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검색 결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22차 아동복지포럼’ 18일 개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주거자립 방안을 모색하는 ‘제22차 아동복지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포럼은 1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그린아고라에서 열린다. 포럼 주제는 ‘자립준비 청년의 주거자립을 위한 현실적 대안 모색’이다. 지난해 7월 정부가 발표한 ‘보호종료아동 지원강화 방안’에 따라 자립준비청년의 보호 기간이 연장됐고

'서울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기획전' 포스터/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사경센터, ‘서울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기획전’ 개최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서사경센터)가 사회적경제 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제품을 선보이는 ‘서울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기획전’을 오는 21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취약계층과의 동행, 지역과의 상생, 친환경적 자원순환 등과 관련된 제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해 쓸모있는 가치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전엔 사회적경제기업 10곳이 참여한다. ▲서감도(느린 학습자의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오경희 원장(우측)이 을지로에 있는 SKT T타워에서 채종근 SK텔레콤 윤리경영담당에게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SKT, 부패방지경영 국제표준 ‘ISO 37001’ 획득

SKT가 16일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 37001’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반부패 경영환경을 구축해 ESG경영을 고도화하고 윤리경영 체계 정착시킨다는 입장이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6년 수립한 부패방지경영에 관한 요구사항과 절차 등에 대한 표준이다. SKT는 ‘ISO 37001’인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올 하반기엔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15일(현지 시각) G20 정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키워드 브리핑] “선진국이 개도국 탈석탄 돕는다”…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파트너십(JETP)

주요 선진국이 15일(현지 시각)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인도네시아 탈석탄 지원 계획을 담은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파트너십(JETP·Just Energy Transition Partnership)’에 서명했다. 참여한 국가는 미국과 일본, 캐나다, 유럽 6개국 등 총 9국이다. 향후 3~5년간 공공과 민간 부문에서 각 100억 달러씩 조달해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OP27)에서 연설하고 있는 파키스탄 총리.파키스탄은 최근 '손실과 피해' 보상안에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AFP 연합뉴스
유엔, ‘손실과 피해’ 기금 추진 COP27 결의문 초안에 담았다

유엔이 14일(현지 시각)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린 ‘제27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 결의문 초안에 ‘손실과 피해’(loss and damage) 기금 조성 방안을 담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기후변화로 피해를 본 개발도상국의 ‘손실과 피해’에 대해 선진국이 별도의 보상을 하는 것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조선DB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재산 대부분 기부하겠다” 선언… 164조원 추정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164조원으로 추정되는 재산 대부분을 기부하겠다고 선언했다. 14일(현지 시각) 베이조스는 CNN과 인터뷰에서 “재산 대부분을 기후변화에 맞서 싸우고 사회 통합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추산으로 세계 4위 부자인 베이조스가 재산 대부분을 기부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유산기부 후원자 모임 ‘그린레거시클럽’에 이름을 올린 권유진(왼쪽)씨와 김지혜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보험금부터 조의금까지… 이웃 위해 남깁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유산기부] “언젠가는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학창 시절 가정 형편이 어려웠을 때 급식비를 지원받았고, 사회에서 도움받은 게 많았거든요. 마음의 빚 같은 게 있었어요. 학교를 마치고 직장이 생기면 이번에는 내가 다른 아이들을 도와야 할 차례 아닐까 생각했어요.” 김지혜(29)씨는 올 초

기부 의지, 사후에도 유지되려면?

[유산기부 Q&A] 유산기부가 또 하나의 기부 방법으로 알려지면서 자선단체의 문을 두드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 때문에 국내 대부분의 비영리 모금단체들은 유산기부 상담을 진행하고 있고, 법무법인과 시중은행은 법적 절차나 회계상 문제를 돕기 위한 자문에 응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산기부에도 가족 구성 형태나

10일 서울 중구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제3회 현대차정몽구재단 미래지식 포럼’이 열렸다. 1부 ‘기회 너머의 기회’에서 강연한 연사들이 대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최기환 아나운서, 신재용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허지원 고려대 심리학부 교수, 유광수 연세대 학부대학 교수, 김시원 더나은미래 편집국장. /양수열 C영상미디어 기자
혼란의 시대, 위기에서 ‘기회’를 찾다

[제3회 현대차정몽구재단 미래지식 포럼] 키워드 ‘기회’ 아래 교수 6인 강연연사 대토론 질의응답… ‘실패할 기회’ 공감 전쟁과 기후변화, 팬데믹으로 혼란한 시대. 올해는 어느 때보다 미래에 대한 우려로 가득한 해였다. 지난 10일 서울 중구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열린 ‘제3회 현대차정몽구재단 미래지식 포럼(이하 ‘미래지식 포럼’)’에는

[진실의 방] 나는 열 살에 죽었다

내 이름은 이사벨(Isabel). 아프리카 남동부의 작은 나라 ‘말라위’에서 태어난 여자 아이다. 내가 태어났을 때 우리 가족의 하루 수입은 1.5달러였다. 하루 한 끼 식사만 가능할 정도로 가난했고 제대로 된 집도 없었다. 여동생이 둘 태어났고, 남동생도 하나 태어났다. 우리 가족은 항상 굶주렸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3년 전 MIT(매사추세츠공대) 경영대학원 슬로언스쿨에서 블록체인 전문 과정을 거치면서 블록체인이 비영리의 미래를 바꿔놓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경호 C영상미디어 기자
“NGO와 블록체인이 만나 새로운 기부가 온다”

[인터뷰]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지난달 초 서울에서 블록체인을 주제로 열린 국제 행사의 개회사 무대에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이 섰다. 웹 3.0, 대체불가토큰(NFT), 메타버스 등 관련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블록체인 기술을 둘러싼 다양한 관점과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였다. 블록체인 전문가도 아닌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