우 큰 아쉬움을 느낀다. 그 이유는 많은 경우, 이사회가 그저 거수기 또는 고무도장(rubber stamp)의 기능만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즉, 이사회의 구성원들은
다양한 형태의 비영리조직이 존재하게 된 오늘날에는 남들이 하지 않는 ‘선한 사업을 행한다(doing good business)’는 사실 그것만으로 비영리조직이 존재의 이유를 충분하게 갖지는 못한다. 비영리조직도 ‘선한 사업을 잘하는 경우(doing good business well)’에만 생존이 가능한 시대가 찾아오고 있다. 이제 비영리조직의 운영에서 경쟁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