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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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희망봉사단, 인도네시아 해외봉사 가다

마음으로 가까워진 거리… 금세 ‘지구촌 친구’가 됐다 희망편지 수상아동 10명 인도네시아 봉사 여행 아궁이·찌그러진 냄비 차가운 시멘트 방바닥 그들의 생활 속으로… 한국에서 준비해 온 인도네시아 노래 부르고 또래 현지 아이들은 전통 춤으로 고마움 전해 하나 된 ‘문화교류의 밤’ “아, 눈

발로 뛰어 2000명 후원자 확보… “한 생명 도울 수 있어요”

어린이재단 최고모금자 이전선씨 3년 전 상금 5백만원 한 아이 병원비로 기부 아이 인생 변화 보고 본격적으로 나눔 실천 사람 마음 얻기 위해 2~3시간 얘기하기도 식당서 자체 기부 캠페인 아내도 후원 뜻 같이해 좋은 일하며 가족애 끈끈 이전선(47)씨는 매일 흰색 조끼를

[나눔의 리더를 찾아서] ⑥ 세이브더칠드런 김노보 이사장

“내가 직접…” 참여형 캠페인 든든한 후원자 모집 비결이죠 적선하듯 돈 주던 사람들 정기후원자 한 명도 없어 길거리 캠페인 최초 시도 현재 15만명 270억 모금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아내 잃은 남편이 뜨개질 해 보내는 등 감동적 사연 잇달아 한국NGO 해외원조 과제 한

[나눔의 리더를 찾아서] ⑤ 박두준 아이들과미래 상임이사

“원칙 지키는 투명한 운영 복지계의 벤처 꿈꿉니다” 소자본·소인력으로 시작, 35개 기업 프로젝트 진행 기업의 사회공헌은 장기적인 계획 필요해 기부자 의도대로 예산 쓰는 것이 중요 전문성 축적하려면 인재 대우 제대로 해야 밑바닥 현장을 아는 리더는 무섭다. 경험과 네트워크를 갖췄기 때문에, 추진동력만

한국에서 온 편지… 잃었던 ‘의사의 꿈’ 되찾았죠

[굿네이버스 ‘희망편지 쓰기 대회’] 르완다 자말 이야기 가족 생계 책임진 자말, 굿네이버스 도움으로 학교 다닐 수 있게 돼 자말 응원 편지쓰기 211만2824명 참여 시각 장애인 박유진양 직접 편지 써 마음 전해 지난 3월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지면을 통해 소개되었던 아프리카 르완다의

한국암웨이 자원봉사_시골 상황극에 웃음꽃 만발… ‘태안군과 친구되기’ 5년째 이어가

갯벌 정화·고추 농사 등원하는 분야 선택해 도와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져 직원들과 마을 사람 모두 화합·활력 찾는 계기 돼 “자, 1팀은 이쪽으로 모여주세요!” “해안가 팀은 스트레칭 장소로 이동합니다!” 충남 태안군 창기리에 위치한 삼봉해수욕장 주차장. 녹색버스 두 대에서 쏟아져 내리는 인파가 본격적인

착한 상품 이야기_’기부+상품’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소비자 마음 사로잡다

브라질 ‘까사 도 제지노’ 반쪽 기부된 반쪽 상품 아르헨티나의 ‘탐스슈즈’신발 한켤레 팔릴 때마다 빈민국에 한켤레씩 기부 술·약물 등 구매 우려해 QR코드로 노숙인 돕는 영국 이색 기부도 인기 저소득층 아동을 돕는 브라질의 비영리 단체 ‘까사 도 제지노(Casa do Zezinho)’는 브라질의 주요

[‘기업 사회공헌의 현실과 대안’ 시리즈] ④”기업 사회공헌, 시대 흐름과 비즈니스 전략 조화를”

기업 사회공헌베테랑에게 물어봤다 과거, 건물 수리·PC 지원 지금은 진로적성교육 등 꿈 키워주는 방식으로 ‘홍보 잘되는 프로그램이 좋은 사회공헌’ 공식 깨야 기업과 비영리단체 간 협력하는 동반자로… 더나은미래는 지난 5월부터 ‘기업 사회공헌의 현실과 대안’이라는 주제로 기획 기사를 연재해왔다. 국내 기업 사회공헌의 투명성과

[Cover Story] 12가지 핵심과제 ⑧ 시민사회… 비영리단체 성공 노하우

미국 사회 이끈 비영리단체 12곳… ‘협력’이 성공 비결 지도자·현장전문가 대상, 4년에 걸쳐 심층분석 미국에는 현재 180만개 이상의 비영리단체가 활동하고 있고, 해마다 3만개의 비영리단체가 새롭게 생겨나고 있다. 이들의 예산 규모는 1000조원이 넘는다(한국 비영리단체 예산 총액은 1조41억원, 2010년 한국개발복지 NPO총람). 최근 15년

[‘기업 사회공헌의 현실과 대안’ 시리즈] ③일정 취소 손바닥 뒤집듯·업무협약서 요구에 난색… 기업·NGO<비영리 시민단체> 파트너십 ‘흔들’

기업 사회공헌 현실과 대안 ③ 기업 무리한 요구… 맞춰가며 일정 짜놓으면 행사 직전 취소한 경우도 납품 단가 조정 압력에 협력업체들 몰래 기부 전담팀 갖춘 기업 33.9%… 지속적 활동하기 어려워 최근 국내의 한 NGO 실무자는 대기업 S사로부터 “임직원 500명이 함께 봉사할

이광희 디자이너·홍성태 교수 부부의 아프리카 지원 사업

망고나무 3만 그루에 이어 ‘희망고 빌리지’… 부모 자립에 초점 망고나무 한그루 15달러 100년 동안 열매 맺어 장기적 도움 줄 수 있어 직업교육·문화센터·마트 등 복합 공간 ‘희망고 빌리지’ ‘자선’ ‘봉사’ 아닌 ‘축제’로 자녀에게도 나눔교육 될 것 전·현직 영부인과 재벌가 안주인, 여성

갑작스러운 임신으로 고통받는 여성…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위기임신여성 위해 만든 ‘여성소망센터’ 한동대 로스쿨 학생들 힘 모아 포항에 ‘여성소망센터’ 설립 미국·캐나다의 지원 체계 분석해 상담에서 자립까지 돕는 5단계 지원모델 자체 개발 “위기에 처한 임신 여성 위해 체계적인 지원으로 그들 도울 것” 지난 2003년, 대학생이던 김미라(가명·31)씨는 임신진단시약에 나타난 두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