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복지재단 위기 가정 지원 “난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왜 뜻대로 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6월 24일, 두 자녀의 엄마인 혜진(38·가명)씨가 이랜드복지재단 홈페이지에 올린 글이다. 두 달 전, 남편의 상습적인 가정폭력으로 이혼한 혜진씨의 직업은 보험설계사. 그녀는 사고로 다리를 다친 후, 연골에
이랜드복지재단 위기 가정 지원 “난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왜 뜻대로 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6월 24일, 두 자녀의 엄마인 혜진(38·가명)씨가 이랜드복지재단 홈페이지에 올린 글이다. 두 달 전, 남편의 상습적인 가정폭력으로 이혼한 혜진씨의 직업은 보험설계사. 그녀는 사고로 다리를 다친 후, 연골에
영 엔지니어링 드림 프로젝트 교육생 인터뷰 “처음에는 막연히 ‘자동차를 수리해보고 싶다’고만 생각했는데, 8개월간 멘토링과 직장 체험 수업을 받으며 정비뿐만 아니라 서류작성이나 고객관리 등 정비사가 해야 할 일이 다양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미래의 내 모습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게 된
BMW 미래재단 사회공헌 프로그램 국내 수입차 업체 최초로 재단 설립 청소년 대상 진로 멘토링·해외 업체 견학 체험시설 늘린 드라이빙센터도 개장 예정 11.5톤 하늘색 대형트럭을 개조한 차량 내부는 ‘움직이는 실험실’이다. 전문강사 2명의 안내로 차량에 오르면, 영상을 통해 캐릭터인 ‘미래’와 ‘하늘이’가 캠퍼스
“가진 교자재 긁어모아 무작정 떠나… 케냐·몽골 현지에서 특수교사 양성했어요” “국가와 시장 사이, 사각지대의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을 해결하는 건 ‘비영리단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이다.” 미국 기부문화를 분석한 세계적 석학 기소르망의 말이다. 2013년 현재 우리나라에 등록된 비영리단체는 1만1579개이지만, 사회 곳곳에서 일하는 작은 비영리단체들의
사회적협동조합의 1년 5000개 단체 중 사회적협동조합은 3.1% 이익은 나누고 공익 사업 40%이상 투자해 공익성·주인의식 강화… 설립 초기엔 행정적 지원·운영 교육 절실 협동조합이 5000개를 넘어섰다. 2012년 12월 협동조합기본법이 시행된 후, 월 평균 약 260개가 만들어진 셈이다. 이 중 일반 협동조합이 대부분(4840개,
IT 플랫폼 활용한 NGO 홍보·모금 활동 지난 4월 25일, 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www.ticketmonster.co.kr)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한 아이의 사진이 게시됐다. 사진을 클릭하면 안구가 없이 세상에 태어난 동건(2·가명)군의 사연이 등장했다. 동건군의 인공안구삽입 수술·재활치료를 돕기 위해 밀알복지재단에 1000원을 기부해달라는 코너도 있었다. “온라인 모금은 ‘콘텐츠를
기업재단 이사 선임 논란 지난해 1월 27일 시행한 사회복지사업법 ‘지자체 추천 인사 중에서 이사 뽑아야’ 인력풀 없이 시행… 비전문가 추천하기도 “정부 추천 외부 인사 앉히기보다 전문기관 모니터링으로 투명성 강화해야” “결격 사유 없으면 받아라. 아니면 해산하라.” 20년 넘게 아동복지사업을 지원해온 A기업재단은
김혜자 월드비전 친선대사 아프리카 방문을 시작한 지 벌써 20년이 지났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은, 2012년 말 황열병 주사를 다시 맞기 위해 병원에 다녀온 후다. 잠시 휴식을 위해, 그리고 호기심에 찾았던 아프리카. 그 여정이 내 삶을 이렇게 완전히 바꿔놓을 줄은 몰랐다.
한국 월드비전 국제개발사업 1997년 스리랑카 ‘섬머 아일랜드’ 식수사업 물탱크·정화시설 건설해 깨끗한 물 공급 주민 스스로 학교 만들고 길 내는 등 변화 “학교·화장실 만들어 달라”던 브룬디 교사들 사업 5년째, 상점 수익으로 장학금 지원해 “흙먼지 날리던 땅이었는데, 이젠 집집마다 텃밭에서 고추, 가지,
‘응원應援’ 우리의 월드컵은 ‘조기종영’했습니다. ‘새벽’응원도 끝났습니다. 밤잠과 맞바꾼 애국심. 결과는 초라합니다. 응원구호는 질타와 비난 구호로 바뀌었습니다. ‘경기력 향상’을 위한 생태계와 시스템에 대한 응원보단, 4년에 한 번꼴로 외친 ‘대~한민국!’의 함성이 더 컸던 결과입니다. 지난 4년간 3번이나 감독이 바뀌며 우왕좌왕했던 대표팀. 진짜
[아동학대 예방체계, 이대로 괜찮은가] (6)현장 떠나는 아동보호상담원 “일단 나부터 살고 봐야겠다 싶어서 그만뒀어요. 계속하다간 제정신이 아닐 것 같아서….” 박지연(가명·26)씨는 지난달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떠났다. 입사 후 2년 4개월 만이었다. 2012년 3월, ‘아이들이 아주 좋아 사회복지학을 전공했다’는 박씨는 대학 졸업 후 곧바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한국국제협력단(이하 코이카)에서 공공 행정팀 전문 직원 1인을 모집한다. 채용인원은 젠더(Gender) 분야 전략 수립 및 논의 동향 분석, 젠더 분야 사업 참고 자료 작성 및 국가별 사업 추진 지원 업무 등을 맡게 된다. 근무 기간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1년이며, 기간 종료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