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7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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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은행 그룹과 (사)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가 보육원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자립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아동 양육시설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보육원을 퇴소한 청소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진로 비전과 예술교육·자립기술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일상 속 즐거움을 발견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Cover Story] 지속가능한 개발, 변화의 현장③ 일자리 생기고 소득 늘어… 활기 되찾은 마을에 주민들 ‘활짝’

지속가능한 개발, 변화의 현장③ 네팔 ‘푸드 포 뉴 빌리지’ 사업 네팔 도티지역 오지마을 1년 내내 농사 짓지만 기술도 물도 부족해 식량 겨우 3개월치 생산 한국 새마을운동 닮은 ‘FFNV’ 2011년 시작 주민 조직 참여시켜 공공근로사업 운영 마을 시설 개선으로 생산성 향상

장애청년드림팀 연수보고대회

지난 11월 23~24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국제청소년센터 유스호스텔에서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 연수보고대회가 열렸다. ‘장애청년드림팀’은 꿈을 가진 장애 청년들이 국제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보고대회에서는 지난여름에 진행됐던 해외 연수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음 연수에

마을 주민 기부만 연 2억원… 느티나무에 사랑이 모였다

경기 용인시 ‘느티나무도서관’ 2000년 2월 지하 사립문고로 시작… 주민의 기부로 2007년 도서관 설립 도난방지 시스템 설치하지 않아도 잃어버린 책보다 기부한 책이 많아 주민들이 책 보수·읽기 자원 봉사 후원자 500여명 연간 2억원 모아 기부금으로 작은도서관 3곳 후원도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독서모임·명사특강·프로젝트 공유… “소셜미디어 활용해 참여 이끌어냈죠”

SNS 활용해 나눔 실천하는 청년들 6명 중 1명은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시대다. 공익 분야에서도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사회 혁신을 꿈꾸는 젊은 청년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더나은미래’는 5만명의 인터넷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나눔나우’ 송화준(29) 대표와 공익정보를 공유하는 ‘소셜통’ 운영진 주광진(26)씨를 만났다. ◇소셜미디어 기반 사회혁신,

[나눔의 리더를 찾아서] ⑫ “경주 최부자가 곳간 열었듯… 글로벌 기업 걸맞은 성숙한 기부 필요”

나눔의 리더를 찾아서⑫… 류종수 유니세프 사무총장 미국 포담 대학원 시절 ‘유나이티드 웨이’에서 방과후학교 모금 도와 ‘아시아나’와 유니세프의 ‘사랑의 기내동전모으기’ 18년 동안 70여억원 기부 60년전 도움받던 아이들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민간기부 7위 한국으로 의외의 인물이었다. 지난 4월 유니세프(UNICEF·유엔아동기금) 한국위원회 신임 사무총장을

만원으로 곰인형과 나눔을 선물하세요

“1만원을 기부하시면 한 개의 하트베어를 드립니다.” 지난 15일 오후 7시, 장천아트홀 1층. 하트하트재단의 ‘나눔트리 캠페인’ 현장의 반응이 뜨겁다. 기업 후원자로 인연을 맺어 연주회에 발걸음한 크레디트스위스 김상훈 부장은 “딸에게 선물할 거다”라며 선뜻 1만원을 내고, 분홍색 곰을 골랐다. ‘나눔트리 캠페인’은 기업 및

음악으로 장애 넘은 청년들, 세상과 하모니를 연주하다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발달장애 청년으로 구성장애에 대한 편견 깨고 사회자 역할까지 해내 음대 졸업자로 구성된 ‘미라콜로 앙상블’ 창단 꾸준히 연주 활동하며 장애 인식 개선 교육도 대학 입학한 단원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로 교수·학생 인식 변화 “저는 엄마가 힘들어하실 때 모차르트 음악을 연주해드리는데요.

사회공헌활동과 문화예술이 만나 사랑도 두 배

중소기업·예술단체 기부여행 마술쇼·김치 담그기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공연·봉사활동 나서 참여하는 임직원 대부분 꾸준히 함께하겠다 다짐 마술사의 손바닥 위로 빨간색 하트 스펀지가 나타났다. 주먹을 쥐었다 펴자, 하트가 두 개로 늘어났다. 또 한 번 손을 오므리자, 세 개의 하트가 손바닥 위로 모습을

“참가자들 활짝 웃는 모습에 캠페인 계속 참여하게 돼요”

아모레 카운셀러 이일숙씨 “볼터치만 해도 얼굴이 화사해지셨죠?” 아모레 카운셀러(방문판매원) 이일숙(48)씨가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에 참여한 암환우에게 거울을 비췄다. 메이크업을 마친 뒤에도, 환우의 피부톤에 맞는 베이스와 아이섀도 색을 골라 사용법을 설명한다. 이씨는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1회 때부터 지금까지 5년 동안 꾸준히

화장품 기업 강점 살린 재능 나눔… 여성 암환우 7500명 미소 되찾아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캠페인 5년 총정리 “여성 암환우 외모 가꿔 자신감 되찾아 주자” 아모레퍼시픽 직원 모여 친환경 화장품 만들고메이크업 교육 진행 캠페인 후 엽서 전달해 피드백 받고 다음해 반영 작년부터 중국에도 확대 “항상 칙칙하던 얼굴이 정말 화사해졌어요. 신기해요.” 거울을 들고 이리저리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