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4일(수)

발달장애인 일터 ‘푸르메여주팜’ 개장… 국내 첫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

국내 최초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푸르메여주팜’이 지난 6일 문을 열었다. 이날 푸르메재단은 경기 여주 오학동 푸르메여주팜에서 스마트농장 완공을 기념하는 방울토마토 모종 1만본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푸르메여주팜은 발달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스마트농장으로, 전체 규모 1만2883㎡에 유리온실로 지어진 스마트농장만 4200㎡ 규모다.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민간

탄소중립 대응 위해 대기업 9社 뭉쳤다… ‘에너지 얼라이언스’ 출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에 대응하기 위한 민간 기업 중심의 에너지 연합체가 출범했다. 국내 에너지 기업들이 자발적인 공동체를 만든 건 이번이 처음이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현대경제연구원과 두산·SK·포스코·한화·GS 등 국내 주요 그룹의 에너지 기업 9개사는 ‘에너지

재단법인 동천, 초기 사회적경제조직 대상 액셀러레이팅 무료 법률 지원

공익재단법인 동천이 액셀러레이팅 단계의 초기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제1회 사회적경제조직 액셀러레이팅 무료법률지원’ 참가팀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사업 초기 단체들을 대상으로 법률 리스크를 최소화해 조직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조직 설립을 준비 중이거나 설립·인증 5년 이내 단체라면 누구나

[사회혁신발언대] 베트남에 진출하려는 한국 기업들에게

올해로 12년째 베트남 하노이에 살고 있다. 처음엔 한국 단체 소속된 국제개발협력 활동가로 파견됐고, 베트남에 정착한 이후엔 여러 한국 기관들의 지원사업 프로젝트 매니저로 참여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하노이의 사회적경제 생태계에 발을 딛게 되었고, 훌륭한 현지 사회적기업가들과 인연을 맺게 됐다. 동료를 넘어 친구가

수족관에 갇힌 돌고래, 30년간 70마리 죽었다

수족관 돌고래 잔혹사 수족관 도입 이후로 돌고래 70% 목숨 잃어울산 고래생태체험관 ‘폐사율 1위’… 은폐까지울산 남구청장 재선 맞물려 방류 촉구 거세져 “제가 만약 돌고래라면 죽음을 선택할지도 모릅니다. 더 이상 돌고래가 갇혀서 죽는 일이 없도록 제발 자연으로 방류해주세요.” 지난달 25일 울산 울주군의 한

로컬 선수들이 뭉쳤다… “주민 위한 공간으로 지역 살릴 것”

여수 포트타운 웅천 만든 합작 소셜벤처 ‘비프라퍼티’ 서울·경기 지역 소셜벤처 ‘블랭크’ ‘빌드’여수 웅천 신도시에 주민 친화공간 열어협동조합·로컬 기업들과 상생·협력 ‘로컬 신’의 소문난 선수들이 손을 잡았다. 서울(상도동, 후암동)과 경기 시흥(월곶지구)에서 각각 활동해 온 소셜벤처 ‘블랭크’와 ‘빌드’다. 블랭크는 지난 2012년 설립한 후 커뮤니티

3643명 도움으로 불탄 공장 복구… “다시 일할 수 있어 행복해요”

발달장애인 자립 돕는 ‘우리마을 콩나물 공장’ 1년 만에 ‘스마트 팩토리’로 새 단장콩나물 납품받던 품무원이 공장 설계주민·기업서 후원금 10억 넘게 모아 “새 공장에서 일하게 된 기분요? 날아갈 것 같아요.” 발달장애인 김성태(39)씨는 지난 1월 다시 공장에 출근하기 시작했다. 지난 2019년 10월 7일, 발달장애인 직원 20여

[정경선의 최적화 인류] 인류에게 던져진 不和의 황금사과

어린 시절 열심히 읽던 그리스 신화 세계관의 시작은 바로 트로이 전쟁에 대해 다룬 ‘일리아스’였다. 올림푸스의 신들이 아카이아인과 트로이인들을 통해 대리전을 펼치는 이 중요한 이야기가 ‘에리스’라는, 그리스어로 ‘불화(不和)’를 뜻하는 여신에게서 시작됐다는 건 꽤나 흥미로운 포인트였다. 불화와 이간질의 여신인 에리스는 인간들뿐만 아니라

“데이터 분석 기술, 비영리 업계에 혁신 가져다줄 것”

[인터뷰] 김자유 누구나데이터 대표 데이터 분석 기반, 모금·홍보 컨설팅비영리 업계의 ‘기술 격차 해소’ 기대소규모 단체 위한 ‘캠페이너스’ 제공 “비영리단체 120곳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지난달 19일, 페이스북에 ‘포기 마요, 캠페이너스’라는 제목의 프로젝트 공고가 올라왔다. 디지털 기술 도입에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는 비영리단체들에

[글로벌이슈] 거세지는 ESG 워싱 논란

휴지와 세제 등을 판매하는 글로벌 기업 피앤지(P&G)가 ‘ESG (환경·사회·거버넌스) 워싱’ 논란에 휩싸였다. 피앤지는 ESG를 강화하라는 투자자들의 요구에 따라 지난해 10월 열린 주주총회에서 캐나다 산림 파괴를 근절하겠다는 내용을 공식화했다. 휴지를 만드는 데 쓰이는 원료인 펄프를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삼림에서 주로 수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피앤지는 회사의 ESG 경영 성과를

투자처 발굴에서 계약까지… 임팩트투자의 기준을 묻다

[Cover Story] 임팩트투자사 국내 대표 6곳 설문조사 후보군 10%만 투자 논의 테이블 올라발굴부터 계약 성사, 평균 11주 소요임팩트투자 대상·자본 성격 다양해질 것 지난 2월 교육·돌봄 매칭 플랫폼 ‘자란다’는 누적 투자 110억원을 달성했다. 법인 설립 5년 만의 성과다. 지난해에는 수퍼빈이 시리즈B 단계

구글-루트임팩트, 취약계층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한 디지털 실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사단법인 루트임팩트와 구글코리아가 취약계층 청년 대상 디지털 실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임팩트캠퍼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디지털, 커리어 계발 등 관련 분야 전문 기업과 연계해 진행한다. IT인재양성 전문 기관인 코드스테이츠, 성인 대상 교육 기업 패스트캠퍼스, 코멘토 관계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