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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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6회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 현장에서 만난 비영리·사회적경제 조직과 기업의 관계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문제 해결 조직과 기업이 만났다… ‘제6회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 성료

“약물 이용률이 증가하면서 의약품 오남용으로 인한 사회문제도 늘고 있습니다. 약사들의 전문성을 발휘해 안전한 의약품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기업에 건강정보 콘텐츠 제작,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폐의약품 적격 분리배출을 위한 캠페인 진행 등 협업을 제안합니다.”(박상원 늘픔가치 대표) “우리나라 도시의 도로는 대부분

21일 동물권행동 카라는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앞에서 ‘포항 고양이 연쇄 학대사건’ 결심 공판을 앞두고 법원의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동물권행동 카라
고양이 죽이고 전시한 학대범에 징역 2년6개월… 동물보호법 위반 역대 최고형

고양이를 잔인하게 학대하고 목숨을 빼앗은 사건의 피고인들이 최근 잇따라 실형을 선고받았다. 21일 대구지방법원은 경북 포항에서 고양이들을 연달아 죽인 피고인 A씨에게 동물보호법 위반 사건의 역대 최고형인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20일에는 경북 포항 폐양어장에서 고양이 16마리를 포획해 잔혹하게 죽인 B씨에게 징역 1년

KGC인삼공사 ‘정관장몰’ 환절기 맞이 포인트 이벤트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직영 온라인몰 ‘정관장몰’에서 9월 환절기를 맞아 블루멤버스와 함께 최대 4만 포인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하루에 4만 포인트까지 사용할 수 있고 한달에 2번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2만 포인트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벤트를 통해

대구 수성구에 있는 대구은행 제1본점 전경. /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 취약계층에 7조4000억원 규모 금융지원 추진

DGB금융그룹은 취약계층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3년간 7조4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체적인 금융지원 항목은 ▲자영업자·소상공인 금융 곤란 해소(3조7000억원) ▲사회적 취약계층 금융 지원(2조8000억원) ▲가계주택 실수요자 지원(5000억원) ▲사회적 기여(4000억원) 등이다. 이번 금융지원에는 DGB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 등 계열사 4곳이 함께한다.

지역별 탄소배출량 한눈에… 국토부 ‘탄소공간지도’ 만든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지역별 탄소배출량과 흡수량을 확인할 수 있는 ‘탄소공간지도’를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국토부는 탄소공간지도 표준모델 구축 방안을 발표하고, 도시·환경 전문가들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열어 탄소공간지도 구축·활용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탄소공간지도는 지역의 공간 단위를 기반으로 탄소의 배출·흡수량 정보를 시각화, 지도화한 것을

지난 6월 18일 이주노동자기숙사산재사망대책위가 누온 속헹씨를 추모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주노동자운동후원회 페이스북
이주노동자 70% 가건물 생활… 인권위 “지원 대책 마련하라”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이주노동자의 생존권과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라고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권고했다. 인권위는 20일 “농업 이주노동자가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받으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공공기숙사 설치 등 지원대책을 강구할 것을 지난 16일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권고했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사업주가

서울시 “만 24세 이하 부모 자립 지원방안 모색”... 청소년부모 권익증진 포럼 23일 개최
서울시 “만 24세 이하 ‘청소년부모’ 자립 지원방안 모색”… 권익증진 포럼 23일 개최

서울시와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23일 서울시청에서 ‘부모에도 나이가 있나요?’라는 주제로 청소년부모 권익증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부모는 만 24세 이하의 나이에 자녀를 양육하는 부부를 뜻한다. 이들은 이른 나이에 자녀를 키우면서 학업과 취업을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는다.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 따르면, 청소년 부모 중 61%는 학업이나 직업 활동을 하지

조대식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20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SOVAC 2022'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SK 제공
사회적가치 민간 축제 ‘SOVAC’ 3년 만에 오프라인 개막… 3000명 발길

사회적가치(SV)를 주제로 한 민간 축제 ‘소셜밸류커넥트(Social Value Connect, 이하 SOVAC) 2022’가 20일 개최됐다. 지난 2019년 첫 행사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성장을 위한 연결’을 주제로 열렸다.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 임팩트 투자기관,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지난 1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현대제철은 서울영신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옐로카펫 완공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강태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 팀장, 김형창 현대제철 팀장, 양회국 서울영신초등학교장, 이원기 현대제철 책임매니저, 박수연 현대제철 매니저, 최우혁 영등포구청 교통행정과 팀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현대제철과 어린이 교통안전 ‘옐로카펫’ 4개소 설치

2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현대제철과 함께 서울·경기 지역 초등학교 앞에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4개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진입부 바닥과 벽면을 노란색 삼각뿔 모양으로 도색하는 교통안전 설치물이다. 운전자들은 옐로카펫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인지하고, 아동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서행한다. 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연구원의 설문 결과에 따르면,

아동학대 가해자 82.7%는 부모... 검거 피의자는 전년比 2배 늘어
아동학대 가해자 82.7%는 부모… 검거 피의자는 전년比 2배 늘어

지난해 아동학대 가해자 중 부모가 차지하는 비율이 82.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5년간 아동학대 발생 현황 자료를 경찰청에서 받아 20일 공개했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접수된 아동학대 신고 건수, 검거된 인원을 기준으로 한 피해아동과 학대행위자의 관계,

19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메타버스 아동권리옹호 토론회 ‘아동권리의 관점에서 메타버스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다’가 열렸다. 굿네이버스와 조승래·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아동권리를 보장하는 메타버스 환경 조성 대안을 제시했다. /굿네이버스 제공
“메타버스 아동보호 방안 마련해야”…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옹호 토론회 성료

굿네이버스가 메타버스 아동권리옹호 토론회 ‘아동권리의 관점에서 메타버스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다’를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굿네이버스와 조승래·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진행된 토론회에는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아동권리를 보장하는 메타버스 환경 조성 대안과 정책을 제언했다. 배상률

석탄화력발전소. /조선DB
매장된 화석연료 모두 태우면… 산업혁명 이후 탄소배출량 1.4배 규모

지구상에 남아있는 화석연료를 모두 태우면 3조5000억t 규모의 온실가스가 발생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비영리 금융싱크탱크 카본트래커는 이를 두고 “산업혁명 이후 누적된 온실가스 배출량을 웃도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로이터통신은 19일(현지 시각) 카본트래커와 국제 환경단체 글로벌에너지모니터(GEM)가 이날 발표한 ‘글로벌 화석연료 레지스트리’를 인용해 이 같이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