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교육부는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프로젝트 글레이스(GLACE·Global Learning through Active Citizenship Education)’를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시범 운영했다. 10주간 진행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율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참여 학생들은 인권, 평등, 다양성 등 주제를 골라 토론을 벌이거나 봉사 활동을 했다. 활동비는 필리핀 교육부가 전액 부담했다.
필리핀 교육부는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프로젝트 글레이스(GLACE·Global Learning through Active Citizenship Education)’를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시범 운영했다. 10주간 진행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율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참여 학생들은 인권, 평등, 다양성 등 주제를 골라 토론을 벌이거나 봉사 활동을 했다. 활동비는 필리핀 교육부가 전액 부담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부모·형제를 잃고 홀로 살아남은 아동들이 신원 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9일(이하 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튀르키예와 시리아 정부는 이번 강진으로 부모와 친지가 모두 사망한 채 홀로 생존한 아동이 최소 1915명이라고 집계했다. 이 중 78명은 구조된 지
굿네이버스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트라우마를 겪는 아동을 위해 심리사회적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6일 튀르키예 중남부와 시리아 북부 지역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한 지 한 달이 됐다. 세계보건기구(WHO)·유엔 인도주의조정국(UNOCHA) 등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서북부를 강타한 대지진이 발생한 지 3주가 지났다. 양국의 누적 사망자 수는 5만명을 넘어섰다. 튀르키예 정부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건물 17만3000채가 부서졌고 임시 대피소나 호텔, 공공시설 등에 머무르는 이재민은 190만명이 넘는다. 재난 발생 직후 한국 NGO 활동가들도 현장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이하 H-점프스쿨) 10기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현장에는 한용빈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 이의헌 사단법인 점프 대표, 현대자동차그룹 임직원, 대학생 멘토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학생 멘토 중 지방에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서북부를 강타한 대지진이 발생한 지 3주가 지났다. 양국의 누적 사망자 수는 5만명을 넘어섰다. 튀르키예 정부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건물 17만3000채가 부서졌고 임시 대피소나 호텔, 공공시설 등에 머무르는 이재민은 190만명이 넘는다. 재난 발생 직후 한국 NGO 활동가들도 현장으로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서울시민 29만6247명이 자원봉사활동에 1회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6.5% 증가한 수준이다. 센터에 따르면 같은 해 자원봉사 누적 인원(연인원)은 196만4250명으로, 전년보다 10% 이상 증가했다. 연인원은 봉사자 1명이 1회 이상 자원봉사를 한 경우 중복으로 집계한 인원을 의미한다. 센터는
이랜드재단이 가정밖청소년을 돕는 민간지원단체와 함께 가정밖청소년 멘토링 지원 프로그램인 ‘고잉 투게더(Going Together)’를 추진한다. 이랜드재단은 20일 가정밖청소년 민간지원단체와 서울 금천구 이랜드 가산동 사옥에서 ‘가정밖청소년 지원 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정밖청소년과 가정밖청소년을 돕는 멘토들을 지원해 가정밖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2월 6일(현지 시각) 발생한 대지진으로 피해를 본 튀르키예·시리아를 돕기 위한 재난 성금 모금이 한창이다. 정부와 국민, 모금 단체가 힘을 합쳐 성금 모금과 전달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협력하고 있지만 잘못된 정보로 종종 혼선이 빚어지기도 한다. 재난 성금에 관해 기부자가 알아두면 좋을 만한
풀씨아카데미 5년 임팩트 측정보고서 “환경 분야에 관심이 많아도 체계적으로 공부할 기회는 별로 없어요. 교육 프로그램도 길어봤자 일주일짜리 단기 과정이 대부분이고요. ‘풀씨아카데미’에서 12주간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또래들이 함께 모여 고민하고, 환경 이론과 실제를 배운 경험은 무척 새로웠어요. 진로를 정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더나은미래, 민간단체 10곳 대상 FGI 진행현장 전문가들 “가정밖청소년 규모 수십만 명 될 것”거리로 내몰린 아이들 마약·도박 등 범죄에 노출 박영미 7R청소년공감센터장은 얼마 전 경기 모 지역에 있는 조폭 두목을 만나고 왔다. 센터에서 돌보는 아이들이 조직원 명함을 받아온 게 화근이었다. 폭력
사각지대 가정밖청소년‘플랫폼’ 구축해 지원 청소년 직접 돕는 대신‘돕는 기관’ 발굴해 서포트 아이들이 위태롭다. 가정이라는 울타리에서 밀려난 아이들이 갈 곳은 뻔하다. 제약이 많은 ‘쉼터’ 대신 거리로 나선다. 먹고살기 위해 돈을 벌기로 한다. 쉽게 돈을 벌 방법이 참 많다. 도박, 성매매, 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