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검색 결과
서울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출범

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 적응 등 주요 탄소중립 정책에 관한 자문·심의를 담당하는 ‘2050 서울특별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출범했다. 23일 서울시는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서울시 주요 탄소중립 관련 정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회는 ‘서울특별시 기후위기 대응을

국민연금공단. /조선DB
“탈석탄 실행 방안 마련하라”… 시민단체 170곳, 국민연금 이사장에 공개서한

국내외 170개 시민단체가 국민연금에 실효성 있는 석탄산업 투자배제 정책을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냈다. 23일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지난해 5월 ‘탈석탄 선언’을 한 국민연금이 1년 넘게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면서 “기후솔루션, 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와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에게 5대 요구 사항을

[더나미 책꽂이] ‘니 얼굴’ ‘다이버시티 파워’ ‘여성이 말한다’

니 얼굴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배우 한지민의 쌍둥이 언니 ‘영희’ 역으로 열연한 정은혜의 첫 그림집이다. 은혜씨가 맨 처음에 그린 그림부터, 캐리커처, 색연필·아크릴을 사용한 채색 그림까지 150여점이 담겼다. 세상을 바라보는 은혜씨의 맑고 따뜻한 시선이 작품에 그대로 투영됐다. 그림집에는 10대 시절부터 써온

황인식 사랑의열매 신임 사무총장. /페이스북
사랑의열매, 황인식 신임 사무총장 선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2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황인식 전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을 제9대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황인식 신임 사무총장은 경북 경주 출생으로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워싱턴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연세대 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황 사무총장은 1998년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서울 서초구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한국ESG기준원’으로 사명을 바꾸고,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CI는 국내 자본시장에서 ESG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나침반을 형상화했다. /한국ESG기준원
한국기업지배구조원, ‘한국ESG기준원’으로 사명 변경… “ESG 전문기관으로 도약”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한국ESG기준원’(이하 ESG기준원)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22일 KCGS는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개원 20주년 기념 좌담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사명과 CI(Co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 KCGS는 신사명인 ‘한국ESG기준원’에 그간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ESG 부문에서 최상의 시장 인프라를 제공하는 ESG 전문기관으로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김혜은이 ‘리스타트’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하기 위해 함께 나선다. /기아대책
기아대책, 가정 밖 청소년 돕는 ‘리스타트’ 사업 추진

기아대책이 사회적 안전망에서 벗어나 여러 위기에 직면한 가정 밖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리스타트(Re:Start)’사업을 실시한다. 22일 기아대책은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와 함께 가정 밖 청소년의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9일 체결하고, 위기에 처한 가정 밖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전개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인천 연평도 인근에서 출항하는 어선들. /조선DB
국내 바다 수온, 2100년엔 최고 4도 높아진다

우리나라 인근 해역의 수온 상승폭이 전 세계 평균의 2배를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수산과학원(이하 수과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 수산분야 기후변화 영향 및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1968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해역 온도는 약 1.35도 상승했다. 같은 기간

아모레퍼시픽 오산 뷰티파크 전경.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 획득

아모레퍼시픽이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ZWTL·Zero Waste To Landfill)’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오산 뷰티파크는 전체 폐기물 발생량 4292t의 94%(4043t)를 재활용해 응용 안전 과학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UL Solutions사로부터 실버 등급을 받았다. UL사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률에

버스 교통카드 단말기. /조선DB
경기도, 버스 교통카드 단말기 위치 통일한다… 시각장애인 편의 증진

경기도가 시각장애인이 버스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교통카드 단말기 위치 표준화 사업’을 추진한다. 22일 경기도는 “시각장애인이 버스를 탈 때 교통카드를 찍을 단말기 위치가 차량마다 달라 불편이 있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운전석 오른편 앞쪽에 있던 단말기는 이용자 동선을 고려해

21일 서울 중구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종이팩 수거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중앙자원봉사센터, 자원순환 활동 본격 추진… 환경부·식음료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재단법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환경부와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식음료업체 5곳과 함께 자원순환 사회구축과 탄소중립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환경부와 재활용공제조합, 남양유업, 매일유업, 서울우유협동조합, 에치와이(한국야쿠르트), 정식품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들의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통해 매년

이진희 베어베터 공동대표는 “베어베터가 10년간 지속가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사업의 방점이 수익 창출이 아닌 ‘발달장애인 고용’에 찍혀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요즘은 베어베터가 알게 모르게 뿌려온 씨앗이 점차 꽃을 피우고 있는 걸 느낀다”고 말했다. /이신영 C영상미디어 기자
직무 개발에 집중한 10년… “발달장애인도 대기업으로 출근합니다”

[인터뷰] 이진희 베어베터 공동대표 지난 2012년 발달장애 사원 5명과 함께 시작한 ‘베어베터’는 10년 만에 300명이 넘는 직원이 일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발달장애인 사원 242명, 이들을 지원하는 비장애 관리직원은 100명을 넘는다. 이들은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을 고용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열매나눔재단 로고. /열매나눔재단 제공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 사무총장 공개 모집(~10/4)

◇조직 =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 ◇채용구분 = 사무총장 ◇임기 = 3년(연임 가능) ◇접수기간 = 2022년 10월 4일(화) 18:00까지 ◇문의 = 열매나눔재단 사무국 채용담당자(02-2038-8507) ◇채용링크 = https://merryyear.org/archives/news/13415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