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작인데요, 뭐.” 지난 7일 아산나눔재단 창립 3주년 기념식장에서 정몽준 명예이사장에게 소감을 물었더니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산나눔재단은 아산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정몽준 전 의원이 2000억원을 쾌척하고 범현대가(家) 기업들이 총 60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재단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몽준 명예이사장 부부
“이제 시작인데요, 뭐.” 지난 7일 아산나눔재단 창립 3주년 기념식장에서 정몽준 명예이사장에게 소감을 물었더니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산나눔재단은 아산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정몽준 전 의원이 2000억원을 쾌척하고 범현대가(家) 기업들이 총 60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재단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몽준 명예이사장 부부
사회적기업 ‘평화교육프로젝트 모모’ 유엔평화대학 동문인 문아영·전세현씨 일진·왕따… 일상 속 폭력에 노출된 세상 인형극·상황극으로 함께 문제 해결 나서 학생·교사 등 상반기만 4500여명 만나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에서 청소년 대상 세계시민 교육을 진행했는데, 참석하는 아이들이 이른바 우수 학생이에요. 장래 희망 물어보면 열에 아홉은 반기문 총장이었어요.
덴마크 국제시민대학 쇠렌 교장에게 덴마크식 교육을 묻다 나이도 국적도 다른 학생 62명이 모여 공동체 생활하기·다른 문화 이해하기 등 정해진 커리큘럼 없이 배우고 싶은 것 공부 한국선 아이들이 꿈꿀 수 있는 ‘여백’ 너무 적어 경쟁보다 관계 맺기… 성적보다 ‘나’를 배워 다양한
100대 1 경쟁 뚫고 亞·太 대륙 대표로… 까르띠에 여성 창업어워드 참가하는 장지연 ‘황후’ 대표 카카오 콩에서 추출한 효소 첨가로 유통기한 1년까지 늘어난 발효 초콜릿 韓 명장 초콜릿 선정·세계발명대회 금상 “사회적기업 배울수록 알겠더라고요 회사가 아닌 사람을 키우고 싶은 마음 그게 제가
미래 TALK 최근 중소기업 사장님들은 사회적기업 대표들을 찾아다니느라 분주합니다. 중소기업을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만남은 철저히 비공식 루트로 이뤄집니다. 사장님들은 ‘사회적기업 설립에 2000만원, 인증까지 받으면 5000만원’이라는 구체적인 기준과 비용까지 제시하면서, 컨설팅을 의뢰한다고 합니다. 벌써 몇 차례
kt ‘장애 가족힐링 프로그램’ 장애아 보호자·형제들 대상으로 한 ‘아트스쿨’ 연극·이미지 표현 통해 마음속 응어리 풀어 “뇌성마비 아들 낳고 인생의 추락 경험… 이제 후련” 아이는 늘 늦었다. 걸음을 떼는 것도, 목을 가누는 것도 또래보다 훨씬 처졌다. 불안한 마음이 들 때마다 ‘늦된
더나은미래·메이크어위시재단이 함께하는 소원찾기 캠페인 <2>현대차 국내영업본부 소원별 글·그림 공모전 병으로 포기한 꿈 찾아줘 백혈병 투병 12살 소녀” 공모전 통해 자신감 얻어” 현대차 영업본부 직원들 발로 뛰며 난치병 아동 발굴 헬기 섭외·공장 견학 등 아이들 찾아가 소원 이뤄줘 “거울에 비친 제
함께일하는재단 주관으로 ‘제7회 사회적기업월드포럼 2014’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오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양재동 The K 서울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사회적기업월드포럼은 세계 사회적기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협력하는 자리로,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건 서울이 처음이다. ‘사회적기업을 통한 사회변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선, 사회적경제
얼마 전, 에티오피아 시골 마을에 사는 한 아동은 국내 A방송사로부터 무리한 요구를 받았다. 소·염소 등 가축들이 이용하는 연못의 더러운 물을 먹도록 강요당한 것. “먹기 싫다”며 거부하는 아동에게 A방송사는 “식수시설이 필요한 상황을 알려야 한다”며 촬영을 강행했다. 인터뷰 중엔 “눈물을 흘리라”고 요구하고,
지난 17일, 비영리 분야 중간 리더의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하는 ‘비영리 리더 스쿨 1기’ 입학식이 열렸다. ‘비영리 리더 스쿨’은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동그라미재단이 함께 공익 분야 인재를 키우고자 기획한 선진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서류심사와 전화 면접을 거쳐 선발된 22명의 수강생은 매주 수요일마다 12주
변화하는 국제개발협력 현장 에이에이알재팬, 미얀마서 장애인 직업 교육 협동조합 모델 도입해 미용실·잡화점 등 운영 코이카·YMCA 등 동티모르서 빈곤 퇴치 사업 커피 가공장·카페 설립해 1년 만에 재정 자립 주민 간 불신… 공동체 교육 등 기반 마련해야 ‘Tailor'(재단사)라고 쓰인 문틈 사이로 수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