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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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법, 제도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건 뭘까”

“이제 우리나라도 비영리 법, 제도 개선이 이뤄질 때가 됐다.” 지난 1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2016 국제 기부문화선진화 컨퍼런스’ 종합정책토론회. 현장에 모인 비영리 관련 국회의원, 교수, 변호사, 회계사, NPO대표, 언론 등 전문가 20여명이 한 목소리로 밝힌 내용이다.  함께 정책토론에 참여할 해외 전문가들은 데이비드 로크 호주

③임팩트 VC “우리도 돈 번다, 보람은 덤”

‘임팩트 투자, 어려움은 무엇이며 기회는 무엇일까’ 일반 벤처 투자와 임팩트 투자, 두  세계 모두를 경험한 현직 임팩트 펀드 투자자들이 ‘임팩트 투자의 과제와 가능성’에 대해 낱낱히 밝혔다. 이 날 토론에는 각기 다른공간, 배경에서 임팩트 투자자로 활동해 온 제프리 체스터 울리(이하 유나이터스 대표), 로버트

⑧아시아, ‘임팩트 투자 지형’을 묻다

“아시아의 ‘임팩트 투자 지형’은 어떨까.” 아시아 전 지역을 포괄하는 임팩트 투자 선구자들이 한데 모였다. 인도와 샌프란시스코에 자리 잡은 유나이터스 CEO 제프 “체스터” 울리, 싱가포르에서 임팩트투자 논의를 끌어가고 있는 ‘Impact Investment Exchange Asia(IIX) 로버트 크레이빌, 대만의 ‘B current Impact Investment(BII)’의 스티븐 양(Steven

⑦돈과 임팩트 사이, 기업의 존재 이유

비즈니스의 목적, 이익인가 소셜 임팩트인가  비즈니스의 목적은 무엇인가. 사회적 임팩트와 이윤 추구는 서로 배치되는 것인가. 주주이익 극대화로 대변되는 왜곡된 경제 경영 시스템을 변화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은 무엇인가. 이 같은 질문에 대해, 국내 사회책임투자 영역을 10년이상 개척해 온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⑥임팩트 투자 생태계, 빈 부분을 논하다

임팩트 벤처들을 위한 인큐베이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많이 있지만, 아직 생태계가 조성되었다고 하기에는 이르다. 각 회사 단계별로 파이낸싱 갭(financing gap)을 줄이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은 뭘까. 임팩트 투자자로서 어떠한 노력들을 해야 할까?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AVPN

⑤은행에서도 ‘임팩트 투자’ 가능할까

‘제도권 은행에서 ‘임팩트 투자’에 기여할 수 있을까.’ 박상빈 KEB 하나은행 신탁부 팀장(사진)의 말에 따르면, 그럴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임팩트 투자 활성화를 위해 은행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그의 말을 Q&A로 정리했다.  -신탁(Trust)이란 무엇인가. “쉽게 말해, 계약자가 셋이라고 보면 된다.

④사회적 미션에 ‘기술’이 더해질 때

선을 위한 기술(Technology for good) 인공지능, 가상현실, 드론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됐다. 동시에 우리는 경제적 불평등이 심해지고 청년들의 미래에 대한 희망이 줄어드는 시대에 살고 있다. 기술혁신이 교육과 헬스케어 서비스, 정치적 갈등 해소, 경제적인 불평등, 기후변화와 같은 지구적 문제 해결에

②어느 날 ‘미션’이 내게로 왔다

임팩트 투자자와 임팩트 기업가, 이들이 이 길 위에 서기까지 어떤 여정을 밟아왔을까. 이들이 그리는 지점은 무엇일까. KL펠리시타스 재단의 찰리 클라이슬러(Charly Kleissner)와 언탭트 공동창업자 짐추(Jim Chu)씨가 나눈 대담을 지면으로 생중계 했다. 안성태 카이스트대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사회=임팩트 투자자, 임팩트 기업가로 거듭나게

①누가, 왜 임팩트 투자자가 되었나

임팩트 투자를 시작하려면 어디서부터 해야 할까. 임팩트 투자자들은 ‘어쩌다’ 임팩트의 세계로 첫 발을 디디게 됐을까.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임팩트 투자자 4명의 ‘자기 고백’시간이 마련된 것. 이덕준 D3쥬빌리 대표, 원종준 라임자산운용 대표, 윤훈섭 스타트업앤젤클럽 대표,

[오승훈의 공익마케팅] ⑥ 그래서, 세상이 바뀌었는가

오승훈의 공익마케팅 아무리 물을 부어도 소용없는, 구멍 난 항아리가 있다. 한 사람이 큰 바가지로 물을 붓지만 금세 메마른다. 다른 한 사람은 실과 바늘로 구멍을 메우지만 요원하다. 전자는 사회문제에 대한 ‘지원’, 후자는 사회문제의 ‘해결’을 의미한다. 결과와 성과가 있다. 결과는 ‘구멍 난

[LG 소셜펀드 페스티벌 현장 중계] ② 친환경 소셜 벤처, 세상을 이롭게하리라

LG 소셜펀드 페스티벌  LG소셜펀드는 LG전자와 LG화학이 친환경 기반의 사회적 경제 조직을 발굴해 성장 자금 및 교육 등을 지원하는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난 1일,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LG 소셜펀드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날에는 사회적 경제 조직 8곳의 프레젠테이션(PT)이 진행됐고, 심사 위원 및 100명의 청중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