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2025년 1월 16일부터 23일까지 7박 8일 동안 진행되는 세계 유일의 환경 테마 크루즈 제15회 그린보트에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선상 리더십 과정을 모집한다. 그린보트 선상 리더십 과정은 ESG 리더십 과정과 AI 리더십 과정으로 나눠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2025년 1월 16일부터 23일까지 7박 8일 동안 진행되는 세계 유일의 환경 테마 크루즈 제15회 그린보트에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선상 리더십 과정을 모집한다. 그린보트 선상 리더십 과정은 ESG 리더십 과정과 AI 리더십 과정으로 나눠
[인터뷰] 니콜 던(Nicole Dunn) 패스트포워드(Fast Forward)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부사장 국내외에서 ‘비영리 스타트업(Nonprofit Startup)’이 사회문제 해결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비영리 스타트업은 기존의 비영리 단체와 달리 기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사업을 전개하지만, 이윤 창출보다는 사회공헌을 목표로 한다. 이 분야를 선도하는
[이슈&해법] 요양시설의 급증하는 노인학대 노인보호전문기관 조사권 강화 필요해 “아버지는 요양시설에서 눈썹이 밀리고, 갈비뼈가 부러졌으며, 폐렴까지 걸렸습니다. 그런데 경찰은 학대가 아니라며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지난 11일 국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노인요양시설 학대 문제 현황과 개선 방안 세미나’에서 아들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이 11일 디지털 헬스케어 앱 NH헬스케어 회원들을 위한 ‘랜선텃밭 농부왕 응원’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NH헬스케어는 사용자의 건강관리를 돕는 ‘랜선텃밭’과 ‘걷기배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랜선텃밭’은 사용자가 일일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가상의 농작물을 성장시킬 수 있고, 수확 시 포인트를 받을
WWF는 11일 오후 3시(한국시간)부터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되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제29차 당사국총회(COP29)를 앞두고 “이번 회의 결과가 지구의 미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WWF 측은 “COP29는 각국이 내년까지 새로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s)를 제출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개최된다”며 “이번 결과는 향후
[인터뷰] 김애식 카페125 사장 카페에 들어섰더니 직원은 여러 명인데, 말소리 하나 없이 조용했다. 자리를 잡고 앉았다. 얼마 안 가 뒤쪽에서 별안간 웃음소리가 터져 나와 깜짝 놀랐다. 뒤돌아보니 농인 직원들이 수어로 대화하고 있었다. 그렇게 한동안 조용한 카페 안에는 웃음소리만 울려 퍼졌다. 이곳은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농인카페, ‘카페125’다. 카페125의 사장 김애식(60)씨는 청인이다. 농인과의 인연이 궁금해 지난달 초, 카페를 찾았다. 김씨는 어릴 적 농인이었던 사촌 오빠와 자주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농인을 ‘식구’처럼 느꼈다고 한다. 김씨는 대학 시절 만난 농인 남편과 25살에 결혼했다. 이후
2024 어스샷 수상자 5곳 발표 환경재단 “한국 환경 솔루션 세계에 알릴 것”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지난 6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환경상인 어스샷 상(Earthshot Prize) 수상자 발표를 기념해, 한국의 혁신적인 솔루션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환경재단은 한국 최초의
제13회 ‘2024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현장 대상에 빅모빌리티·허밍버즈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아산나눔재단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정창경)’에서 화물차 주차 문제를 해결하는 ‘빅모빌리티’와 사내 소통 문화 솔루션을 제시하는 ‘허밍버즈’가 대상을 수상했다. 정창경은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가의 기업가정신을 계승해 전국에 창업 문화를 확산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2012년 론칭 후 마이리얼트립, 클라썸, 두들린 등 다수의 스타트업을 배출해왔다. 13차 정창경은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주요 어록 중 ‘모험가(Risk Taker)’를 주제로 지난 3월부터 진행됐으며, 총 30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예비 창업팀을 육성하는 ‘도전트랙’ 20개 팀과 설립 2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이 대상인 ‘성장트랙’ 10개 팀이다. 이들은 지난 5개월간 사업 실행 단계와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거쳤다. 이후 4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결선 심사를 통해 각 트랙별로 6개 팀, 총 12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 ◇ 결선 12팀의 창의적 아이디어 경합 지난 7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데모데이에서 12개 결선 팀들은 총 상금 2억 4000만원을 걸고 무대에 올라 발표를 진행했다. 심사에는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뮤렉스파트너스, 알토스벤처스, 퓨처플레이의 벤처캐피털 전문가 4인이 참여했다. 이들은 팀 역량, 비즈니스 모델, 기업가정신 등의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현장 발표 및 심사 결과, 성장트랙에서는 화물차 주차장 플랫폼 ‘트럭헬퍼’를 운영하는 빅모빌리티가 대상을 차지했다. 