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가 19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2022 굿네이버스 아동권리 포럼’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선 굿네이버스가 지난해 5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조사한 ‘2021 아동권리지수’를 중심으로 전문가들의 정책・지원방안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굿네이버스는 지난 2016년 국내 최초로 아동권리지수를 발표한 이후 2018년에 이어
굿네이버스가 19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2022 굿네이버스 아동권리 포럼’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선 굿네이버스가 지난해 5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조사한 ‘2021 아동권리지수’를 중심으로 전문가들의 정책・지원방안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굿네이버스는 지난 2016년 국내 최초로 아동권리지수를 발표한 이후 2018년에 이어
대법원이 법무부에 난민 심사 기준이 되는 지침 대부분을 공개하라고 판결했다. 대법원 2부는 14일 사단법인 두루 최초록 변호사와 콩고 출신 난민 신청자 가족 6명이 법무부 장관과 인천공항출입국 외국인청장, 대한민국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심리불속행으로 확정했다.
현대차정몽구재단의 소셜 임팩트 공간 플랫폼 ‘온드림 소사이어티’가 독일 ‘2022 레드닷 어워드’ 공간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 현대차정몽구재단은 “세계 3대 디자인 경영대회 중 하나인 레드닷 어워드의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온드림 소사이어티가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온드림 소사이어티는 지난 4월 현대차정몽구재단이 서울 중구
빌&멜린다게이츠재단이 전 세계 소아마비를 완전히 종식하기 위해 12억 달러(약 1조7000억원)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16일(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보건정상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기금은 ‘세계 소아마비 퇴치 운동(GPEI)’을 지원하는 데 투입될 예정이다. GPEI는 소아마비 근절을 위해 각국 정부와 민간 기구가
“외국인보호소에 있었던 아동들이 그린 그림입니다. 그림엔 나무도, 하늘도, 꽃도 없습니다. 쇠창살과 한 방에 가둬진 여러 사람의 모습밖에 없습니다.”(최초록 사단법인 두루 변호사) 13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 대심판정. 대형 스크린에 3장의 그림이 걸렸다. 헌법재판관 9명과 방청석을 메운 사람들의 시선이 일제히 그림으로 쏠렸다.
한국전력공사 채권에 대한 투자를 경계해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나왔다. 화석연료 중심 체제를 벗어나지 못하는 한전의 현 상황에서는 막대한 규모의 적자를 극복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기후솔루션은 13일 미국 에너지경제·재무분석연구소(IEEFA)가 이날 공개한 ‘한전의 청정에너지 전환이 위태롭다’ 보고서를 인용해 이 같이 밝혔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굿네이버스가 세계 빈곤퇴치의 날(10월 17일)을 맞아 전 세계 청소년의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담은 ‘위 커넥트, 위 체인지(We Connect, We Change)’ 아카이브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아카이브는 지난 2년 동안 굿네이버스가 진행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활동 결과를 중심으로 기획했다.
“과거 경제 발전만을 목표로 우리 사회가 달려왔다면, 이제는 자연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경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1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지구생명 보고서 2022(Living Planet Report 2022)’ 발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개회사에서 홍윤희 WWF코리아(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사무총장은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전 지구적 노력을 촉구했다. 지구생명 보고서는
성 격차 지수 156개국 중 102위(세계경제포럼, 2021년). 유리천장 지수 OECD 회원국 중 10년 연속 꼴찌(영국 이코노미스트, 2022년). 여성 이사 비율 72개국 중 69위(딜로이트 글로벌, 2022년). 한국의 성평등 성적표다. 우리나라는 1987년에 남녀고용평등법을 제정했다.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는 법도 2008년 제정됐다. 올해부터는
경기도청 내부 비판 전담기구로 발족한 ‘레드팀’이 청사 내 일회용품 제한을 첫 안건으로 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2일 경기도청은 “경기도 레드팀 1기가 지난 9월 말 운영방안을 논의한 이후 두 번째 정기회의를 열고 ‘탄소중립 실천 방안’과 ‘경기도청 구청사 우선활용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고
다음세대재단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신생 비영리단체 지원 사업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4기’에 최종 7곳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다음세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7~9월 심사를 통해 선발한 단체 7곳에 대한 인큐베이팅 과정을 내년 6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한다.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은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2022 월드프렌즈코리아 KOICA-NGO봉사단(이하 봉사단)’을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한다. KCOC는 12일 “해외 봉사단원 145명을 모집해 올해 12월부터 캄보디아, 베트남, 우간다 등 23개국에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해외 파견에 참여하는 NGO는 굿네이버스인터내셔날, 기아대책, 밀알복지재단, 지구촌나눔운동 등 58곳이다. KCOC는 봉사단원의 현지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