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정서장애로 병원을 찾는 아이는 약 12만명. 최근 5년 새 62%나 증가한 수치다. 굿네이버스는 지난해부터 전국 13곳에 ‘좋은마음센터’를 만들어 심리·정서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좋은마음센터 서비스 모형’을 연구 중인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이봉주 교수를 만났다.
이봉주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정서장애로 병원을 찾는 아이는 약 12만명. 최근 5년 새 62%나 증가한 수치다. 굿네이버스는 지난해부터 전국 13곳에 ‘좋은마음센터’를 만들어 심리·정서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좋은마음센터 서비스 모형’을 연구 중인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이봉주 교수를 만났다.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난 못해” 말만 되풀이하던 만성 무력감에 빠진 여고생… 엄마의 지나친 통제 때문 부모에게 ‘칭찬하라’ 처방 아이의 정서·심리 장애, 대부분 부모와 관련 깊어 센터에서 상담치료와 함께 양육 매뉴얼까지 제시 부모가 함께해야 치유 빨라 매일 밤, 유민석(가명·7)군은 엄마와 떨어지는 것을
조선일보 공익섹션 더나은미래의 여섯 번째 지면광고 후원 캠페인 주인공은 ‘ODA Watch’로 선정됐다. 이번 지면에 소개되는 ‘ODA Watch’는 한국의 공적 개발 원조 사업(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이하 ODA)이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게 ODA 정책과 사업을 모니터링하는 NGO다. 더나은미래의 지면 광고 후원 캠페인은 올해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마로니에 지역아동센터’에서 만난 혜리(가명·10)양은 얼굴에 연신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중·고등학교 언니들만의 전유물이었던 2층 독서실이 1000여권의 책과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며진 도서관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와~. 오늘부턴 책을 마음껏 볼 수 있겠네요.” 혜리양은 20권 세트로
전통 시장 사회공헌 분석 ③ 금융권 우리銀 카드 결제 m-POS “스마트폰 쓰기도 어려운데 머리 아픈 걸 왜 사용하나” 하나은행 터치마켓 쿠폰… 은행 가야 2000원짜리 얻어 “마트 쿠폰은 문자로 오는데 누가 번거롭게 은행 가겠나” 2개월 지났지만 반응 냉랭 ◇전통 시장과 ICT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저소득 치매노인 지원사업 국내 치매 인구 56만여명 지난 5년간 34%나 증가… 아직 복지 사각지대 놓여 즐겁게 음악교육 받으면 다른 활동 소화 능력 좋아져 활기찬 일상생활 도와 가족들도 안심하고 맡겨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늙어지면 못 노나니~.” 신곡실버문화센터 ‘쑥부쟁이’ 방에
하트하트재단, 소외 아동 위해 ‘2013 하트어린이 합창경연대회’ 개최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은 지난 9일 안산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2013 하트어린이 합창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말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지역아동센터 20개소 아동 500여명이 참가해 한 해 동안 연습해 온 실력을 뽐냈다. 하트어린이 합창경연대회는
임직원을 위한 가족 테마 봉사활동 “처음엔 외아들에게 베푸는 삶을 가르치고자 시작했는데 제가 오히려 나눔의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조수영 포스코에너지 경영감사그룹 부장이 지난 1년간 가족 봉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작년 7월부터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테마 봉사를 기획, 진행하고 있다. 집중폭우에 대비한
포스코에너지 사회공헌 낡은 창호·보일러 교체 시 열효율 40%까지 개선돼 에너지 빈곤층 대상으로 무료 단열공사 진행 임직원들도 팔 걷고 전기·도배·장판 공사와 DIY가구 제작 등 재능기부 “창틈으로 찬 바람이 들어오니 밤에 잠을 못 자겠어. 겨울이 오는 게 무서워.” 지난 4일, 인천 서구
창립 65돌 맞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명예의 전당에 오른 특별한 후원자들을 소개합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 10월, 미국 기독교아동복리회(CCF) 지원에 힘입어 탄생한 이후 지금까지 국내 아동복지의 큰 축을 이끌어왔다. 현재 국내외 5만여 명의 아동을 경제적으로 후원하고, 55만명의 아동에게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는 힘의 원천은 24만명의
[더나은미래-2014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공동캠페인] [꿈으로 여는 메달] ④ 수영선수 조기성군 뇌병변 2급 장애 갖고 태어나 초등학교 짝꿍 여자애가 같이 앉기 싫다고 해 충격 수영대회서 메달 받고 자신감… 하루 1만m 수영 맹훈련 “나도 똑같은 사람인 걸 알았다” 손끝이 ‘터치패드’에 닿았다. 조기성(17·광주고2·뇌병변2급)군의 시선이
비영리단체 로고 기부 ‘미대생들이 졸업 작품으로 비영리단체의 로고를 제작해주면 어떨까.’ 상상이 현실이 됐다. 강남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은 비영리단체 15곳의 로고 디자인을 제작, 최근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졸업 전시회까지 열었다. 대학생이 만들어 ‘아마추어’ 느낌이 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서로의 철학과 생각을 담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