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6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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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 채용 브리핑] 메이크어위시재단 소원사업팀장 채용 외

메이크어위시재단 소원사업팀장 채용 난치병 환아의 소원을 들어주는 비영리단체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 경력 직원(1명)을 채용한다. 주요 업무는 소원사업팀 총괄, 기업 및 정기자원봉사단 운영, 소원성취 사업 진행 및 개발 등이다. 지원 자격은 대졸 이상의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사회복지사이며, 비영리기관 경력이 10년 이상이어야 한다. 관련

[공익 뉴스 브리핑] 중부재단 사회복지사 안식휴가 지원 ‘내일을 위한 휴’ 모집 외

중부재단 사회복지사 안식휴가 지원 ‘내일을 위한 휴’ 모집 중부재단은 3월 16일까지 제11회 ‘내일을 위한 휴’ 지원자를 모집한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한화생명이 후원하는 ‘내일을 위한 휴’는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쉼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효과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도우며 이들의 위상 확립에 기여할

[인터뷰] 영국표준협회 표준부문 수장 스콧 스티드만

“세계시장에 선도적 기업이 되려면 CSR (기업의 사회적 책임)국제 표준을 따르는 것 불가피” 사람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기업이 이해 관계자를 대하는 방식이 중요해졌다 ISO 26000은 이러한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다 “국제 표준(standard)은 ‘좋은 물건·서비스란 어때야 하는가’ ‘좋은 기업이란 어때야

[작지만 강한, 강소(强小) NPO] ⑥ 장애아동·癌 환자 원한다면… 병원 복도·교회 지하서도 연주하죠

[작지만 강한 강소(强小) NPO] (6) 소외계층 위한 문화공연 NGO ‘이노비’ 지난달 12일 서울삼성병원 암병동 8층. 평소 적막하기만 한 이곳에 4명의 첼리스트가 연주하는 비틀스의 곡 ‘예스터데이(Yesterday)’가 울려 퍼졌다. 연주는 10평 남짓한 병원 휴게실을 가득 채운 환자와 보호자 40여명의 마음을 울렸다. 두

문화·예술 관심 있는 청년 위한 강좌 ‘명랑만보’ 명사특강

새 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분야의 명사가 찾아간다. 지난 7일 국내 애니메이션 분야의 한 획을 그은 ‘마당을 나온 암탉’의 오성윤 감독의 특강을 시작으로 건축 및 디자인 사무소를 운영 중인 유명 건축가이자 여행에세이 작가인 오영욱씨, ‘무한도전’과 ‘도전 슈퍼모델코리아’로 이름을 알린 스타

농가 위해서, 혼자 먹기 외로워서… 우리는 ‘밥 일’을 시작했다

바른 식문화 위해 뛰는 청년 4인 아토피 경험… 10년간 자취 생활하며 먹는 일이 중요하다는 생각 가져 산나물·고춧가루 등 농가서 직접 공수 가격보다 정직한 먹거리 우선시 ‘밥 일’ 하는 청년 CEO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추·산나물 등 할머니들이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을 1년에 20여t

美·中·日… 한류 열풍 타고 팬 기부 문화도 확산

페이팔로 모금하고 기부절차 실시간 공유 윤호 해외 팬 카페, 쌓인 금액 870만원 달해 나라마다 한국어 능통한 팬으로 기부 주도 지난 1월 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모금팀으로 국제전화가 수차례 걸려왔다.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본명 정윤호·29)의 2월 6일 생일을 맞아 팬들이 모은 돈을 기부하고 싶다”는

스타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이 희귀병 아이에게 溫情 전합니다

스타 팬클럽의 기부활동 확산 기부금 조성부터 숲 건립까지 다양한 활동 지드래곤 팬은 소모임 만들어 콘서트마다 기부 김재중 팬은 저소득층 학생 위한 장학금 조성 “매년 생일에 선물할 뿐이었어요. 슬슬 회의감이 들었죠. 팬들의 마음을 더 특별하게 전하고 싶었습니다.” ‘지드래곤'(본명 권지용·27·가수 겸 작곡가)

실버영화관, ‘설 자리’ 잃은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선물하다

허리우드 클래식-실버영화관 종로 낙원상가 4층에 있는 ‘실버영화관’ …평일·주말 상관없이 어르신들로 인산인해…자막 크기 1.5배 키우고 티켓 값도 저렴 직원·자원봉사자들도 70~80代로 구성…노인들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 생태계 바꿔 올해 1월 기준, 우리나라 인구 5134만여 명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총 650만명. 전체 인구의

[박란희의 작은 이야기] ‘사회적금융’ 개념도 없는 한국사회

“최근 수지 휴대폰 케이스가 유행인데, 이게 사회적기업 제품이잖아요. 한번 노출된 걸로 엄청난 이슈가 되는 걸 보면서, 기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한 사회적기업 중간 지원기관 사무국장이 한 말입니다.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들고 있던 휴대폰 케이스는 위안부 할머니들과 위안부 역사관 건립을 위해

“북한에서 왔어요” 이 한마디에… 꿈도 포기해야 하는 탈북청년들

취업 전선에서 차별받는 탈북청년들 고용률 53%로 전체 비해 7.7% 낮고 ‘일용직’도 일반 국민보다 3배 이상 월 평균 근로소득도 76만원 덜 받아… 대학 나와도 태도부터 처우까지 차별 지난달 인천공항공사의 한 아웃소싱 업체 면접을 봤던 북한이탈주민 김명진(가명·29)씨는 면접장에서 입술이 파르르 떨리는 경험을

[Cover Story] 탈북자의 진짜 ‘홀로서기’ 저희가 힘껏 돕겠습니다

탈북 청년, 최초로 사회혁신기업을 만들다 탈북자 사회혁신기업 ‘요벨’ 박요셉 대표   박요셉(33)씨는 탈북 청년이다. 열여덟 살의 나이에 고향인 함경북도를 떠나 스물세 살에야 남한 땅에 첫발을 디뎠다. 5년여 동안 혈혈단신으로 중국을 떠돌며 양치기, 호텔 매니저, 공사판 노동자 등 어지간한 일을 다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