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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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더나은미래·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기쁜 기부, 해피플’ 캠페인] ① 김상민∙김경란 부부의 ‘기쁜기부’ 남수단 아이들의 자립으로 이어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해피플’ 1호 방송인 김경란·국회의원 김상민 부부 “조금만 도와주면, 이 아이들도 자립의 꿈을 꿉니다” 기쁜 날, 우리는 흔히 “한턱 쏜다”고 합니다. ‘기브 앤드 테이크(Give and Take)’가 자연스러운 외국에서는 볼 수 없는 우리나라만의 매력적인 문화입니다. 하지만 기쁘고 행복한 기념일에 기부를 하는

[Cover Story] 반려동물 1000만 시대, 유기동물 보호소를 가다

“가족이 되고 싶어요” 주인 못찾거나 입양 안되면 안락사 한 해 유기동물 처리비용 100억원’유기견’ 편견에 입양도 꺼려 정부 지자체 보호소 90%가 위탁운영 전문성 떨어지는 사설보호소 난립 대규모 애견 번식장 90%가 무허가…싸게 분양받고 버리는 악순환 이어져 반려동물 인구 1000만명 시대다. 국민 5명

“한 잔의 음료로 전 세계인 이어주는 역할 하고 싶어”

청년 소셜벤처 ‘베브릿지’ 세계 각국 음료로 내외국인 사로잡아… 유학생 교류 프로그램 진행하기도 대학생 경제봉사 동아리인 인액터스(INACTUS), 사회적기업 연구 대학연합동아리 센(SEN) 등 창업과 관련한 대학생 동아리의 인기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최근에는 동아리 회원들이 아예 실제 창업에 나서기도 한다. 한국외국어대 창업동아리 ‘허브’도

공 차는 게 축구의 전부? 진정한 스포츠 정신은 함께 나눠야

사회적기업 프로 축구단 ‘고양 HIFC’ 주민·동호회 등 600명서 시작… 개개인이 주주되는 국내 첫 구단 지역아동 위한 축구교실·재능기부… 홈경기 땐 사회적기업 장터 후원… “축구팀답게 승리 기쁨도 전할 것” “축구팀이 왜 이런 걸 해요?” 모금함을 향해 고사리 손을 내밀던 아이가 신기한 듯

자연이 주는 아픔까지도 宿命으로 받아들인 그들

엄홍길 대장 특별 기고 네팔 지진 긴급구호 현장 ’20일간의 기록’ 카트만두 북동쪽 산간지대, 7.8도 지진 발생… 지진 피해 지역 산간 오지로 접근 어려워… 구호 단체, 구호품 나르기조차 힘든 상황 무너진 건물·학교, 사람들 기거할 곳 없어… 의료품만 아닌 천막·텐트 공급 가장

[Cover Story]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 사상가, 짐 콜린스 인터뷰

[비영리 분야 위대한 조직, 5가지 특징은…] 1… 미션에 부합하는 ‘성과’ 찾기 2… 자발적으로 따르게 하는 리더십 3… 적합한 사람 찾는 걸 최우선 4… 지속 가능한 ‘자원’을 개발 5… 브랜드 구축해 팬층 넓혀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 사상가로 꼽히는 짐

[희망 허브] ‘복지사회 원동력’·’행복의 연장선’… 나눌수록 더 나은 미래가 찾아옵니다

창간 5주년 특집 / 기부왕 10인이 말한다 정부의 복지는 한계 있어 대기업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후원받은 학생이 성장한 후 또 다른 선행을 실천했으면 매일 밥을 먹는 것처럼 나눔도 삶의 일부로 거듭나길 전쟁 고아 도와주던 부모님 더불어 사는 삶 중요성 느껴 미국의

[공익 뉴스 브리핑] 아쇼카 한국-한국베링거인겔하임, 제2회 ‘Making More Health 체인지 메이커’ 발굴 프로젝트 시작 외

아쇼카 한국-한국베링거인겔하임, 제2회 ‘Making More Health 체인지 메이커’ 발굴 프로젝트 시작 사단법인 아쇼카(한국)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국내 헬스케어 문제에 혁신적으로 접근할 개인 혹은 팀을 발굴한다. 해결되지 않은 국내 헬스케어 이슈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프로젝트, 혹은 기존 헬스케어 서비스의 관점 및 접근 방식을 변화시켜

[더나은미래 논단] 일방통행 사회공헌에… ‘자선의 덫’ 걸린 기업들

얼마 전, 필자가 활동하고 있는 중국에서 한 다국적 기업의 CSR 부서 담당자가 방문했다. 그녀는 지난 10년 동안 중국 한 지방 도시 빈곤 아동들의 교육사업에 많은 지원을 했고, 이로 인해 공로상과 업계의 인정을 받은 이였다. 이 회사가 최근 인수합병되면서 새 이사회

[박란희의 작은 이야기]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숨은 영웅들

“비영리 전문가들이 주체가 되어 기업과 정부의 재정 후원 없이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상을 만들려고 한다. 조직위원들과 심사위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모아 꾸릴 텐데, 심사위원이 되어줄 수 있느냐.” 몇 달 전, 국제공인모금전문가(CFRE) 김현수씨로부터 이런 제안을 받았습니다. 이름은 ‘아시아 필란트로피 어워드(APA·Asia Philanthropy Awards)’. ‘필란트로피’란

[희망 허브] [숨은 영웅을 찾아서] ⑤ 빈곤의 고리 끊기 위해… 달려오다 보니 30년이네요

[숨은 영웅을 찾아서] (5) 황선업 ‘섬나의 집’ 지역아동센터장 보건복지부장관상 세 번째… 심사위원들 전원이 만장일치 밤이면 야학, 낮이면 엄마 위한 교실 창고 교회 한 귀퉁이에 주말 진료소…대전 최초 종일제 탁아소 운영부터 외국인 노동자·다문화 한부모까지 가장 낮은 현장에서 보듬어 황선업(56) ‘섬나의 집'(섬김과

[희망 허브] 방과 후 2시간, 아이들 미래를 바꾸다

교육 받기 어려운 중학생에게 대학생 강사가 방과 후 교육 삼성 ‘드림클래스’ 3년 들여다보니… 10명 안팎 소규모 그룹 과외식 운영 특목고·자사고 등 우수 학교 진학 전담 교사·학부모 힘 모아 운영 돕고 대학생 강사는 인생 멘토 역할까지 월요일 오후 3시, 인천 부평구의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