빅모빌리티는 상용차(商用車) 전용 주차장을 운영하며, 검색 플랫폼인 ‘트럭헬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물차 불법주차로 인한 사고 및 도시 내 유휴부지 문제 등을 해결하는 것이 목표다. 상용차 운전자들은 트럭헬퍼를 통해 월 평균 25만원 정도의 비용을 내고, 고정 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다. 빅모빌리티는 지난해 4월 설립 후 현재까지 30여 개 주차장에 약 300대의 대형차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고객 이탈률은 4% 이하다. 도전트랙 대상은 ‘아기고래’ 개발사 허밍버즈가 받았다. 아기고래는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업무용 메신저로, 사내 소통 문화 확산을 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매일 정해진 개수만큼 인정, 감사, 칭찬을 주고받는 ‘칭찬고래’ ▲구성원의 소속, 생일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고래 카드’ ▲구성원의 기념일 축하 메시지를 자동으로 전송해 주는 ‘축하고래’ 등의 기능을 개발했다. 지난 5월 정식 런칭했으며, 정창경 기간 동안 LG유플러스, CJ ENM 등 100여 개 고객사를 확보했다. 이외 성장트랙의 최우수상은 ‘르몽(소상공인 대상 주요 배달 플랫폼 리뷰 통합 및 AI 기반 자동화 댓글 생성 서비스)’이, 우수상은 ‘인블로그(콘텐츠 마케터를 위한 블로그 플랫폼)’와 ‘마일코퍼레이션(통합 오피스 공간 관리 솔루션)’이, 장려상은 ‘엠에프엠(타이거새우 등 바이오매스 기반 기능성 소재 개발)’, ‘프나시어(세계 최초 원스텍 약물 전달 플랫폼)’가 수상했다. 도전 트랙에서 최우수상은 ‘졸브(잔류 농약을 제거하는 친환경 포장재 제작)’, 우수상은 ‘소울아트(역동적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트래커와 소프트웨어)’와 ‘케어마인더(음성인식 AI 기반 스마트병원 플랫폼)’, 장려상은 ‘슬라이스마인드(첨단 방사선 영상 분석 AI 솔루션)’와 ‘토스터즈(홈 베이커를 위한 간편한 발효 솔루션)’에게 수여됐다. 또한, 사업 실행 기간 동안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공유한 빅모빌리티 팀은 ‘페이 잇 포워드(pay-it-forward)’ 특별상을, 현장과 온라인 사전 투표에서 최다 득표한 케어마인드 팀은 인기상을 추가로 받았다. 성장트랙 대상 상금은 6000만원, 최우수상 3000만원, 우수상 각 2000만원, 장려상 각 1000만원씩이다. 예비창업 단계인 도전트랙에는 대상 3000만원, 최우수상 2000만원, 우수상 각 1000만원, 장려상 각 500만원씩이 주어졌다. 이외 참가팀 전원에 글로벌 진출 및 홍보 마케팅 지원,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 벤처캐피털 투자자 추천 등의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사람들 쉴 수 있는 나무로 회사 성장시켜야” 한편, 이날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기조강연 연설자로 나서 창가자들을 격려했다. 서 회장은 사업가는 성장하는 다섯 단계를 거치게 된다며 “초반 3단계까지는 망하지 않기 위해 발버둥 치고, 돈 벌려고 밤낮없이 일하다가 돈도 좀 써보고 다닌다”며 “4단계부터는 어려운 사람들과 어떻게 하면 같이 살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마지막엔 ‘어떻게 떠날까’를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죽을 때 사업가가 남겨두어야 할 것은 내가 세운 회사가 더 큰 나무가 돼서 그 나무 밑에서 많은 사람이 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서 회장은 사업가가 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중도에 포기하지 말고, ‘실패’란 단어를 쓰지 말아야 한다”며 “아직 성공하지 않은 것이지 실패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 번째로는 항상 내 이익보다 회사의 이익, 주주 이익, 직원들의 권리와 이익을 생각하면서 남한테 피해를 주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카카오임팩트(이사장 류석영)와 임팩트 벤처캐피탈 소풍벤처스(대표 한상엽)는 지난 6일 서울대학교에서 대학 기후기술 특강을 진행했다. 본특강은 카카오임팩트와 소풍벤처스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카카오임팩트클라이밋’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양 사는 기후기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술·공학 기반의 인재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국내 유수의 기술중점대학과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서울대학교에서는
‘2024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 현장 ESG 경영의 핵심 과제와 해법 기업 경영에 ‘ESG’는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요소가 됐다.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칭인 ‘ESG’ 용어가 최초로 등장한 곳은 2004년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이하 UNGC)와 20여 개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작성한 보고서
(주)향기내는사람들(이하 향기내는사람들)은 홈페이지에서 장애인 고용 확산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향기내는사람들은 장애인고용부담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상황과 고용 의지에 따라 11단계로 세분화된 장애인 고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장애인 바리스타와 로스터를 고용하는 커피 브랜드 ‘히즈빈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삼성복지재단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미술치료교육 작품전시회 ‘꿈을 그리는 별별 우리들의 우주’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한남동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1층에서 진행된다. 두 기관은 발달장애아동의 미술적 재능을 지원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아동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