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45만평 밀 단지서 전량 구매, 2018년까지 농산물 14종 1조원치 사들일 것 “밀 재배 농가들이 벌써부터 내년 수확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정동현 의령군 농업기술센터 주무관이 모처럼 농가에 ‘생기’가 돌고 있다고 전했다. 지역 내 국내 최초 150ha(45만평) 규모의 제빵용 밀 재배 단지가
의령 45만평 밀 단지서 전량 구매, 2018년까지 농산물 14종 1조원치 사들일 것 “밀 재배 농가들이 벌써부터 내년 수확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정동현 의령군 농업기술센터 주무관이 모처럼 농가에 ‘생기’가 돌고 있다고 전했다. 지역 내 국내 최초 150ha(45만평) 규모의 제빵용 밀 재배 단지가
딜라이트·트리플래닛 등 국내 8개 혁신기업 美 B코퍼레이션 인증 해외에서 높은 공신력 글로벌 비즈니스 원하는 기업 관심 높아져 기업 신뢰도 커지니 직원들도 자신감 향상 성공한 청년 사회적기업의 대명사로 불리는 ‘딜라이트’, 국내의 ‘퍼네이션'(Funation·재미(fun)와 기부(donation)를 합친 말) 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트리플래닛’, 국내 최초의
‘스스로부모학교’ 나눔클래스 “어휴, 걱정이야. 어제 우리 지민이가 빗을 사달래. 불량아가 되려나?” 박경미(40·경기도 일산)씨가 한숨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순간 동료 엄마들이 술렁인다. “왜?” “뭐가 문제야?” “빗이 불량한 거랑 무슨 상관이야?” 박씨가 의외라는 표정으로 말을 이었다. “내가 중학교 때는 항상 불량한 친구들이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기쁜 기부, 해피플’ 캠페인 (4) 한국 최초 웨딩슈즈 디자이너 김리온씨 장애인 아티스트들의 후원자 자처해… 자신의 갤러리를 나눔의 장으로 활용 창작 활동 제한 없도록 공간·비용 지원 “2000개의 구두를 샀죠. 구두 수백만 켤레에 발을 넣고 빼면서 ‘구두가 이렇구나’를 몸으로 배웠죠.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 “성진아, 다 했어?” 이호제(25·광운대학교 4년) 담임강사의 질문에 색연필을 휘두르던 이성진(가명·11)군이 고개를 저었다. “아뇨. 제 장점으로 뭘 적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성진이가 제일 좋아하는 게 뭐지?” “탱크 부수는 게임요!” “게임을 잘하려면 집중력과 열정이 필요하잖아? 선생님도 게임을 좋아해서 열정의 빨간색 소금을
‘수혜자’ 학생에서 ‘봉사자’ 선생님 된 3인의 나눔 이야기 대학생 봉사자와 함께하는 방학프로그램으로 빈곤가정 아이들과 추억 만들어 사는 곳도, 하고 싶은 일도 각기 다르다. 하지만 도유진(22·영남대 지역 및 복지행정학), 박찬영(22·나사렛대 사회복지학), 전수인(23·강원대 일반사회교육학)씨에겐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어린 시절 ‘나눔’을 거름으로
해외 공익신탁 사례들 올해 3월 공익신탁법을 제정한 우리나라와는 달리, 미국·영국 등 선진국의 공익신탁 역사는 100년을 훌쩍 넘어선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연보호 민간단체인 ‘내셔널 트러스트 (National Trust)’는 1895년 영국 전역의 문화재 관리를 위해 설립된 국민 공익신탁이다. 3명으로 시작된 소규모 신탁은 현재
공익신탁 Q&A 기부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수백명이 아동학대 피해 아동을 돕는 기부 펀드를 운용하거나, 부동산·주식을 분할 기부하면서 생활비를 지원받는 등 다양한 형태로 기부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지난달 23일엔 국내 최초로 5개의 공익신탁이 출범했다. 김현웅 법무부 장관을 비롯한 법무부 직원 600여명이 아동학대
국내 최초 기부신탁 1호 강석준 ㈜와이에스썸텍 대표 지난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 마윈 회장의 ‘통 큰’ 기부가 화제였다. 3조원 규모의 공익신탁을 설립해 이를 환경오염 방지와 보건의료 개선에 투자하기로 한 것. 공익신탁이란 재산을 특정한 공익 목적에 사용하기 위해 신탁하는 것으로,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위민인이노베이션(Women in INnovation)이 9월 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화여자대학교 ECC 다목적홀에서 ‘2015 여대생커리어페어’를 개최합니다. 2015 여대생커리어페어는 국내외 기업의 여성 리더들이 차세대 여성 리더를 꿈꾸는 여대생들에게 자기계발 및 경력 관리에 관한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현직 기업 임직원
[Cover Story] 주식으로 수백억 자산가 된 대학생… 장학기금만 6개, 매년 3억7000만원 후원 “장학생 선발 면접을 보러 온 학생들이 앞에 앉은 저를 보고 깜짝깜짝 놀라요. 보통 장학기금 설립자라고 하면 중년의 사업가나 나이 지긋한 어르신을 생각하는데, 또래 청년이 앉아있으니까요(웃음).” 5일 경북대학교 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