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내가 ‘픽’한 될 성부른 젊치인의 든든한 지원군 돼볼까?
내가 ‘픽’한 될성부른 젊치인의 든든한 지원군 돼볼까?

더나은미래×뉴웨이즈 공동기획[‘젊치인’ 전성시대]<4> 우리도 ‘젊치인’ 한번 키워볼까<끝> 대선이 끝났다. 이제는 지선이다. 오는 6월 1일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 ‘지방선거’가 열린다. 투표 가능한 나이를 만 19세 이상에서 만 18세 이상으로 하향 조정한 이후 치르는 첫 선거다. 입후보 자격도 만 25세 이상에서 만 18세 이상으로 낮췄다. 청년

우리나라 정치판에는 청년이 적다. 기초 의회는 만 39세 이하 의원 비율이 6%에 불과하다. 더 많은 청년 정치인이 나오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 지난 4일 서울 광화문 인근 카페에 ‘2030 정치계 종사자’ 4명이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왼쪽부터) 강민진 정의당 청년정의당 대표, 서난이 전북 전주시의원, 주이삭 서울 서대문구의원, 박혜민 뉴웨이즈 대표. /이경호 C영상미디어 기자
“어려서 정치 모른다고요? 세상 함께 바꿀 ‘동료’입니다”

더나은미래×뉴웨이즈 공동기획[‘젊치인’ 전성시대]<3> 기울어진 운동장에 등판한 ‘어린것’들 지난 4일 서울 광화문의 한 카페에 청년 4명이 모였다. 이들의 공통점은 두 가지다. 먼저 2030세대다. 또 하나는 ‘정치계에서 일한다’는 점이다. 한마디로 기성세대 중심 정치판에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보겠다며 ‘도전장’을 내민 청년들이다. 강민진(27) 정의당 청년정의당

[’젊치인’ 전성시대] 세상을 바꾸려면 동네부터 바꿔야
“내가 사는 동네 문제, 내 손으로 해결하겠다”

더나은미래×뉴웨이즈 공동기획[‘젊치인’ 전성시대]<2> 세상을 바꾸려면 동네부터 바꿔야 “집 앞 골목이 어두워요. 가로등을 더 설치해주세요.” “제가 사는 주택가에 쓰레기를 분리배출할 곳이 마땅치 않아요.” “아이와 함께 성매매 업소 집결지를 지나다녀야 하는 게 불편해요.” 동네마다 주민의 편의를 위해 처리해야 할 문제들이 매일 쌓인다.

[‘젊치인’ 전성시대] (1) 20대는 정치에 관심없다?
20대 1000명에게 물었다 “정치에 관심있습니까?”

더나은미래×뉴웨이즈 공동기획[‘젊치인’ 전성시대](1) 20대는 정치에 관심없다? 올해는 정치적으로 분주한 해다. 상반기에만 제20대 대통령 선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잇따라 치른다. 굵직한 선거를 앞두고 정치계에서는 ‘20대’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선거의 승부는 전 세대에서 부동층이 가장 많은 20대가 판가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 때문이다. 20대 의중을 파악하기는 쉽지

가치에 민감한 Z세대 “기업도, ESG도 믿지 않는다”

[Z세대가 생각하는 ESG는?] 기업과 정부, 미디어가 ‘ESG’ 이야기로 떠들썩하다. 모두가 ESG를 이야기하지만 정작 마이크를 쥔 사람은 거의 50~60대다.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야기하는 자리에 청년들의 목소리는 빠져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신현상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는 “미래를 이어받을 다음 세대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면서 “함께 이야기하며

[Cover Story] “SNS로 연결된 우리, 사회에 대한 고민도 변화 위한 행동도 함께하죠”

[Cover Story] 新인류 ‘Z세대’가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 밀레니얼 세대를 뛰어넘는 신(新)인류 ‘Z 세대(Generation Z)’가 온다. Z세대는 1995년부터 2005년 사이 태어난 세대를 이르는 말.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가 Z세대에 해당한다. 밀레니얼(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보다 어리지만 훨씬 더 강력하다. 밀레니얼이 TV 속

[Cover Story] 국경·인종 초월한 26억 Z세대… 모두의 미래 위해 ‘범지구적 연대’를 외치다

‘Z세대’를 부르는 또 다른 이름이 있다. 바로 ‘필란스로키즈(philanthrokids)’다. 필란스로피(philanthropy·자선)와 키즈(kids·아이들)의 합성어로 ‘공공의 선을 위해 행동하는 아이들’이란 뜻이다. 이들은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나는 테러나 녹아내리는 남극 빙하를 ‘자기 일’로 여긴다. 가만히 있다간 우리 모두의 미래가 불투명해진다는 ‘절박함’, 사회를 향해 어떤 목소리든 내야

[모금가 ‘축제의 장’ IFC-Asia를 가다①] 기부자를 사로잡는 디지털 모금 전략은?

매년, 전 세계 모금가들을 사로잡는 ‘축제의 장’이 있다. 1981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국제펀드레이징 컨퍼런스(International Fundraising Congress·IFC)가 바로 그것. 모금가·비영리단체 네트워크 조직이자 지식공유 플랫폼인 영국 비영리단체 리소스 얼라이언스(Resource Alliance)에서 여는 행사로, 매년 전 세계 60여개국 모금가 1000여명이 모여 트렌드를 나누고 ‘모금’에 대해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