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미래재단 서태식 이사장 “많은 비영리단체에서 ‘투명성’을 단순히 재무제표상 수치를 잘 맞추고 공개하는 것 정도로만 생각한다. 투명하게 운영한다는 것은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 있느냐의 문제다.” 삼일미래재단 서태식(77·사진) 이사장의 말이다. 삼일미래재단은 2008년 삼일회계법인 임직원 급여 출자금으로 만들어진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2009년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한
삼일미래재단 서태식 이사장 “많은 비영리단체에서 ‘투명성’을 단순히 재무제표상 수치를 잘 맞추고 공개하는 것 정도로만 생각한다. 투명하게 운영한다는 것은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 있느냐의 문제다.” 삼일미래재단 서태식(77·사진) 이사장의 말이다. 삼일미래재단은 2008년 삼일회계법인 임직원 급여 출자금으로 만들어진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2009년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한
나눔·감동 두 마리 토끼 잡는 기부 캠페인 라이스 버킷 챌린지 쌀 30㎏ 못 들면 기부 후 참가자 지목… 릴레이 형식이라 확산 효과 커 “아유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 무거운 걸….” 폐질환으로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아 생활하는 이정자(69·경기 수원시) 할머니가 한가득 쌀을 지고
“세상 모든 사람이 누구나 할 것 없이 다 갖고 있는 대표적인 성격 장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지난 일요일, 목사님 설교 말씀에 눈을 동그랗게 떴습니다. 그것은 바로 ‘교만’입니다. 무릎을 쳤습니다. 남을 비판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신앙이 자라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것은 곧 자신을
이렇게 사랑하다 보면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다행이 오른쪽 앞발 다친 상태로 구조돼 재래 품종에 장애까지 있어 입양 가기 정말 어려웠는데… 김 역장이 선뜻 받아줘 김행균 역장 선로 위 아이 구하고 다리 잃어… 보육원 아이들 태우고 해돋이 보러가는 희망열차 운영, 대합실에
[숨은 영웅을 찾아서] (4) 청소년폭력예방재단 김종기 명예이사장 학교폭력으로 자살한 아들 위해 시작, 청소년보호법·학교폭력예방법 제정 힘써 1년에 걸려오는 상담 전화만 8000건… 그만두고 싶지만 그만둘 수 없는 이유 피해 학생에 아들 이름 딴 장학금 지원 “폭력 없는 초등학교 운영해 보고 싶어” “1995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비영리단체에 쏟아지는 기업의 甲질 “하다못해 부부가 갈라설 때도 숙려 기간을 갖지 않습니까? 두 단체가 수년을 같이 일해왔는데, 이런 식으로 관계를 끊어버리면 기관 간의 관계는 그렇다치고 이 사업에서 수혜받는 아이들한테는 갑자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게 된 걸 대체 어떻게 설명합니까?”
작년부터 시작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과 공유가치창출(CSV·Creating Shared Value)에 대한 논쟁을 지켜보면서, 어쩌면 이러한 논쟁 과정에서 여전히 한국 기업들은 CSR을 기업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사회공헌(Contribution) 정도로 축소해서 이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CSR의 개념 및 세부 내용은 이미 ISO
비영리단체 리더가 뽑은 2015년 ‘우리의 화두’ 대부분 수당 없는 야근·주말 업무 일에 대한 고민·교육 위한 시간 부족 후원자 소통 강화해 기부 끌어내야 다수 후원자들이 당장의 성과 기대 단체별 활동 알리는 창구 마련 필요 “소외된 이웃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일하는
더나은미래·이지웰가족복지재단 ‘부모교육포럼’ “우리가 부모로서 제일 빛났던 순간이 언제입니까? 제 큰애가 태어나서 처음 저한테 뒤뚱뒤뚱 걸어올 때, 마음이 너무 벅차올라서 눈물이 났어요. 둘째가 7개월일 때 급성 장염에 걸려 조그만 손에 커다란 링거 바늘을 꽂는데, 정말 가슴이 찢어지는 것처럼 아렸습니다. 그런데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