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철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 지부장 아동 권리교육에 역점 둬 거리 캠페인 벌이고 어린이날 행사 열어 현지 자원봉사자 늘어 식수 파이프 설치하고 화장실 개·보수 나서 지난 7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남부의 고르 라구난(Gor Ragunan) 지역에서 특별한 기념행사가 열렸다. 7월 23일 인도네시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박동철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 지부장 아동 권리교육에 역점 둬 거리 캠페인 벌이고 어린이날 행사 열어 현지 자원봉사자 늘어 식수 파이프 설치하고 화장실 개·보수 나서 지난 7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남부의 고르 라구난(Gor Ragunan) 지역에서 특별한 기념행사가 열렸다. 7월 23일 인도네시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이상재 교수 인터뷰 미국 피바디 음대박사 재능 기부하고 싶어서 시각장애인들 모아 체임버 오케스트라 운영 연간 100회 이상 공연 “악기 부는 재주 하나로 남에게 도움돼 기뻐” 술래잡기를 하다 차에 치인 소년은 그 길로 빛을 잃었다. 3년 동안 9번의 수술을 해봤지만 허사였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희망나눔학교 여름방학교실 농어촌 초등학교 찾아가 마술·풍선아트 봉사 공연 “저는 연습을 많이 했는데도 아직 부자연스럽고 어색한데, 팀장님은 어떻게 그렇게 잘하세요?” “긴장하지 말고, 아이들의 시선을 다른 데 끌 수 있게 카드를 살짝 내렸다가 올리면 돼요. 연습 많이 했으니까 좀 더 자신
로레알 여성생명과학상 수상자 이공주 이화여대 교수 20년전 남성중심의 과학계 여성 과학자 1300명 모아 ‘여성과학기술인회’ 만들어 작년엔 세계여성과학자 회장으로 선임돼 활동… 여성 과학자 위해 팔 걷어 “나이 먹어도 열심히 일하는 게 좋겠구나, 하는 걸 젊은 사람들한테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네요.” 이공주(57)
한강성심병원 책공연 전국 10개 병원 공간 마련… ‘징검다리 도서관’ 만들어 책 공연·도서 기부 활동… 심리적 안정 돕기 나서 공연 전문 사회적기업 ‘이야기꾼의 책공연’이 아주 특별한 관객을 만났다. 화상을 입은 병원 아이들이다. 지난 9일 오전 경기 용인의 홈브리지 힐사이드 호스텔. 한강성심병원에서
3M ‘청소년 사이언스 캠프’ 올해로 벌써 11년째 누적 참가자 1100명 학교서 배울 수 없는 교육 발상부터 특허분쟁까지 ‘발명의 모든 것’ 체험 이공계 인재 육성 사회공헌 활동 기여 “노인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쇼핑카트를 만들고 있어요.” 김도학(14·김포 통진중2)군은 진지했다. 양손은 키보드와
두산 ‘시간여행자’ 프로그램 아이들 눈높이 맞춘 재미난 역사·사진전 학생 등 70여명 참여 선조들의 삶 탐구하며 현실 극복법 일깨워 카메라 들고 현장답사 사진 촬영기법 배우기도 “옛날 사람들도 과거시험 볼 때 커닝을 했어요. 수염 만지면서 점잖게 치렀을 것 같지만 사실은 훔쳐보기도 하고,
준전문안과인력 양성센터 MLOP는 안질환에 대한 간단한 처치와 약 처방이 가능한 보건 인력을 말한다. MLOP는 결막염 등 안질환의 60%를 치료할 수 있고, 저시력증 환자에게 안경을 처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세계보건기구(WHO)도 인구 5만명당 1명의 MLOP를 양성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인구가 1억5000만명인
영양실조·모래 등으로 해마다 15만명 실명 시골 가지뿔 지역에 안과 클리닉 세우고 MLOP 훈련센터 개원 수만명 실명 예방 방글라데시 다카공항의 출입구를 벗어나자 뜨거운 열기가 온몸을 감쌌다. 몇 걸음 떼지 않았는데, 얼굴 위로 굵은 땀방울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수도 다카에서 북서쪽으로 30㎞ 떨어진
문화예술 통합교육 ‘I-Dream’ kt꿈품센터 지사 활용 소외계층 대상 예술교육 재능 발휘 기회 주고 파트너십도 함께 키워 친구와 공연준비하며 자신감·적극성도 ‘쑥쑥’ “두두두두두” 지난 7월 24일, 제주 한림꿈품센터가 북소리로 들썩거렸다. 파란색 원통 모양의 북은 아이들 가슴에 닿을 만했다. 12명의 아이가 양손에 채를
CJ CGV, 중국 현지 맞춤 청소년 대상 영화창작교육 제작 과정서 자연스레사회 이슈·역사 공부 협동심까지 배우게 돼 한국·중국 학생 공동 작업 ‘문화 교류의 장’ 역할도 “레디(Ready), 액션(Action)!” 카메라 버튼이 눌리고 녹화가 시작되자, 리우뽀(16)군의 얼굴이 경직되기 시작한다. 떨리는 손가락으로 피아노 건반을 조심스레
“잘 나오면 사진이 아니다. 사진은 자신이 의도하는 대로 나오기가 극히 드물다. 그래서 반복적으로 찍어야 한다. 자기와의 싸움이다. 이 싸움에서 좌절하지 말고 끝까지 좋은 사진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김중만 사진작가의 충고에 청소년 60명이 고개를 끄덕인다.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에서 사회공헌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