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3일(월)
검색 결과
[공익뉴스 브리핑] 다문화가족 어린이들의 축제… ‘희망의 친구들, 무지개축제’ 열려 외

다문화가족 어린이들의 축제… ‘희망의 친구들, 무지개축제’ 열려 지난 4일, 다문화가족 건강·인권관련 NGO인 한국이주민건강협회가 서울 난지한강공원 잔디마당에서 ‘희망의친구들, 무지개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다문화·이주민 가정의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리면서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Cover Story] “개인 다양성 존중… 함께 나누는 세상 이루길”

[cover story] 오피니언 리더 33인이 말하는 ‘더 나은 미래’란… “나눔·소통으로 모두가 존중받는 미래 만들자” 하루 평균 42명이 자살하는 나라. 2013년 대한민국의 우울한 자화상입니다. 전쟁의 폐허와 지독한 가난을 딛고 60년 만에 남부럽지 않은 선진국이 되었는데, 참 아이러니입니다. “돈 좀 벌고 나서

[공익 뉴스 브리핑] 두산, 청소년 정서 함양 프로젝트 ‘시간여행자’ 2기 발대식 개최 외

두산, 청소년 정서 함양 프로젝트 ‘시간여행자’ 2기 발대식 개최 지난달 22일,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시간여행자’ 2기 발대식이 열렸다. ‘시간여행자’는 ㈜두산·문화체육관광부·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가 함께 만드는 청소년 정서 함양 지원 프로그램으로,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사진을 매개로 역사와 지역사회를 돌아보는 인문학 통합 교육을 제공한다.

기업, 사회공헌 포털 오픈한 까닭은?

CSR 영역 넓히는 기업들 매체 통한 홍보 한계에 기업 자체 사이트 열고 고객과 직접 소통 나서 임직원 자원봉사 시간… 고객에게 실시간 공개 비영리 단체 모금함… 사회공헌 포털에 열어 기부자와 연결하기도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는 고객에게 해당 기업의 CSR 활동을 알리는 중요한 매체다.

다문화 청소년, 문화 외교관으로 키운다

[다문화 자녀 돕는 KF 희망포럼] 한국국제교류재단 글로벌 리더십 캠프 놀림받고 편견 시달리는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 해마다 60여명 캠프 참가 미래 일꾼 자긍심 심어 다문화 자녀 돕는 KF 희망포럼 “어떤 교수님이 ‘평범한 애들은 한 가지 언어를 할 때, 너희들은 최소한 2개

[더나은미래·굿네이버스 공동 캠페인 |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 ④ 나눔 실천하는 교장 좌담회

빈곤국 친구 위한 나눔, 배려심과 인성교육도 절로 류제천… 교장 비샬 동영상 본 아이들 …용돈 모아 저금통 채워 민경숙… 교장 거친 행동하던 아이들…미술 치료로 긍정적 변화 이명숙… 교장 감사편지로 행복 느끼며 받은 만큼 은혜 베풀어 박상길… 교장 교실에서 직접 수업하며 해외봉사

‘비샬아! 오늘도 스마일’희망을 글로 담아주세요

지구촌나눔가족 희망편지쓰기대회 “엄마가 그러시는데 형은 참 용감한 사람이래. 10세인데 가족을 위해 일을 한다니. 난 아직 어려서 일을 해본 적이 없거든.”(초등학교 2학년 김○○) “나도 꿈이 의사인데, 나중에 둘 다 멋진 의사가 돼서 서로 다시 만나면 정말 좋겠다. 우리 약속하자. 첫째, 절대로

[김경하 기자가 간다] ① “꿈만 꾸던 우리 아이 학습지도… 반가운 선생님이 생겼어요”

[김경하 기자가 간다] <1> 장애인가정 승환이네 멘토링 참여해보니 대학생 자원봉사 멘토로… 일대일로 학습·문화활동 올해부터 건강관리 집중 형·누나가 고민 들어주니… 아이들도 쉽게 마음 열어 멘토 “좋은 프로그램인데… 참여자 부족해 아쉬워” “딩동.” 아파트 문을 열자, 아이들의 왁자지껄한 소리가 귀를 감쌌다. “사촌들이 놀러

비빔밥 소풍, 딸기밭 체험… 임직원이 직접 기획·진행

CJ도너스클럽 자원봉사 현장 “이게 시금치예요. 철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건강에 좋은 음식이죠.” 정수원(24·CJ푸드빌 한식글로벌사업부)씨의 설명에 연동지역아동센터 급식실에 모인 아이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정씨가 시금치를 살짝 데쳐 건네자, 아이들은 참기름과 소금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렸다. 숙주나물, 마늘종볶음, 무나물 등도 그렇게 위생장갑을 낀 아이들

책 쌓일수록 꿈도 쌓인다… 300번째 도서관 문 열다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 캠페인 “책이 막 눕혀져 있었고요. 부러진 컴퓨터 책상도 옆에 있고…. 지금은 완전 깨끗해졌어요. 책도 더 많이 읽을 거예요.” 윤지(가명·10)양이 발그레한 볼을 씰룩거리며 말했다. 신난 표정이었다. 지난 2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지구촌 지역아동센터에서 300번째 ‘아름인(人) 도서관’ 개관식 행사가

CSR 담당자의 절규

[명함 이면에 숨겨진 애환] “기업 사회적 책임 다하려 만든 조직인데…우리의 다른 이름은 파견직·계약직입니다” 봉사참여 요청에도 직원들 반응 없고 “2년 내 성과 내라” 압박… 역량 충분히 발휘 어려워 사회공헌 활발해졌지만 정작 담당자 처우는 홀대 4년 전 삼성의 한 계열사 사회공헌팀에 입사한

직급 구분없는 소통경영… ‘공감대 형성’ 중요

유한킴벌리 나무심기 캠페인 “얼마나 자주 CSR 관련 보고를 받느냐고요? 하루에도 몇 번씩 제가 먼저 사회협력팀에 찾아갑니다(웃음).” 지난 3월 30일, 경기도 광주시 유정리 산에서 열린 ‘우리강산 푸르게푸르게, 30회 신혼부부 나무심기’ 현장. 직원들 틈에서 박수를 치고 있는 최규복 유한킴벌리 사장을 발견해 즉석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