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024 금융권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대해부<1> ESG 지표 공시 수준·개선도 분석 국내 5대 금융지주사도 2023년 실적을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모두 발간했다. 신한금융그룹은 2009년 금융업계 최초로 보고서 발간을 시작했으며, NH농협금융그룹은 2022년에 처음 보고서를 내며 가장 늦게 합류했다. 5대 금융지주사의 평균 발간 기간은 10년으로
2023-2024 금융권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대해부<1> ESG 지표 공시 수준·개선도 분석 국내 5대 금융지주사도 2023년 실적을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모두 발간했다. 신한금융그룹은 2009년 금융업계 최초로 보고서 발간을 시작했으며, NH농협금융그룹은 2022년에 처음 보고서를 내며 가장 늦게 합류했다. 5대 금융지주사의 평균 발간 기간은 10년으로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주요 의제인 기후재원 협상이 지속되고 있지만, 각국의 의견 차이로 인해 필수사항을 담은 새로운 초안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COP29가 진행되는 가운데, 여러 환경 단체들은 기후재원 규모와 현행 기후 대응 방안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하며 파리협정 목표 달성의 어려움을
시니어 케어 전문기업 케어링이 의료 AI 전문기업 ㈜메디가드와 스마트 돌봄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케어링의 돌봄 인프라와 메디가드의 의료 AI 기술력을 결합해 ▲비접촉식 활력징후(Vital Sign) 모니터링 ▲AI 기반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및 진단
COP29의 3일 차 회의에서 세계 정상들의 연설이 마무리된 가운데, 신규 기후재원목표(NCQG), 전 지구적 이행점검(GST) 등 주요 협상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논의가 주목받았습니다. “단합 없이 기후위기 대응 어렵다” 14일(현지시간) 회의에서 NDC 협상이 2018년 이후 6년 만에 재개됐으나, 당사국 간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이 산업재해 예방시설에 대한 투자세액공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15일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업 투자를 독려하기 위해 2030년까지 한시적으로 공제율을 확대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김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재해로 인한
아산나눔재단의 탈북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아산상회’의 6기 데모데이가 오는 12월 11일, 국내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컴업(COMEUP)’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아산상회 6기 참가팀들의 창업 성과를 공개하고 투자 유치 및 사업 성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산상회’는 탈북 청년들에게 기업가정신을 심어주고, 창업을 통해
[인터뷰] 니콜 던(Nicole Dunn) 패스트포워드(Fast Forward)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부사장 국내외에서 ‘비영리 스타트업(Nonprofit Startup)’이 사회문제 해결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비영리 스타트업은 기존의 비영리 단체와 달리 기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사업을 전개하지만, 이윤 창출보다는 사회공헌을 목표로 한다. 이 분야를 선도하는
COP29 회담장 분위기가 냉각되고 있습니다. 회담이 시작되자마자 프랑스가 불참을 선언했고, 같은 날 아르헨티나 협상단마저 철수를 결정했습니다. 13일(현지시간) 아녜스 파니에 뤼나셰르 프랑스 환경장관은 이날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의 발언을 문제삼으며 COP29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알리예프 대통령은 “프랑스와 네덜란드 같은 선진국들의 ‘신식민주의’ 정책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공동주택, 어린이집 등 어린이·학생이 많은 장소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안전기준 적용 강화 내용을 담은 폐기물관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지난달 30일 초등학생이 아파트단지에서 폐기물 수거차량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이에 안전관리 사각지대 개선을 위한 법안 개정에 나섰다고 밝혔다.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9)가 11월 11일(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11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전 세계 200여 개국의 대표단이 모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중대한 논의를 이어갑니다. 개회식과 함께 첫 이틀간의 회의에서는 기후 재정 확대, 탄소배출권 거래 규정, 손실과 피해 기금
아산나눔재단의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13기 ‘사이시옷’ 팀이 외로움 인식 개선을 위한 ‘1111DAY(이하 1111데이)’를 지난 11일 개최했다. ‘사이시옷’은 “함께 있다, 마음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외로움을 사회문제로 공감한 소셜섹터 종사자 5명이 모인 단체로, 외로움 인식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1111데이’는 숫자 1이 고립된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팝업 공간 ‘마루콜렉트’가 오는 11월 1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마루180에서 ‘내일의 응원단’을 주제로 문을 연다. 마루콜렉트는 아산나눔재단의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MARU)’와 ‘수집하다’는 뜻의 ‘콜렉트(Collect)’를 합친 이름이다. 2021년부터 시작된 이 공간은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