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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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 조직 전반 아우르는 ‘통합 시스템’ 개발 열풍

후원자 관리부터 인사·재무·회계까지… 클릭 한 번으로 해결 후원자는 해마다 느는데 NGO 인력은 그대로… 재정보고서 분석에만 직원 20명이 달라붙어도 꼬박 한 달이나 걸려 지난해 4월, 기아대책에 태스크포스(TF)팀이 꾸려졌다. 모금팀, 후원자관리팀, 전산팀, 재무팀 등 각 부서에서 모인 실무자들이었다. 이들은 매일 아침 컴퓨터

“감사하는 마음 커지고 배려심 생기고… 봉사활동 후 내 삶도 꿈도 달라졌어요”

‘희망편지쓰기대회’ 역대 수상자들 만나보니… “원래 딸의 꿈은 ‘앵커’였는데 지난 2009년 캄보디아로 자원봉사를 다녀온 이후 국제기구에 들어가 교육사업가가 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를 위해 공부도, 봉사도 열심히 한다.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봉사를 2년간이나 꾸준히 하더라. 유영이는 입버릇처럼 봉사를 통해 내가

[공익 뉴스 브리핑] LG유플러스, ‘유플러스 보네이션’ 목소리기부 캠페인 실시 외

LG유플러스, ‘유플러스 보네이션’ 목소리기부 캠페인 실시 LG유플러스가 시각장애인 문화격차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점자도서관과 함께 임직원 목소리기부 캠페인 ‘유플러스 보네이션(이하 U+Vonation)’을 실시한다. LG유플러스 임직원 자원봉사자 105명과 예비 아나운서 10명이 참여해 신간 시집과 문학도서를 낭독해 녹음하고, 이를 1000권의 시각장애인용 오디오북으로 제작하는 참여형

조선일보 공익 섹션 ‘더나은미래’ 함께 만들어갈 기자를 모집합니다

2010년 5월 창간된 ‘더나은미래'(www.betterfuture.kr)는 조선일보 유일의 프리미엄 공익 섹션으로, 월 2회 발행됩니다. 나눔, 봉사, 기부, 기업 CSR, 비영리단체(NPO) 활동, 국제 개발 원조, 환경, 문화예술, 보건복지 등 공익 이슈를 발굴·보도합니다.’더나은미래’와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비전과 열정을 가진 기자를 찾습니다.

[해외 진출 기업 글로벌 CSR 현주소] ②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관련 법 엄격한 베트남… 한국 기업간 네트워크 필요해

해외 진출 기업 글로벌 CSR 현주소 <2> 베트남 한국 기업 활동 인정해 베트남 정부서 적극 지원 현지 주민들의 CSR 평가 한국, 대만보다 높지만 일본·싱가포르보다 낮아 기술 교육, 의료 봉사 때 허가 절차 복잡하고 현지 전문가 없어 한계 2011년 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이하

비샬에게 편지쓰고… 꿈을 되찾아주세요

지구촌나눔가족 희망편지쓰기대회 제5회 ‘지구촌나눔가족 희망편지쓰기대회’가 3월 2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이 대회는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가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표적인 세계시민 교육 프로그램이다. 2009년 처음 시작돼, 지난해에는 3039개 학교 학생 211만2824명이 참여했다. 우리나라 전체 학생의 약 4분의 1에

“미소금융, 현장에 대한 이해 부족… 창업자 의견 반영 잘 안돼 아쉬워”

前 미소금융 봉사단원의 이야기 틀에 박힌 금융기관식 관리 창업자들 마음 열기 어려워 현장 문제 정확히 파악해야 “시장에는 덩치 큰 기업이 잔뜩 있는데, 미소금융을 통해 돈을 빌린 사람들은 생산성이 떨어지는 저소득 계층이다. 기술과 능력을 갖춰도 큰 기업들과 싸워 간신히 버티는 수준인데,

마이크로크레딧, 규모는 커졌는데… 성공한 창업자도 그만큼 많아졌을까

마이크로크레딧 사업 10년성과와 한계, 그리고 대안 민간 기관 사회연대은행 2003년 2억3000만원 시작… 현장 밀착관리 할 수 있는 전담 인원 ‘RM’ 도입 미소금융, 시장 확대했지만… 자활 의지 안 따지고 대출 기존 민간 기관 활동 축소 민간 기관은 자생력 키우고… 미소금융은 전문성

[해외 진출 기업 글로벌 CSR 현주소] ① 중국, 외국기업에 사회공헌 요구 커져… “현지 파트너 선정 중요”

해외 진출 기업 글로벌 CSR 현주소 <1>중국 中 “번 만큼 공헌해라” 2008년 스촨성 대지진 후 기부 적은 기업 불매운동 현지 진출한 한국 기업들 CSR 우수사례 꼽히는 등 대중에 주목받는 반면 지역 넓고 민족 다양해 협력·관리 어려움 호소 정부·기업 교류 늘리고

[공익 뉴스 브리핑]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2012 이종욱 펠로우십 1년 연수’ 수료식…외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2012 이종욱 펠로우십 1년 연수’ 수료식 지난 6일, 여의도 63컨벤션홀에서 ‘2012 이종욱 펠로우십 1년 연수과정 수료식’이 열렸다. ‘이종욱 펠로우십’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인력 역량강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교육 사업이다. 2007년에 시작된 이 사업은 지금까지 총 23개국에서 보건의료인력 278명이 연수

현장에 도움 되는 모금 전문가 배출 시급해

문화예술단체 재원조성·인력양성 공연시설 자립도 31.7% 전체 수입 비중에서 기부·후원금 3.4% 불과 대학·병원에서는 모금전문가 따로 채용 문화예술단체 위한 모금·재원조성 관심 있는 사회지도층 배출돼야 비영리단체, 대학교, 의료법인 등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모금(fundraising) 컨설팅과 교육이 문화예술 단체에도 확산될 것인가. 지난 2월 26일 서울

진로 개척·체험 교육·후원아동과의 만남… 봉사여행으로 이뤄요

손보미씨, 5년간 6개국 방문하며 팀워크·리더십 깨달아 최선희씨, 청소년과 함께 봉사하며 꿈 키울 수 있는 환경 제공 김석중씨, 결연 아동 직접 만난 후 후원 늘리고 정기 봉사 봉사여행 떠나는 사람들 해외여행 자유화 바람이 불던 1980년대 후반에는 ‘배낭여행’이 대세였다. 2000년대 초부터는 환경의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