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최근 우간다 쿠미 지역에 ‘쿠미지역협동조합 농작물 가공센터’를 완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아대책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4월부터 인하대학교 국제개발협력혁신센터, 서울에너지공사와 협력해 실시한 ‘우간다 쿠미 지역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신재생 에너지 활용 농업 사업’의 일환이다. 쿠미에서는 최근 풍년이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최근 우간다 쿠미 지역에 ‘쿠미지역협동조합 농작물 가공센터’를 완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아대책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4월부터 인하대학교 국제개발협력혁신센터, 서울에너지공사와 협력해 실시한 ‘우간다 쿠미 지역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신재생 에너지 활용 농업 사업’의 일환이다. 쿠미에서는 최근 풍년이
중소기업이 ESG 자가진단부터 정책건의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ESG·탄소중립 통합플랫폼’이 생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 ESG·탄소중립 통합플랫폼 구축 용역’을 지난 8일 발주했다. 부처별로 분절된 정책사업 정보를 일원화해 정책 컨트롤타워를 조성하고 ESG·탄소중립의 표준화된 솔루션과
유한양행은 최근 첫 번째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하고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뜻을 이어받아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1926년 설립된 유한양행은 기업 이념인 ‘우수 의약품 생산, 성실한 납세,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 실현을 위한 경영을 추진해 왔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유일한 박사의 창업 이념과
11일 한국사회투자(이하 한사투)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조직 개편에 나섰다.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젊은 리더십을 전면 배치하기 위해 최고책임자급 ‘C레벨’ 체제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C레벨은 CEO(Chief Executive Officer·최고경영자), CIO(Chief Investment Officer·최고투자책임자) 등 기업 부문별 책임자를 뜻한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이종익(57) 대표는 기존 CEO의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서울동물영화제(Seoul Animal Film Festival)’가 오는 10월 27일 개막한다. 11일 동물권행동 카라는 “올해 영화제의 캐치프레이즈는 ‘살아있는 모든 것, 다 행복하라’”라며 “심각한 수준의 기후위기와 생태위기 속 동물이 왜 중요한지를 보여준다”고 했다. 2018년 출범한 서울동물영화제는 지난 4년간 동물이 처한 현실을
롯데백화점이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에 나선다. 중소 협력사에 판매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ESG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지원 활동을 펼친다. 롯데백화점은 10일 “최근 기록적인 물가상승과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기업 경영 환경이 어려워지는 상황을 감안해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사를 돕기로 했다”며 이
지난해 시중 은행과 관련 기관이 사회공헌활동에 1조원 이상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총 금액은 2년 연속 감소했다. 은행연합회가 10일 공개한 ‘2021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은행연합회와 은행연합회 회원기관은 지난해 사회공헌 활동에 1조 617억원을 썼다. 회원기관은 시중 은행 19곳과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오는 15일은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지 1년째 되는 날이다. 탈레반이 정권을 장악한 이후 국제사회는 반인권적인 이들의 행태를 비판하면서 아프간에 경제적 제재를 가했다. 수십억 규모의 국제 원조도 철회했다. 아프간의 경제 위기가 심화되고, 30년 만의 가뭄이 덮쳐 빈곤 가정이 증가했다. 탈레반의 폭력
장애인, 어린이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전국 공공기관 25곳에 설치됐다. 소셜벤처 닷은 “강남구·금천구·동대문구청 등 공공기관에 ‘배리어프리(Barrier Free) 키오스크’ 설치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을 접목한 무인 단말기다. 시중에 보급된
LG화학과 유한킴벌리가 탄소중립과 자원 선순환을 위한 친환경 소재 개발에 공동으로 나선다. LG화학은 “유한킴벌리와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을 위한 소재 혁신 업무협약(MOU)인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Green Action Alliance)’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혁신 제품 개발과 시장 확대 ▲신소재
벤처·스타트업의 고용증가율이 전체 기업 평균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여성 종사자 증가율도 전체 기업 평균을 상회했다. 중소기업벤처부는 9일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보험가입 현황을 토대로 국내 벤처·스타트업의 고용 동향을 분석해 이 같이 밝혔다. 올해 6월 말 기준 국내 벤처·스타트업 3만4362곳에서 고용한 인원은 총
9일 루트임팩트는 청년들의 취업을 돕는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임팩트캠퍼스(Impact Campus)’ 시즌2를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임팩트캠퍼스는 청년과 여성의 디지털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으로까지 연계시키는 교육 사업이다. 지난해 4월 시즌1을 시작으로 ▲민간 전문 기관의 디지털 실무 교육 ▲취업 과정의 고민·경험을 나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