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이하 게이츠 재단)과 보건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보건복지부와 외교부는 16일 “게이츠 재단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게이츠 재단은 감염병혁신연합(CEPI) 등 글로벌 보건기구를 지원하는 전 세계 민간 공여기관 중 규모가 가장 크다. 보건복지부와 2018년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RIGHT Fund)에 1300억원
정부가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이하 게이츠 재단)과 보건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보건복지부와 외교부는 16일 “게이츠 재단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게이츠 재단은 감염병혁신연합(CEPI) 등 글로벌 보건기구를 지원하는 전 세계 민간 공여기관 중 규모가 가장 크다. 보건복지부와 2018년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RIGHT Fund)에 1300억원
굿네이버스는 국내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지원 캠페인 ‘지금은 혼자지만 괜찮아질 거야’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위탁 가정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가 지나 보호 조치가 종료된 아동이다. 국내에서 매년 2500명가량이 시설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시작한다. 보건복지부의 ‘2020 보호종료아동 자립실태 및 욕구조사’에 따르면
정부가 반지하 등 재해취약주택 거주자의 공공·임대주택 우선 입주권을 보장하고 미이주 가구에는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것처럼 재해 취약주택의 인·허가를 제한하는 방안은 신중히 검토하기로 했다.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의 새 사무총장으로 중남미 국가 그레나다의 환경부 장관을 지낸 사이먼 스티엘이 임명됐다. 유엔은 15일(현지 시각)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패트리샤 에스피노샤 UNFCCC 사무총장 후임으로 스티엘을 지명했으며, UNFCCC 사무국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티엘은 2013년부터 최근까지 그레나다 정부의 주요
1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도봉구, KCC,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함께 ‘온(溫)동네 숲으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온(溫)동네 숲으로 사업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5년째 시행 중인 저층주거지 환경개선사업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11일 서울시 도봉구청에서 도봉구, KCC,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온(溫)동네 숲으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 김상준 KCC 상무, 박수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코로나 19로 심화했던 전 세계 실업난이 점차 해소되는 추세지만, 청년층 고용은 회복세가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실업률 격차도 여전히 심각했다. 국제노동기구(ILO)는 11일(현지 시각) 발간한 ‘2022년 세계 청년 고용 동향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만
국내 수족관에 남은 해외수입 고래류 21마리를 바다로 돌려보내는 방안이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11일 대통령실 업무보고에서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해양동물 복지 개선 방안을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 3일 국내 수족관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남방큰돌고래 ‘비봉이’의 야생 방류를 결정한 바 있다. 해수부는 국내 수족관에 남은
‘아동 전용 청원사이트를 만들어주세요.’ ‘장애아동도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의견 창구를 설치해주세요.’ ‘아동 맞춤형 모의투표 교육을 진행해주세요.’ 12일 보건복지부가 채택한 ‘2022년 제19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결의문’에 담긴 내용이다. 지역 아동총회를 거쳐 선발된 만 10~17세 아동대표 120명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아동
재단법인 숲과나눔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함께 하는 환경 분야 공익활동가 양성 과정 ‘풀씨아카데미 5기’ 면접 대상자를 발표합니다. 면접일은 8월 18일(수)이며, 자세한 면접 시간과 내용은 면접 대상자에게 문자메시지와 이메일로 개별 안내됩니다. 연락을 받지 못한 분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문의: 더나은미래
알고 있다는 착각 인간을 곤경에 빠뜨리는 건 무지(無知)일까, 뭔가를 확실히 안다는 착각일까. 인류학 박사인 저자는 기존의 사회 분석 도구만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의 복합적인 원인을 포착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우리의 렌즈가 더럽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 저널리스트든 사회과학자든 타인을 연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 회수 물류 서비스’를 실시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1일 친환경 스타트업 잇그린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연간 11t(톤) 규모의 탄소배출 감축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잇그린은 식당에 다회용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최근 우간다 쿠미 지역에 ‘쿠미지역협동조합 농작물 가공센터’를 완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아대책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4월부터 인하대학교 국제개발협력혁신센터, 서울에너지공사와 협력해 실시한 ‘우간다 쿠미 지역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신재생 에너지 활용 농업 사업’의 일환이다. 쿠미에서는 최근 풍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