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이주의 공익뉴스브리핑] 장하준 교수 초청 ‘세계경제 대전환과 한국경제…’ 포럼 개최(7/24) 외

장하준 교수 초청 ‘세계경제 대전환과 한국 경제…‘ 포럼 개최(7/24)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가 2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경제학과 교수 초청 포럼을 연다.  한겨레 경제사회연구원, 새경제규칙포럼과 함께 하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세계경제 대전환과 한국 경제–복지국가와 산업정책, 경제민주화‘다.

[김동훈의 인사이트 재팬-⑫·끝] 평화와 협력을 지원하는 ‘니와노평화재단’

‘협력’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재단이 있다. 평화를 위해 활동하는 작은 비영리단체들을 지원하고, 매년 종교간의 대화와 협력을 통해 평화구현에 앞장선 이를 선정하는 평화상도 수여한다.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니와노평화재단’의 이야기다. 2000년에는 당시 ‘크리스찬아카데미’ 이사장이었던 강원용 목사가 재단에서 수여하는 ‘니와노평화상’을 수상했다. 20년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나눔교육, 어디서 누가 하고 있을까?

‘나눔교육이란 무엇일까?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나눔교육 활동은 어디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아름다운재단은 지난 5일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한국의 유스 필란트로피(youth philanthropy)를 찾아서’ 행사를 개최했다. 유스 필란트로피는 어린이나 청소년의 자선 활동을 뜻하는 말.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내 유스 필란트로피

2018 하반기 달라지는 공익 관련 제도·정책들

올 하반기부터 기업 공익법인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일 ‘대기업집단 소속 공익법인 운영실태 조사·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6일에는 ‘공정거래법 기업집단법제 개편 권고안’을 공개하며 강력한 규제를 예고했다. 지자체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서울시는 사회적책임(CSR)

“사회혁신 생태계 활성화 위해 정부가 인프라 조성해야”…‘열린소통포럼’에서 나온 시민 목소리

제5차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 지난달 27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 국민정책소통 공간에서 제5차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이 열렸다. 열린소통포럼은 문재인 정부가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시작한 정책 제안 창구 ‘광화문1번가’의 후신으로, 지난 5월부터 아동·재활용·저출산고령화 등 주제별 정책 토론을 이어오고 있다. 행정안전부 사회혁신추진단과 한국행정연구원이

[공익 동정] 코이카, 27년만에 첫 여성이사… 내부 출신 백숙희 센터장 취임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가 설립 이후 27년만에 첫 여성 이사를 맞이하게 됐다. 1991년 코이카 창립 멤버로 입사해 코이카 역사의 ‘산 증인’으로 꼽히는 백숙희(54) 고객만족센터장이 지난 9일 코이카 첫 여성 이사로 취임했다. 백 신임 이사는 1987년 과학기술부 산하 한국과학재단에서 국제개발협력 업무를 시작했고, 1991년 KOICA 창립멤버로

[공익 동정] 제4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김인선 전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 대표 취임

지난 9일, 김인선 전(前)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 대표<사진>가 제4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으로 취임했다. 김 신임 원장은 사회적기업 (주)우리가 만드는 미래 대표이사와 (사)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상임대표,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 대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사회적경제전문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장에서는 사회적기업 현장과 정책 전문성을 두루 갖춘 사회적경제 전문가로 꼽힌다.  김 원장은 “현장과

[이주의 공익뉴스브리핑] 동그라미재단, O-Prize 참가자 모집(~9/15) 및 설명회 개최(7/18, 19) 외

더나은미래는 비영리단체, 사회적경제, 기업 CSR 등의 영역에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미디어 플랫폼입니다. ‘이주의 공익뉴스브리핑’에서는 제3섹터의 지원 사업, 채용 공고, 모집 공고, 행사 소식 등 주목할 만한 뉴스를 골라 소개합니다.   01. 동그라미재단, O-Prize 참가자 모집(~9/15) 및 설명회 개최(7/18, 19)

[이주의 공익뉴스브리핑] 언더독스,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 ‘Make 커뮤니티’ 참가팀 모집 외

더나은미래는 비영리단체, 사회적경제, 기업 CSR 등의 영역에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미디어 플랫폼입니다. ‘이주의 공익뉴스브리핑’에서는 주간 단위로 제3섹터의 지원사업, 채용공고, 모집공고, 행사 소식을 큐레이션해 소개합니다.   01. 언더독스,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 ‘Make 커뮤니티’ 참가팀 모집(~7/10) 소셜벤처 인큐베이터 언더독스(Underdogs)는 7월

[기고] “사회적경제 3.0시대, 일자리 수와 양적 성장만이 답은 아니다”

 “격동의 시기를 보낸 한국경제가 지난 50년 동안 가장 어려웠던 시기는 언제였을까?”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지난해 말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57.4%가 ‘한국 경제의 가장 어려웠던 때’로 이 시기를 꼽았다. 1997년 말에 발생해 많은 사람에게 깊은 상처를 남긴 ‘IMF 외환위기’이다. IMF 외환위기로 대규모 실업과 비정규직

[김동훈의 인사이트 재팬-⑪] 일본이 재난 대응을 잘하는 이유

최근 재난 대응 이슈가 한국 사회에서도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재난에 대응한다는 것은 정부 정책, 구호단체들의 활동을 넘어서 한 사회의 구조와 인식을 아우르는 큰 틀의 전략 및 시스템을 필요로 한다. 재난 대응의 우수 사례로 손꼽히는 일본의 시스템은 어떨까. 일본 재난대응의 최일선에

더나은미래-현대해상, ‘청세담’ 공익 미디어 콘텐츠 & 공익프로그램 공모전 개최

“공익을 담은 콘텐츠와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더나은미래와 현대해상은 7월 3일부터 9월 2일까지 ‘공익 미디어 콘텐츠&공익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14년부터 시작된 소셜에디터(공익 전문 저널리스트) 양성 프로그램 ‘청년, 세상을 담다(이하 청세담)’의 일환이다. 청세담은 더나은미래와 현대해상이 국내 최초로 영리와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