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현·권미영 대담] 코로나 팬데믹 3년… 자원봉사를 말하다 대규모 봉사는 줄었지만 시민 주도 자원봉사 늘어모든 시민 ‘책임’ 다해야 공동체 무너지지 않아팬데믹 활약한 자원봉사 사회적 분위기 전환시켜 코로나 3년. 자원봉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집합적 형태의 대규모 자원봉사는 줄었지만 시민이 주도하는 ‘비공식 자원봉사’의
[이강현·권미영 대담] 코로나 팬데믹 3년… 자원봉사를 말하다 대규모 봉사는 줄었지만 시민 주도 자원봉사 늘어모든 시민 ‘책임’ 다해야 공동체 무너지지 않아팬데믹 활약한 자원봉사 사회적 분위기 전환시켜 코로나 3년. 자원봉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집합적 형태의 대규모 자원봉사는 줄었지만 시민이 주도하는 ‘비공식 자원봉사’의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가 18일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열고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행사장에는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과 장윤경 상임이사, 홍명희 전 이사장, 유동근 홍보대사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박진원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아름다운가게를 위해 애써준 분들의 노고와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2022 월드프렌즈코리아 KOICA-NGO봉사단(이하 봉사단)’을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한다. KCOC는 12일 “해외 봉사단원 145명을 모집해 올해 12월부터 캄보디아, 베트남, 우간다 등 23개국에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해외 파견에 참여하는 NGO는 굿네이버스인터내셔날, 기아대책, 밀알복지재단, 지구촌나눔운동 등 58곳이다. KCOC는 봉사단원의 현지 활동을
올해 7월 기준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신규채용 인원의 73%가 퇴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평균 근속기간도 14개월에 그쳤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정감사 자료를 4일 공개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자살예방상담전화 상담원 정원은 80명이지만 실제로
재단법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환경부와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식음료업체 5곳과 함께 자원순환 사회구축과 탄소중립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환경부와 재활용공제조합, 남양유업, 매일유업, 서울우유협동조합, 에치와이(한국야쿠르트), 정식품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들의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통해 매년
국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나누고 사업 연계까지 이끌어내는 ‘2022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가 9월 21일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공헌 전문성을 갖춘 비영리·사회적경제 조직 12곳이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문제와 제안 사업을 발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다리는 공공·민간기업 등은 협업 가능성을 확인합니다.
국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나누고 사업 연계까지 이끌어내는 ‘2022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가 9월 21일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공헌 전문성을 갖춘 비영리·사회적경제 조직 12곳이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문제와 제안 사업을 발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다리는 공공·민간기업 등은 협업 가능성을 확인합니다.
‘전 세계 시민들의 건강과 환경 개선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실천을 제안합니다.’‘의류 생산과 소비 전 과정에서 국제적인 협력 기회를 마련할 것을 요구합니다.’ 지난 3~4일 ‘2022 UN청소년환경총회’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열렸다. UN청소년환경총회는 미래의 글로벌 리더가 될 청소년들이 모여 환경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휴일이던 지난 7월 31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지하철 종각역 5번 출구 앞에 4.5t짜리 트럭이 들어섰다. 운전기사는 차에서 내려 비닐 천막 두 동을 뚝딱 세우고 식탁과 의자를 배치했다. 오전 10시가 가까워 올수록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모여들었다. 커다란 등산 가방을 짊어진 남성이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을 1일 공개했다. 아름다운가게는 2002년 서울 종로구 안국동 알뜰시장에서 시작했다. 시민의 물품을 기부받아 전국 110개 매장에서 판매해,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환경 보호에 힘써왔다. 지난해 아름다운가게는 물품 기부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429만5057kgCO2eq
[인터뷰] 김병수 미션잇 대표 삼성전자 제품디자이너가 사회 혁신을 위한 디자인·미디어 소셜벤처 ‘미션잇’을 설립했다. 미션잇은 사회적약자를 위한 ‘포용력 있는 디자인’을 제작한다.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 인클루시브 디자인(Inclusive Design) 등 장애 유무나 나이, 성별을 떠나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나 공간을 디자인한다는
정인식(51)씨는 척수 장애인이다. 첫돌이 되기 전 척추를 다쳐 하지 신경이 마비됐다. 상체 움직임은 자유롭다. 충남 당진 지역에서 장애인볼링협회장으로 활동할 정도다. 5년 전에는 보조기구를 달고 장애인 대리운전을 했을 정도로 운전 실력도 갖췄다. 이처럼 이동에 자유로운 그도 여행만큼은 어려워한다. 지난달 26일 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