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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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임팩트, 청년 디지털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임팩트캠퍼스’ 시즌2 시작

9일 루트임팩트는 청년들의 취업을 돕는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임팩트캠퍼스(Impact Campus)’ 시즌2를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임팩트캠퍼스는 청년과 여성의 디지털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으로까지 연계시키는 교육 사업이다. 지난해 4월 시즌1을 시작으로 ▲민간 전문 기관의 디지털 실무 교육 ▲취업 과정의 고민·경험을 나눌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가 ‘오로지구 챌린지 2탄’에 참여한 모습. /로지 인스타그램(@rozy.gram)
굿네이버스, 자원순환의 날 맞아 ‘오로지구 챌린지 2탄’ 진행

굿네이버스는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앞두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오로지구 챌린지 2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에서는 플라스틱 병뚜껑을 새활용(Upcycling)해 북클립으로 만든다. 참가자는 일상에서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굿네이버스에 전달하면 된다. 새활용은 폐자재 등 쓸모없는 물품을 다시 디자인하거나 가공해 새로운 용도의 물품으로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기후환경활동 공유 페스티벌’에서 청년 기후환경 활동가가 탄소중립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에코맘코리아 제공
MZ세대 100명의 ‘탄소 줄이는 법’… 에코맘코리아, ‘기후환경활동 공유 페스티벌’ 개최

9일 에코맘코리아와 LG생활건강은 MZ세대 기후환경 활동가 100여명과 국회의원회관에서 ‘기후환경활동 공유 페스티벌’을 지난 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코맘코리아가 ‘글로벌에코리더 YOUTH’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엔환경계획(UNEP), 환경부, LG생활건강과 함께 육성한 청년 기후환경 활동가들이 올해 상반기 캠퍼스와 지역사회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임성택 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
[기업과 사회] 한국 기업은 다양한가, 평등하고 포용적인가?

전체 인력 중 여성 비율 19%. 관리직은 32%, 이사진 50%. 영국 물류회사인 ‘로열 메일(Royal Mail)’의 다양성 보고를 살펴보면, 직위가 높을수록 여성 인력 비율이 높다. 흑인과 아시안 등 소수인종의 비율은 14%. 장애인 비율은 놀랍게도 13%다. 성 소수자(LGBT+) 부문 통계를 보면 트랜스젠더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입국장 출입구에 설치된 시각장애인용 점자블럭. /조선DB
국민 10명 중 3명은 교통약자… 5년 간 80만명 증가

우리나라 국민 중 30%는 교통약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 동안 국내 인구는 6만명 감소했지만, 교통약자는 80만명 증가했다. 국토교통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조사로, 이번

지난 1월 26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4단계 확장공사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다. /조선DB
노동부 “중대재해 사망사고 10건 중 4건은 같은 기업서 재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10건 중 4건은 최근 5년간 사고 발생 이력이 있는 기업에서 재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 발생기업 소속 530개 사업장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점검·감독 시행 결과를 발표하고 이

CJ 그룹 'ESG보고서 2021'. /CJ 제공
CJ그룹, 첫 ESG 보고서 발간… “그룹 ESG 경영 방향 제시”

CJ 그룹이 ESG 경영 성과를 담은 ‘ESG보고서 2021’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CJ가 그룹 차원의 ESG보고서를 발간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그룹의 ESG 경영에 대한 의지와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서의 보고 범위는 지주회사인 CJ와 CJ제일제당, CJ 대한통운, CJ ENM 등 주요 3사의

지난 2005년 제주 비양도 앞바다에서 혼획돼 퍼시픽리솜에서 지내온 남방큰돌고래 '비봉이'가 방사를 앞두고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 설치된 훈련장으로 4일 옮겨지고 있다. /연합뉴스
남방큰돌고래가 재판에서 ‘멸종되지 않을 권리’ 주장하려면?

국내 마지막 남방큰돌고래 연내 방류생존 위협받는 생물에 ‘생태법인’ 지정 논의해외에선 이미 강, 빙하에 법인격 부여 국내 수족관에 남아있던 마지막 남방큰돌고래 ‘비봉이(수컷·23살 추정)’가 바다로 돌아간다. 2005년 4월 제주 비양도 인근 해역에서 혼획된 이후 수조에 갇혀 생활한 지 17년 만이다. 돌고래 해양방류는

서울 시내 식당의 메뉴판에 물가 상승으로 인상된 가격이 적혀있다. /뉴시스
서울시, 결식아동 급식 단가 8000원으로 인상

서울시가 최근 상승한 외식물가를 반영해 이달 1일부터 결식아동 급식 단가를 8000원으로 인상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서울시 결식아동 급식단가는 7000원이었다. 보건복지부가 2022년 발표한 아동급식 지원단가 권고 금액(7000원)에 비해 낮은 금액은 아니나, 서울지역 외식물가를 고려했을 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픽사베이
여성변호사회, “대기업, 이사회 성별 다양성 의무화 법안 준수해야”

5일 한국여성변호사회는 이사회의 성별 다양성을 의무화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을 준수할 것을 기업들에 촉구했다. 지난 2020년 8월 15일 발효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자산총액 2조원 이상인 주권 상장법인의 이사회를 단일 성(性)으로만 구성하는 것을 금지한 법률이다. 이사회가 남성으로만 구성돼 있었다면 여성 이사를 새로

지난 6월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8차 전원회의' 투표 결과 2023년 최저임금이 9620원으로 결정됐다. /뉴스1
내년 시간당 최저임금 9620원 확정, 전년 比 5% 상승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이 9620원으로 확정됐다. 고용노동부는 5일 전자 관보에 2023년 최저 시간급을 이 같이 공개했다. 이는 올해(9160원)보다 5% 증가한 금액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201만580원(월 209시간 노동 기준) 수준이다. 최저임금 기준은 업종 구분없이 모든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번에 확정된 최저 시간급은 지난

최은석(오른쪽) CJ제일제당 대표와 가스 시먼스 아코르(ACCOR) 아시아태평양 총괄 대표가 친환경 생분해 소재(PHA)를 활용한 호텔용 편의용품 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 호텔 플라스틱 용품 친환경 생분해 소재로 바꾼다

CJ제일제당이 글로벌 호텔 체인 아코르(ACCOR)의 호텔용 어매니티(생활용품)를 친환경 생분해 소재(PHA)로 대체한다. 아코르는 196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호텔 체인으로 110개국에서 노보텔·풀만 등 50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 중이다. 4일 CJ제일제당과 아코르는 ‘PHA 활용한 호텔용 어매니티 개발과 확대 적용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