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5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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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기업 국가·사회공헌도 발표… 고용 많이한 기업 순위 약진

18일 콘퍼런스에서 기업 순위 발표 예정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한국기업공헌평가원이 실시한 ‘2014 한국 기업 국가·사회 공헌도’ 평가 결과, 공헌도 1위~3위 기업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로 드러났다. 이어 10위권 기업으로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KT, 한국전력공사, 현대중공업, 포스코, SK하이닉스 등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희망 허브] “환경·사람·공동체… 행복의 답, 여기 있습니다”

[스테디셀러 ‘오래된 미래’ 집필한 스웨덴 출신 인류학자 헬레나 노르베리-호지 여사] 인간 자체를 중시하는 인도 라다크의 정신 10~15명의 가족이 모여 안정적인 관계 형성 행복 키우며 정체성 확립 어린 아이들도 ‘나는 누구?’ 정확히 알아 협력을 막는 경쟁은 인간의 본성 아냐 6825t의 배가

태안에서 봉사만 7년째… 이젠 100m짜리 사구 펜스도 뚝딱이죠

– 암웨이 희망비타민 프로젝트 해안펜스 설치부터 마술 공연까지 지역사회 발전위한 봉사로 도움 나눠 국내에 진출해있는 글로벌기업의 사회공헌이 화두가 된 건 최근 몇 년 사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강조되면서부터 글로벌기업들은 “한국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며 너도나도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에

[공익 채용 브리핑] 월드비전 국제구호팀 직원 채용 외

월드비전 국제구호팀 직원 채용 국제구호개발단체 월드비전에서 국제구호팀 직원을 채용한다. 대졸자 이상(국제구호 또는 개발사업 전공) 중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으며 월드비전의 아동보호정책에 위배되지 않는 자가 지원 대상이다. 채용된 직원은 세계식량계획(WFP)과 한국 월드비전 지원 식량사업 등을 담당하게 된다. 신청자는 월드비전 홈페이지(www.worldvision.or.kr)에 접속해

“실명제 간판 홍보효과 탁월… 상인들의 사고방식 바뀌어…”

봉평전통시장 상인회장 김형일씨 “눈으로 보이는 매대, 천막만 바뀐 게 아니라 상인들이 바뀌더라고요. ‘아, 이게 뭔가 만들어내고 있구나’ 싶었습니다.” 봉평전통시장상인회 회장이자 ‘봉메찐빵’ 사장 김형일(50·사진)씨의 말이다. 김씨는 19년 전 서울 생활을 접고 봉평으로 들어와 시장에서 찐빵을 만들어오고 있다. 김씨는 “시골이다 보니 상인들이

간판에 상인 스토리 담은 전통시장, 멋 입고 부활

– 현대카드 봉평장 활성화 프로젝트 상품·거리에 봉평장 로고 붙이고… 차 없는 거리 만들고 원산지 표시 “이야기 있는 깨끗한 시장” 소문나… 주말장 오는 고객 80%이상 관광객 ’35년 성질 죽이고 스타일 살린 봉평 패션살롱, 제천상회’ ‘봉평에서 40년, 사남매를 키운 어머니의 생선, 미래생선’

[공익 뉴스 브리핑] 한국NPO공동회의 ‘사업제안서 및 제안서 작성법’ 교육 개설 외

한국NPO공동회의 ‘사업제안서 및 제안서 작성법’ 교육 개설 한국NPO공동회의는 오는 16일 ‘2014년 사업제안서 및 제안서 작성법’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정부나 민간 공모사업 또는 기업 제안서 작성에 관심이 있는 NPO 실무자 40명 대상이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13일까지 한국NPO공동회의 홈페이지(npokorea.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을 수 있다.

“마을 사람들 행복 위해 ‘문화 사랑방’ 계속 운영할 겁니다”

전북 김제 삼화서점 정봉남 대표 인터뷰 무료 독서실 열어 학생 후원활동 하고 ‘책 보내기 운동’해 김제 시민과 소통 “인터넷 서점으로 동네 서점 어렵지만 지역 주민과 함께 명소로 거듭날 것” 기울어가는 지역 서점을 ‘문화 사랑방’으로 만든 이가 있다. 전북 김제에서 가장

7453억 썼는데 자립률은 15%… 脫수급, 왜 이렇게 어렵죠?

하는 사람도 시키는 사람도 힘든 ‘자활사업 프로그램’ 참여자들 의지 낮고 지자체 지원 부족… 창업해도 2~3년 내에 폐업… 자활 재수 지원기관도 운영비 때문에 실적에 연연 탈빈곤의 창구로 거듭나기 위해선 지자체·지역사회가 함께 도와야 센터 안에 자회사 만들어 자활 도울 예정 기초생활수급자 유민구(가명·47·경기도

지난 5月 말라리아로 사망한 코이카 단원… 해외 봉사단은 안전한가

탄자니아서… 질병으로 사망한 첫 사례 봉사자들, 약 처방받으면 안전하다 생각 한국, 매년 4000여명씩 개도국에 파견전문가들 “기능별 전문가 확충해야”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국민 안전망’이 화두로 떠오른 지금, 또 하나의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21일(현지 시각),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파견된 한국국제협력단(이하 코이카) 봉사단원

성수역 주변 빼곤 한산… 구두 가게 찾기 힘든 ‘수제화 거리’

지역 재생 롤모델 성수동 수제화 거리 르포 서울시가 지원하는 성동구 수제화 매장 값싼 임대료에 10만원 후반에 구두 판매시작 6개월 만에 월 1억2000만원 매출제작업체 300곳 중 3%만 매장 입점 저렴한 가격 강조해 상품 차별화 어렵고’수제화 장인’ 지원 미흡하다는 지적도 지난해 말,

‘팀’ 꾸려 아동학대 판정·신고… 의사 개인 부담 줄어 신고 늘 것

아동학대 제도 개선 전문가 심포지엄 “의료인은 아동 학대 발견의 최전선에 있음에도 신고율이 너무 낮았다. 교육이 부족했던 것도 원인이지만 가족 반응에 대한 두려움도 크다. 아이를 진료한 사람이 ‘의사 한 명’일 경우 누가 신고했는지 명확해지기 때문이다. 병원마다 ‘학대아동보호팀’이 활성화돼야 하는 이유다. 모호한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