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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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기업 자원봉사의 미래 컨퍼런스, 아시아 CSR 랭킹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2016년 하반기 기업 자원봉사 및 CSR(기업의 사회적책임)의 미래를 진단하는 컨퍼런스를 엽니다. 1. 2016 기업 자원봉사의 미래 컨퍼런스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주최·주관하고, 한미글로벌이 후원하는 ‘2016 기업 자원봉사의 미래 컨퍼런스’가 오는 10월 25일(화) 오후 3시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립니다.

‘청년 혁신가’가 들려주는 세상 담는 이야기

23일부터 내달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청세담’ 6기 특별 강연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청년 혁신가’들이 예비 소셜에디터들을 만난다.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주관하고 현대해상이 후원하는 소셜에디터스쿨 ‘청년, 세상을 담다(청세담)’ 6기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기부나 기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회적 기업 혹은

“후원자 만나 재능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 꿈을 이뤘죠”

“베트남 아동을 6년째 후원 중인데 실제 보는 건 처음이에요. 사진으로만 봤던 아이가 밝고 건강하게 운동장을 뛰는 모습을 보니, 실감이 납니다.(웃음)” 전 세계 10개국에서 110명의 후원 아동이 참여한 ‘2016 기아대책 희망월드컵’ 경기 첫날이던 지난 6일, 김춘옥(60)씨는 후원 아동의 경기를 보기 위해

‘꿈’ 담은 빵과 커피 “자립 기회로 새로운 삶 만들어요”

‘SPC그룹’  장애인 제빵시설·교육 지원&고용창출장애인 제빵 교육·시설 투자 등 기업 특색 살린 지원 돋보여‘행복한 베이커리&카페’서 취업 도와 지속적 관리까지 “제대로 빵을 배우고부터 자신감도 커졌어요. 훗날 제 이름을 건 멋진 빵집을 차리는 꿈도 생겼죠.” 지난 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의 중증 장애인제빵작업시설 ‘애덕의

[공익, 직업의 세계] “연구·분석으로 가난 해결… 나의 ‘공대 감성’과도 잘 맞아” ⑤

“국제적으로는 워낙 잘 알려진 NGO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옥스팜을 모르는 분들도 많이 있어요. 조직과 함께 성장하는 재미를 느끼며 일하고 있습니다.” 통신기업과 비영리단체를 거치며 ‘NGO’ 와 ‘디지털’의 만남을 시도하고 있는 박재순(사진) 옥스팜코리아 디지털마케팅팀 차장은 요즘 일하는 맛에 푹 빠져있다. 영국에서 시작한 국제구호개발

[Cover Story] 병원 모금 문화 바꾸는 의사 5인방

“직업은 의사, 기부 전도사로도 유명하죠”“기부는 의술 중 하나… 환자의 상황도 함께 고쳐야 완치” 지난 5월 기준, 전 세계 대부호들이 기부를 약속하는 ‘더 기빙 플레지(The Giving Pledge)’ 운동에서 빌게이츠, 마크 저커버그를 포함한 143명의 부자 중 72명이 의료 분야에 나눔을 선언했다. 국내

이런 연예기획사 보셨나요?

시각장애인 아티스트 기획사 ‘좋은이웃엔터테인먼트’ 지난 6월 29일 저녁 6시 반, 서울 동대문구 두산타워 앞을 지나던 사람들의 발길이 멈췄다. 금세 모여든 사람들은 무대를 에워쌌다. 외국인 관광객도, 쇼핑백을 든 시민들도 눈길은 한 곳을 향했다. 즉흥환상곡을 재즈로 편곡해 화려하게 연주하는 한 남자. 그는

프로야구 10개 구단 사회공헌 분석<2>각 구단 나눔왕은?

프로야구 10개 구단, ‘나눔왕’은 누구? 순위 경쟁이 한창인 야구장에 훈훈한 소식들이 들려온다. 타율, 승수 등 자신의 성적에 비례해 기부를 하거나 뜻깊은 나눔 행사를 직접 기획하는 선수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직접 꼽은 ‘나눔왕’ 선수를 소개한다(가나다순). ♦KIA 타이거즈

태국, 사회적 기업들이 꽃 피우다

태국에서 사회적 기업은 새로운 현상이 아니다. 하지만 이 나라의 불평등이 늘어가면서 긍정적인 사회적 효과와 경제 성장을 위한 방법으로 사회적 기업에 대한 국가적 관심이 늘고 있다. 태국에서 현대 사회적 기업의 움직임은 197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방콕에 위치한 레스토랑 양배추와 콘돔(Cabbages and Condoms)사가

[비영리활동가의 일과 삶의 균형] 활동가, 좀 놀면 안 되나요? ⑤

“의심할 여지가 없는 순수한 기쁨의 하나는 일한 뒤의 휴식이다.” – 임마누엘 칸트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 휴가를 떠나지 않고 푹푹 찌는 도심을 꿋꿋이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돈, 건강, 시간 등 무언가 여의치 않은 사정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이유가

‘골칫덩이’에서 진정한 축구 선수가 된 아이들… “우승으로 보답할게요”

기아대책 희망월드컵 D-22 베트남 대표 선수단 진출 확정 후 격주 합숙 돌입… 응원 이어져 “한국 후원자에게 꼭 우승으로 보답하고 싶어요.” 골키퍼 타잉(13)군은 땀을 비 오듯 쏟아내며 말했다. 타잉군을 만난 건 지난달 27일, 베트남. 전 세계 10개국 기아대책 결연아동이 참가하는 ‘2016

전화 한 통으로 허문 19개 언어 장벽

통역 자원봉사단체 ‘비비비 코리아’ 자원봉사자 4000여명 참여 24시간 무료 통역 서비스 제공 10년 이상 장기 봉사자 1000여명 다문화 가정 등 상담 역할까지 지난해 11월 밤 11시, 60대 태국인 여성이 한국행 비행기에서 갑작스레 사망했다. 시신 수습과 장례 절차 등이 시급했지만 동승했던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