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사회복지사들의 고백 사업계획, 質보다 量 우선 하던 대로 해야 승인받아 1000원짜리 사업 하려면 5000원 드는 증빙 요구 “사회복지 대변할 모금회 오히려 기업 편에 서 있어” 사회복지사들 한목소리 “완벽한 배분 하려다 보니 평가 까다롭고 문서 많아” 공동모금회 측도 고민 “모금회
민간 사회복지사들의 고백 사업계획, 質보다 量 우선 하던 대로 해야 승인받아 1000원짜리 사업 하려면 5000원 드는 증빙 요구 “사회복지 대변할 모금회 오히려 기업 편에 서 있어” 사회복지사들 한목소리 “완벽한 배분 하려다 보니 평가 까다롭고 문서 많아” 공동모금회 측도 고민 “모금회
하루 14시간의 살인적인 근무… 그리고 1130명의 죽음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8층짜리 의류 공장 무너져 살기 위해 팔 잘랐지만 보상금 받을 길도 없어 생계가 막막한 생존자… “시체라도 찾고 싶다” 실종자 가족은 눈물만 지난 24일, 방글라데시 다카 대학 병원 입구에 들어서자 퀴퀴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모전 개최… 6월 1일부터 온라인 접수 사회공헌정보센터에서 2013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모전 ‘착한 생각, 세상을 Healing하라’를 개최한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민들의 참여를 통해 기업 맞춤형 사회공헌 아이템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외환은행나눔재단 등 총 9개 기업에서 희귀난치병 어린이
삼성전자의 꿈 멘토링… 아이들은 이곳에서 혁신을 배운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지하 2층 ‘C-랩(Creative-lab)’. 고(故) 스티브 잡스가 애플을 창업한 미국 실리콘밸리 차고(車庫)와 같은 창고식 연구공간이다. 160㎡(약 50평) 정도의 공간에는 컨테이너박스와 시멘트벽, 파이프 기둥이 그대로 노출돼 있다. 탁자와 의자, 톱, 드릴 등 공구도
[하트하트재단·스탠다드차타드은행 드림프로젝트] 시각장애 아동 대상으로 꿈·재능에 맞춰 활동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 저시력 아동 70명에게 독서확대기 전달해 공부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맛있는 소고기국 요리는 어떠세요? 양념 라디오.” 방송국 문 위에 달린 온에어(On Air)에 빨간불이 들어온다. “따라라~라라~”
다음 희망해 모금 50억 돌파 ‘네티즌이라면 누구나 모금을 제안할 순 없을까.’ 2007년 당시 온라인 포털 ‘다음’은 이런 고민을 시작했다. 네이버 ‘해피빈’, 네이트 ‘사이좋은 세상’, 유니세프·월드비전·굿네이버스 등 국제구호단체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모금사이트 등이 있었지만, 모두 비영리단체 중심일 뿐 네티즌이 직접 모금을 제안하는
[SNS 분석 전문가 장덕진 교수] 포스코·남양유업 사건 SNS 통한 ‘을’들의 반란… 독점적인 ‘갑’ 무너뜨려 사태 대응과 홍보는 일시적인 수단에 불과 SNS 활용 성과 높이려면 소통의 중요성 인식하고 담당자에 권한 부여해야 최근 포스코에너지, 프라임베이커리, 남양유업 사태로 인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망치 든 비샬의 여린 두 손에 책을 쥐어주세요 네팔의 산골 소년 비샬(10)은 매일 이른 새벽, 집에서 2㎞ 떨어진 공사장에서 ‘돌 깨는 일’을 시작한다. 아픈 엄마와 두 동생을 대신해 생계를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다. 아침 6시에 시작한 일은 저녁 6시가 되어서야 끝이
브랜드레이징:비영리단체의 브랜드마케팅 노하우 A to Z 사라 더럼 지음, 박여진 엮음 아름다운재단이 일곱 번째 기부문화총서 ‘브랜드레이징: 비영리단체의 브랜드마케팅 노하우 A to Z'(이하 ‘브랜드레이징’)를 펴냈다.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는 지난 2001년부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해외 유명 비영리 관련 대중서와 전문모금서를 번역해 ‘기부문화총서’로 출간하고
비영리·대학병원 기부 활성화 대책 비영리단체 후원자 기근 액수보다 신뢰 먼저 얻고 기부 방법 개발해야 대학병원은 기부금 부족 서울대병원 기부후원금 전체 예산 1%밖에 안돼 현재 기부접수는 되지만 모집은 할 수 없게 제한 이젠 법률 바꿔야 할 때 한국기부문화연구소장 “국민에게 공익성 알리고
지난 4월 말,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들은 보건복지부로부터 메일을 한 통 받았습니다. 복지부가 개최하는 민관협력 사업 설명회에 참석해달라는 요청 메일이었습니다. 행사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어 모두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4월 29일 오후 3시.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 100여명이 대한상공회의소에 모였습니다. 설명회가 시작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