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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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가득한,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결혼기념일

동방사회복지회 문혜정·이준형 부부 부부에게 특별한 날 미혼모·장애인 도와 블로그 통해 소개하자 재능기부 문의 쏟아져 2009년 12월, 동방사회복지회 후원사업부로 커다란 상자 하나가 배달됐다. 상자 안에는 아기용 치약, 젖병, 인형, 장난감, 산모 머리띠, 동화책 등 365가지의 출산·육아용품들으로 가득 차 있었다. 물건 하나하나에

나눔은 액션, 실천하는 용기가 중요해요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 이상민씨 올해 후원자 100명 모아 활발한 후원 커뮤니티로 많은 후원자와 교류 막연한 생각만 하기보다 활동하는 곳에 발 들이면 봉사의 기쁨 느낄 수 있어 “영상 속 아이의 슬픈 모습을 보고 감성에 젖어 한 번 후원을 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Cover Story] 누군가 나를 행복하게 했듯이 이젠 나도 누군가를 행복하게 합니다

Cover Story 나눔의 선순환을 이루는 사람들 사회복지사 김봉수씨 ‘불량청소년’ 방황하다 복지관에서 마음잡고 한국생명의전화에 취업 “나 같은 아이 위로하고 바르게 잡아주고 싶어” ‘달항아리’ 박진오씨 청각·지적장애 가졌지만 도자기 공예로 세상 소통 체험 학습·무료 강습도 “내 작품에 기뻐하는 이들 바라보는 게 가장 행복”

제2의 인생설계, 한숨만? 우리는 이렇게 꽃피워요

베이비부머 세대 3인의 재능나눔 이야기 최영식씨_텃밭 가꾸며 지역 예술가와 소통 사회적 기업 회계업무 도와 “시니어 복합문화공간 운영 목표” 정은희씨_20년 간 주부에서 나눔의 리더로 취미로 시작한 퀼트에 봉사 접목 “작은 재능도 용기있는 나눔으로” 박항수씨_막연히 다짐했던 봉사와 나눔 NGO 활동하며 이제야 실현

[공익 뉴스 브리핑] ‘비영리 섹터와 기부문화의 변화 전망’ 강좌 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는 12월 12일(수) 오후 5시 30분부터 ‘비영리 섹터와 기부문화의 변화전망’을 주제로 한 ‘제7회 사랑의 열매 정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사랑의 열매 회관 대강당(B1)에서 열리는 이날 강연에는 최영우 ‘도움과 나눔’ 대표이사가 연사로 나설 계획이며, 비영리섹터 변화 동향과 기부문화 선진화를 말한다. 문의:사회복지공동모금회,02-6262-3000 한국

[나눔의 리더를 찾아서] ⑬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총재

“생명줄처럼 이어진 네트워크… 적십자만의 힘이죠” 헌혈 국한된 이미지 벗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적십자의 가치 넓힐 것 자원봉사자와 취약 계층 일대일 결연 ‘희망풍차’ 위기 가정 기금 마련 소외계층 진료비 지원 자원봉사자 35만 명 적십자의 혈액같은 존재 ‘희망나눔봉사센터’ 열어 획일적 나눔이 아니라 수혜자

거리의 청소년 700명, 세계 누비는 일류 요리사로 성장

[베트남 최초 사회적기업 ‘코토’를 가다] 레스토랑·교육센터에서 13년간 청소년 가르쳐 요리사·바텐더로 성장 직업 관련 교육 외에도 자존감 향상 교육 등 사회성 위한 훈련 마련 ‘배운 만큼 나누라’ 철학… 코토 졸업한 학생들 요리 봉사·기금 마련 나눔으로 선순환 이뤄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사이공 강을

마을 주민 기부만 연 2억원… 느티나무에 사랑이 모였다

경기 용인시 ‘느티나무도서관’ 2000년 2월 지하 사립문고로 시작… 주민의 기부로 2007년 도서관 설립 도난방지 시스템 설치하지 않아도 잃어버린 책보다 기부한 책이 많아 주민들이 책 보수·읽기 자원 봉사 후원자 500여명 연간 2억원 모아 기부금으로 작은도서관 3곳 후원도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나눔의 리더를 찾아서] ⑫ “경주 최부자가 곳간 열었듯… 글로벌 기업 걸맞은 성숙한 기부 필요”

나눔의 리더를 찾아서⑫… 류종수 유니세프 사무총장 미국 포담 대학원 시절 ‘유나이티드 웨이’에서 방과후학교 모금 도와 ‘아시아나’와 유니세프의 ‘사랑의 기내동전모으기’ 18년 동안 70여억원 기부 60년전 도움받던 아이들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민간기부 7위 한국으로 의외의 인물이었다. 지난 4월 유니세프(UNICEF·유엔아동기금) 한국위원회 신임 사무총장을

사회공헌활동과 문화예술이 만나 사랑도 두 배

중소기업·예술단체 기부여행 마술쇼·김치 담그기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공연·봉사활동 나서 참여하는 임직원 대부분 꾸준히 함께하겠다 다짐 마술사의 손바닥 위로 빨간색 하트 스펀지가 나타났다. 주먹을 쥐었다 펴자, 하트가 두 개로 늘어났다. 또 한 번 손을 오므리자, 세 개의 하트가 손바닥 위로 모습을

“참가자들 활짝 웃는 모습에 캠페인 계속 참여하게 돼요”

아모레 카운셀러 이일숙씨 “볼터치만 해도 얼굴이 화사해지셨죠?” 아모레 카운셀러(방문판매원) 이일숙(48)씨가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에 참여한 암환우에게 거울을 비췄다. 메이크업을 마친 뒤에도, 환우의 피부톤에 맞는 베이스와 아이섀도 색을 골라 사용법을 설명한다. 이씨는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1회 때부터 지금까지 5년 동안 꾸준히

화장품 기업 강점 살린 재능 나눔… 여성 암환우 7500명 미소 되찾아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캠페인 5년 총정리 “여성 암환우 외모 가꿔 자신감 되찾아 주자” 아모레퍼시픽 직원 모여 친환경 화장품 만들고메이크업 교육 진행 캠페인 후 엽서 전달해 피드백 받고 다음해 반영 작년부터 중국에도 확대 “항상 칙칙하던 얼굴이 정말 화사해졌어요. 신기해요.” 거울을 들고 이리저리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