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3일(수)
국회기후변화포럼이 9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탈탄소 및 순환경제 시대, 기업의 리스크 대응 방향과 과제’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회기후변화포럼
국회기후변화포럼, 한국 기업 탄소중립 전환 방안 논의한다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오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탈탄소 및 순환경제 시대, 기업의 리스크 대응 방향과 과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로 빠르게 변하는 글로벌 산업 생태계에서 한국 기업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주요

대기업과 소셜벤처, 우리는 시너지를 창출하는 ‘경영 파트너’ 입니다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6>대한상공회의소 ‘ESG 경영 포럼’ 현장 “대기업은 기술이나 재원을 투입해 온실가스 감축을 비롯한 ESG 과제를 해결할 힘이 있습니다. 동시에 스타트업과 소셜벤처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나 기술 개발에 적극적입니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협력하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박일준

서울시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서울시 청년수당을 지원받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참여자가 수당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꾸린 경험담을 공유하는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시, 청년수당 스토리 공모전 개최…청년들에게 희망 전한다

서울시가 ‘청년수당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서울시 청년수당을 지원받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열리며, 접수 기간은 9월 13일(금)~27일(월)이다. 이번 공모전의 취지는 청년수당 참여자들의 경험담으로 미래 서울 청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것이다. 서울시 청년수당은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34세 미취업 또는

‘사회적 가치를 돈으로 보상할 수 있을까?’ SK ‘사회성과인센티브’의 실험과 선택

제 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3>사회적가치연구원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 포럼 현장 “사회적 기업은 영리 기업이 회피하는 비용까지 적극적으로 부담하는데, 이는 달리기 시합에서 스스로 모래 주머니를 차고 달리는 것과 같다. 사회성과인센티브는 더 많은 모래 주머니를 찬 기업의 부담을

9월 10일 서울 중구에서 진행된 '한-글로벌펀드 감염병 대응을 위한 고위급 심포지엄과 조달포럼'에서 피터 샌즈 글로벌펀드 사무총장이 발표하고 있다. /국제보건애드보커시
“한국의 글로벌펀드 1억 달러 공여 약속, 세계 본보기 된다”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 다이아몬드홀에서 ‘한-글로벌펀드 감염병 대응을 위한 고위급 심포지엄과 조달포럼’이 열렸다. 포럼은 외교부와 글로벌펀드(The Global Fund to Fight AIDS, Tuberculosis and Malaria)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국제감염병을 예방·대응하기 위해 한국과 글로벌펀드가 어떻게 협력할 수 있을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SK가 10년간 사회적 기업에게 준 711억원, 5000억원 성과로 돌아왔다

기업이 경영성과를 높이면서도 사회문제를 더 많이 해결할 방법은 무엇일까. 지난 10년간의 SK ‘사회성과인센티브(SPC·Social Progress Credits)’ 프로젝트는 이 질문에 대한 실험이자, 하나의 해답이다. 사회적 기업이 비즈니스를 하면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면, 그 가치를 측정하고 돈으로 환산해 일부를 보상한다. 그러면 기업은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국회 시민정치포럼 출범, 시민사회와 협력 방안 모색한다

지난 9일, ‘국회시민정치포럼’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출범식을 가지고 토론회를 열었다. 국회시민정치포럼은 국회와 시민단체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시민주도형 정책을 개발하고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국회 연구모임으로, 19대 국회부터 이어져 왔다. 제22대 국회 국회시민정치포럼은 대표의원으로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왼쪽부터)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과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이 9일 중구에서 열린 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랑의열매
사랑의열매-신한금융그룹, 유산기부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와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박의식 신한은행 자산관리솔루션그룹 그룹장과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신탁을 통해 기부문화 정착

2023년 국내 주요 25개 기업의 기부금 총액은 9014억 196만원이다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는 어도비 AI 파이어플라이를 통해 제작된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국내 주요 30대 기업 매출액 대비 기부금 0.067%… 0.1%에 못 미쳤다

2023-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대해부<9>기부금 vs. 사회공헌 비용 분석 “고객에 대한 가치 제공, 종업원에 대한 투자, 협력업체와 공정하고 윤리적인 거래,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장기적인 주주 가치 창출 모두가 기업의 필수적인 목적이다.”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BRT)에서 ‘기업의 목적’을 새롭게 선언한지 만 5년이 지났습니다. ‘주주 자본주의’에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로서의

옥스팜 코리아가 9월 한 달간 새것을 사지 않는 ‘세컨핸드 셉템버' 캠페인을 진행, 이를 홍보하는 캠페인 소식지를 발간했다. /옥스팜 코리아
“9월에는 새 옷 사지 말아요” 옥스팜 캠페인 진행

“새 것 없는 9월 실천하며 기후재난으로 위협받는 사람들의 삶을 지켜주세요!”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가 9월 한 달간 새것을 사지 않는 ‘세컨핸드 셉템버(Second Hand September)’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나친 의류 생산과 소비가 촉발한 기후위기로 가장 큰 타격을 받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알리기 위함이다. 의류산업은

선택 아닌 필수가 된 인권 리스크 대응, 한국 기업의 전략은?

9월 5일, 서울시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옥스팜과 임팩트온이 ESG 컨퍼런스 ‘비즈니스 인권 리스크 대응을 위한 도전과 과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글로벌 인권 실사 흐름을 공유하고, 국내 기업의 대응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지난 7월 유럽연합이 기업에 인권과 환경 실사를 강제하는 공급망

더 많은 ‘사회적 성과’에 더 많은 ‘경제적 보상’을… 제주發 사회성과인센티브 닻 올렸다

제주도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경제적 보상’을 부여하는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달 30일, 제주특별자치도청 탐라홀에서 ‘사회성과 측정 및 보상사업 조례 제정기념 정책포럼’이 열렸다. 포럼은 지난 6월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사회적경제기업 사회성과 측정 및 보상사업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