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한국사회투자, 기부펀드 세미나 개최… ‘비영리 기반 임팩트 투자’ 성과 조명

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는 오는 25일 서울 강남 플랩자산연구소에서 ‘비영리, 임팩트 투자를 말하다’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사회투자는 기부금을 활용한 임팩트 투자의 의미와 성과를 조명하기 위해 학계와 법조계, 비영리, 민간 등 각 분야 전문가가 함께하는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참석 대상은 ▲기업

무단투기 담배꽁초 하루평균 1200만… 영등포구, 민관협력 환경 캠페인 실시

영등포구는 ‘지구의 날’을 맞이해 오는 22일 여의도 일대에서 ‘담배꽁초 없는 영등포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이다. 구는 담배꽁초가 일으키는 환경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여의도 일대에서 ‘담배꽁초 없는 영등포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담배꽁초 무단투기가 빈번한 여의도 일대에서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시청각장애인과 장애인활동보조사가 함께 연탄봉사를 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유튜브부터 여행 가이드, 봉사까지…“장애인이 직접 나섭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의 유튜브 채널 알TV ‘썰준’ 코너는 시각장애인 안승준(43) 씨와 척수장애인 이원준(45) 씨가 출연한다. 이들은 캠핑, 아이돌 화장 체험, 명소 가보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부터 장애인 및 전문가를 초대해 장애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도 연다. 이 씨는 “썰준에서는 저희의 장애를

국립재활원, ICT대연합·LGU+와 다자간 업무협약… “장애인 어려움 지원”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는 보조기기 분야 ‘프로보노’ 활동 확산을 위해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하 ICT대연합) 및 LG유플러스와 상호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로보노는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보조기기 분야와 관련한 ▲국립재활원과 ICT대연합의

김동연, “韓 경제위기 돌파구 사회적경제기업에 있다”

지난 1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성남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경기임팩트펀드 1호 투자기업 탄생 행사에 이어 청년 사회혁신기업가들과 만나 ‘경기임팩트 맞손토크’라는 제목의 간담회를 가졌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위기의 돌파구가 사회적경제 기업에 있다고 당부했다. 이날 김동연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가 지금의 어려움을 벗어나려면 우선

[데이터로 읽는 장애인 리스크] ‘자살 충동’ 경험 장애인 비율 8.8%, 비장애인의 1.6배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국제연합(UN)은 지난 1981년을 ‘세계 장애인의 해’로 선언하고 세계 각국에 기념사업을 추진하도록 권장했다. 한국 정부는 지난 1991년 장애인복지법·장애인고용촉진법을 제·개정하고 4월 20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더나은미래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 리스크 관련 데이터를 짚어본다. 8.8%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지난 17일 발간한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상반기 사회가치포럼 개최… 현장서 투자 상담도

5월 7일 오후 6시까지 접수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다음 달 9일, 상반기 사회가치포럼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참가자는 현장에 마련된 경기임팩트펀드 상담 부스를 방문해 투자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사회가치측정과 임팩트 투자(사회 및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사업·기업에 투자하는 형태)의 만남’을

한국사회투자, KAIST·SK센터와 업무협약… “임팩트 스타트업 육성”

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는 지난 17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KAIST-SK 임팩트비즈니스센터와 함께 임팩트 비즈니스 생태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상찬 KAIST-SK 임팩트비즈니스센터 센터장, 조성주·김문규 KAIST 경영공학부 교수, 이종익·이순열 한국사회투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팁스(TIPS) 사업 관련 스타트업 창업지원 및

지구기후팬클럽 '어셈블'이 17일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앞에서 목소리를 냈다. /세이브더칠드런
‘한국의 툰베리’ 어셈블, 지구의 날 맞아 목소리 냈다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아동에게는 365일이 재난입니다.” 한국의 툰베리 ‘어셈블’이 4월 22일인 지구의 날을 앞두고 17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앞에서 목소리를 냈다. 지구기후팬클럽 ‘어셈블’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운영하는 아동·청소년들의 모임이다. ‘어셈블(Earthemble, Earth+Assemble)’은 지구를 위해 모였다는 뜻으로, 우리와 미래를 함께할 아티스트

월드비전이 ‘오렌지 퍼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한 4개 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월드비전
월드비전, 파트너십 공모사업 ‘오렌지 퍼즐’ 오리엔테이션 개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부에서 파트너십 공모사업 ‘오렌지 퍼즐(Orange Puzzle)’을 실시하고 이를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오렌지 퍼즐’은 월드비전의 공모사업으로, 아동∙청소년의 빈곤 및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제시하는 기업 및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내곁에 자원봉사’ 선포식… 복지사각지대 이웃 돌본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24년 내곁에 자원봉사’ 선포식을 열고 올해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2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와 272개 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500여 명 등이 참석했다. 강철원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과 김원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도 함께해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을 격려했다. ‘내곁에 자원봉사’는 지역

서울시복지재단, 청년 금융교육 확대해 미래설계 지원

서울시복지재단은 지난 16일,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통장 참가자들의 경제역량을 높이기 위해 금융의 이해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21회 금융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통장 참가자들의 교육 선택권을 강화하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금융교육 회수를 지난해 16회에서 올해 21회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금융교육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