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어떤 아이는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해 신용불량자로 전락하자, 할아버지·할머니의 주민등록에 이름을 올린 ‘조손가정’입니다. 시골에 사는 조부모는 팔리지도 않는 땅과 차량 등이 있기에, 아이는 기초생활수급자 혜택이나 국가의 복지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합니다. 그나마 주변 친인척 등의 도움이 마지막 사회안전망입니다. 제
제가 아는 어떤 아이는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해 신용불량자로 전락하자, 할아버지·할머니의 주민등록에 이름을 올린 ‘조손가정’입니다. 시골에 사는 조부모는 팔리지도 않는 땅과 차량 등이 있기에, 아이는 기초생활수급자 혜택이나 국가의 복지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합니다. 그나마 주변 친인척 등의 도움이 마지막 사회안전망입니다. 제
천연화장품 사회적기업 ‘티트리’ 손혜선 대표 아토피 앓은 둘째 위해 천연 화장품 만들기 시작 효과 소문나자 강의 인기 다문화 여성 등 소외계층 천연제품 강사로 양성 5년간 1000여명 거쳐가 수익금, 소외계층 돕는 데 써 두 아이를 키우던 평범한 주부가 ‘사람’을 키우는 기업을
장찬재 선수의 하트투하트 이야기 출생 4주에 발견된 심장병 어려운 형편에 치료 힘들어 한국심장재단 도움받아 수술 사이클 선수 꿈 키웠지만 “심장 때문에 운동은 안된다” 반대 무릅쓰고 국가대표로 작년 연말 자선콘서트 열어 수익금 한국심장재단에 기부 “아픈 어린이 계속 돕고파” “의사 선생님이 청진기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현대해상,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와 함께 진행하는 소셜에디터스쿨 ‘청년, 세상을 담다’가 지난 7일 막을 열었다. 소셜에디터스쿨 ‘청년, 세상을 담다(이하 청세담)’는 공익 분야의 저널리스트 및 소셜에디터(Social Editor·공익 콘텐츠 전문가)를 양성하는 아카데미다. 모집 때부터 소셜에디터스쿨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청세담’ 1기 수강생 선발에 총
cover story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 올해로 6년째 맞은 대회···1000만명 가까운 아이들 지구촌 또래의 삶 엿보고 직접 응원 메시지 보내 나눔이 낳은 나눔 현지 방문한 서유진양 해외봉사 동아리 만들어 기부행사·거리모금으로 200만원 모아 물품 전달 안정현·안수현 자매 가족···요양원 가족봉사단 활동···용돈 줄이고 두 아이
장애 가정 청소년 성장 멘토링 참가자 모집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우체국공익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2014 장애 가정 청소년 성장 멘토링(mentoring)’ 참가자를 모집한다. 장애 가정 청소년 성장 mentoring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 가정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1:1 학습 및 일상생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 철학이 바뀐다] ① 안준희 핸드스튜디오 대표 앱 200개 개발한 중소기업… 즐거운 회사로 더 유명해 “오늘 행복해야 내일 행복” 직원들 결혼축하금 주려고 매달 1000만원씩 적금… 요즘엔 육아지원 제도 준비 물론 회사로서 성장 고민… 다만 나 혼자 잘 살기보다 구성원 모두가
– 기업윤리 딜레마 A부터 Z까지 전국경제인연합회 사회공헌팀 지음 프리이코노미북스|1만원 전국경제인연합회 사회공헌팀에서 기업 임직원들이 직면하는 기업윤리 딜레마에 대한 지침을 제시하는 가이드북 ‘궁금할 때 펴보는 기업윤리 Q&A 217’을 발간했다. 기업 내부와 협력사, 그리고 이해관계자 간에 일어나는 사내외 기업윤리 문제를 실제 있음직한 상황으로
삼성꿈장학재단, 모집방식에 고심 “다음 달부터 저소득 장학생과 멘토를 선발해야 하는데, 신청자들의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과정에서 자칫하다 꼭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뽑지 못할 것 같아 걱정됩니다.” 삼성꿈장학재단의 한 관계자가 한숨을 내쉬었다. 매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일반 저소득층 학생 800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기업의 체육 사회공헌 달리기·자전거로 인성 교육… 속도 조절하면서 자기 성찰… 정서 안정되고 사회성 배워야구·축구 등 후원한 지역… 청소년 범죄율 줄어들고 주민 단합시키는 효과 거둬 “너무 즐거워하더라고요. 3개월이나 이어지는 프로그램인데도 지루하지 않대요. 유연성이나 지구력도 좋아졌고, 소극적이고 수줍음 많던 성격도 몰라보게 변했어요.”
2014 기업 사회공헌 네트워크 간담회 금융교육·IT지원 등 기업 특성 살린 활동 많아 정부의 문화 융성 정책 따라 진로교육·공연 등 접목 나서 지난 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가 주관,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후원한 ‘2014 기업 사회공헌 네트워크 간담회’에는 기업 재단 임원들이 초청됐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