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3일(수)
아름다운재단이 벽돌깨기 게임을 통해 대중들에게 공익활동을 소개하는 '다함께 깨깨깨'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아름다운재단 '다함께 깨깨깨' 홈페이지 갈무리
아름다운재단, 벽돌깨기 게임 프로모션으로 공익활동 소개

아름다운재단이 일상 속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공익활동을 소개하는 ‘다함께 깨깨깨’ 프로모션 게임을 선보인다. ‘다함께 깨깨깨’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벽돌깨기 장르 온라인 게임이다. 기후위기·차별·환경오염 등 일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게임 속에서 깨부수는 경험을 제공한다. 게임은 차갑게 얼어붙은 세상을 시민들의

7월 29일 성동구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에서 열린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 발대식에 한국팀 예비선수단이 참여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 조직위원회
홈리스월드컵 재단, FIFA와 양해각서 맺어…2024년 서울 월드컵 발대식 개최도

8월 2일(현지시각) 프랑스 FIFA 파리사무에서 FIFA가 홈리스월드컵재단을 지원하는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홈리스월드컵은 2003년 오스트리아 그라츠 대회를 시작으로 주거 불안정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태도를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매년 국제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각국의 주거 빈곤 상태에서 소외되고 고립을 겪는 사람들이 더 나은 미래를

스타벅스 파트너가 아름다운가게의 물품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누적 캠페인 참여 파트너 수는 올해 3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아름다운가게 기부 캠페인 참여 파트너 1만 명 눈앞

스타벅스 코리아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의 누적 참여 파트너 수가 올해 1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캠페인을 시작한 지 약 3년 만이다. 아름다운가게 기부 캠페인은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직접 물품 기부에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2021년 처음 시작했다.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어려웠던 시기에

세이브더칠드런은 7월 30일 인도주의 단체 20곳과 협업해 가자지구 내 활동 상황을 알리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위 그림은 팔레스타인 아동이 검문 받는 모습을 직접 그린 그림. /세이브더칠드런 인지고래 2호 갈무리
팔레스타인 전쟁 300일…인도적 지원 화물 물동량 56% 감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전쟁이 시작된 지 300일째를 맞았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7월 30일 인도주의 단체 20곳과 함께 가자지구의 인도주의 활동 경험을 기반으로 보고서를 발표했다. 전쟁이 1년 가까이 지속되는 동안, 인도적 지원을 위해 지정된 구역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습이 강화되고 국경이 폐쇄되거나

서울광역청년센터가 서울 청년 사회안전망 협의체의 문화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2024년 청년 문화 프로그램 기획 수요 설문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 청년 ‘최애’ 문화 활동은 공연…비용 부담도 크다고 느껴

서울광역청년센터가 청년들이 원하는 문화 프로그램의 수요 파악을 위해 실시한 ‘2024년 청년 문화 프로그램 기획 수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서울 청년 사회안전망 협의체의 문화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5일까지 서울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에서 39세의 청년을

효성첨단소재가 7월 30일 울산시 울주군, 국립생태원과 함께 꿀벌 보호를 위한 밀원생태학습정원을 조성했다. /효성첨단소재
효성첨단소재, 정원 조성해 멸종위기에 처한 꿀벌 보호한다

효성첨단소재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꿀벌 보호에 나선다. 효성첨단소재는 30일 울산시 울주군, 국립생태원과 함께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에 멸종위기 밀원생태학습정원을 조성했다. 밀원생태학습정원은 최근 급격한 기후 변화, 무분별한 농약 사용 등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꿀벌을 살리기 위한 밀원식물로 꾸며졌다. 밀원식물은 꿀벌의 먹이가 되는 꽃꿀과

세이브더칠드런이 전 세계 아동권리를 옹호하는 저널리즘을 기리는 '2024 글로벌 미디어 어워드'를 런칭하고 아동권리에 기여한 미디어 작품을 모집한다. /세이브더칠드런 어워드 사이트 갈무리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에 힘쓴 저널리즘 시상합니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전 세계 아동권리를 옹호하는 저널리즘을 기리는 글로벌 미디어 어워드를 론칭한다. ‘2024 글로벌 미디어 어워드’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창립자 에글렌타인 젭이 작성한 ‘아동권리선언문’이 유엔의 전신인 국제연맹에 의해 채택된 지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국제연맹은 1924년 아동권리선언문을 초안으로 최초의 아동 인권에 관한

EU가 25일 공급망 실사 지침(CSDDD, Corporate Sustainability Due Diligence Directive)을 발효했다. /조선DB
EU, 기업에 인권·환경 실사 요구하는 ‘CSDDD’ 발효 [이 달의 ESG]

공급망 실사 지침(CSDDD) 법제화, 2027년부터 적용공급망 내 인권과 환경 침해 사례 조사하고 시정해야 7월 25일, EU의 공급망 실사 지침(이하 CSDDD, Corporate Sustainability Due Diligence Directive)이 발효됐다. 2027년부터 EU에서 영업하는 기업은 자사와 협력사의 활동이 인권과 환경에 끼치는 부정적 영향을 조사하고 시정해야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협력적 학대피해 장애아동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국회토론회'의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장애아동 학대신고 전년 대비 50% 증가, 이원화된 대응체계 개선해야

협력적 학대피해 장애아동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국회토론회 2022년 전국 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접수된 장애아동 학대신고는 413건이며, 이 중 249건이 학대사례로 판정됐다. 이는 전년도 166건에서 50% 늘어난 것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학대에 대한 자기 보호 능력이 부족한 장애아동에 대한 국가 차원의 보호가 필요한

굿피플이 9월 21일에 개최하는 취약계층 에너지 효율 개선 마라톤 '2024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 포스터. /굿피플
마라톤으로 취약계층 에너지 효율 높인다, ‘2024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 참가자 모집

에너지 취약계층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기부 마라톤 대회 ‘2024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가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4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는 굿피플이 주최하고 소셜 러닝 플랫폼인 러너블이 주관한며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공식 후원하는 국민 참여형 기부 마라톤 대회다. 9월 21일 토요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앤서니 스피어맨-리치 국립행정아카데미 디렉터가 7월 23일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가 주최한 ‘새로운 방식과 자원 활용’ 세미나에서 화상미팅을 통해 말하고 있다. /아름다운재단
비영리가 ‘새로운 방식’의 자원을 활용하는 법

“비영리 조직은 관계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진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단순히 모금을 받는 것을 넘어, 어떻게 모금을 지속할 수 있는지 신경 써야 한다. 기부자든 동료 비영리 조직, 혹은 기업이든 관계를 쌓고 진정성을 공유할 필요가 있다.”(앤서니 스피어맨-리치 국립행정아카데미 디렉터) 7월 23일

안토니우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이 역대급 폭염에 화석연료를 보다 적극적으로 감축할 것을 전 세계에 요구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는 어도비 AI 파이어플라이를 통해 제작된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UN 사무총장, 역대급 폭염에 “화석연료 감축 속도 더 빨라져야”

안토니우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이 최근 지구를 강타한 기록적인 폭염에 전 세계를 대상으로 화석연료의 가속화된 감축과 노동자·취약계층 보호를 호소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의 이번 촉구는 사무총장 직속 기후행동팀이 10개의 유엔 전문 기관(FAO, ILO, OCHA, UNDRR, UNEP, UNESCO, UN-Habitat, UNICEF, WHO, WMO)의 자료와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