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CSV
제1회 더나은미래 포럼_CSV의 현재와 미래

제1회 더나은미래 포럼_”CSV의 현재와 미래” 네슬레코리아 CEO 이완 뵐프 초청 토크콘서트   “CSR과 CSV, 도대체 뭐가 다른가요?” “한국 기업들에게 과연 CSV는 실행 가능한 전략일까요?” 지난 5년간 국내 기업들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던 CSV(공유가치창출)가 갈림길에 섰습니다. 조직 내 사회공헌팀, CSR팀 명칭을 CSV팀으로 바꿀

벼랑 끝에 몰린 CSV… 그 향방은?

[미래 TALK] CJ그룹은 지난해 12월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는 발표와 함께 사회공헌추진단을 신설했습니다. 사회공헌추진단장으로 임명된 변동식 CJ㈜ 총괄부사장이 CSV(Creating SharedValue·공유가치창출, 이하 CSV)와 그룹 사회공헌을 총괄하고, CSV 경영실은 사회공헌추진단 산하로 내려앉았습니다. 불과 3년 전, 창립 60주년을 맞아 CSV 경영을 공식 선포하고, 그룹

2016년 CSR 화두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국내 CSR 담당자 100명 설문조사  국내 기업들은 ‘리스크 관리’를 CSR(기업의 사회적책임)의 최우선 목표로 삼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이하 지경원)의 국내 CSR 담당자 100명 대상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40%가 ‘기업 리스크 관리’를, 28.9%가 ‘내외부 평판 제고’를 목표로 꼽았다. ‘사회문제 해결

국내 최초 공유가치호텔, 호텔카푸치노를 가다

‘엔젤 엘리베이터’ 객실로 이동시 카드키 댈 때마다 500원씩 적립Water.org에 기부되는 ‘엔젤 메뉴’ 등 먹고 마시는 중에도 ‘공유가치’ 이어져  손님을 받기 시작한 지 채 100일도 되지 않았는데 ‘기분 좋은 불편함’을 준다는 입소문이 자자했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호텔 카푸치노. 호텔을 방문해서

[Cover Story] 네슬레를 배우다

[Cover Story] 어완 뷜프 네슬레코리아 CEO 네슬레의 공유가치창출(CSV)을 말하다 가장 ‘핫’한 기업 네슬레 영양·물·인권·농촌개발·환경… 5가지 영역서 CSV 프로젝트 수십만 농부에게 일자리 제공, 멕시코 공장 물 사용 0% 실천도 2010년 ‘네스카페 플랜’ 도입… 커피 가격 하락, 농가 손실 입자 6000억 투자해

“사회공헌 10년 분석… 질적 성장 더 고민해야”

“사회공헌의 양적 성장이 멈춘 지금이야말로 질적 성숙을 고민할 가장 좋은 타이밍이다.” 지난 10월 28일 역삼역 ㈜한독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5회 기부문화 심포지엄 기빙코리아 2015’ 현장에서 기업 사회공헌에 대한 쓴소리와 격려가 이어졌다. 1부에서 다국적기업의 사회공헌의 양적·질적 연구 결과를 발표한 조상미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혁신기술 무상전수 빵빵한 ‘상생’

[SPC그룹, 사회공헌 70년 스토리] ‘상미당’ 때 무연탄 가마·호빵 개발… 연료비 절감·비수기 판매난 해결 1980년대엔 반죽 급속냉동 시스템 자격증 없이도 빵집 운영 가능하게 IMF 퇴직자 먹고살 길 만들어내 2000년대 들어선 우리 농산물 활용 농가와 상생… 공유가치 창출 실천 알바생에 장학사업·취업기회까지 1945년,

사회공헌 규모 3조로 늘었지만… 질적으론 10년전과 비슷

전문가 특별 좌담회 지난 10년간 국내 기업의 사회공헌은 어떻게 변화해왔을까. 아름다운재단이 국내 매출액 2000대 기업 400곳의 사회공헌 실태를 분석한 결과, 기업 10곳 중 9곳이 사회공헌을 해봤고, 사회공헌 담당자를 두고 있는 기업이 절반을 넘어섰다. 자선·봉사로 시작된 사회공헌이 3조원 규모로 성장하기까지, 지난

“시니어 사업 뛰어든 지 1년 만에… 공공기관 납품하고 해외 러브콜도 받아요”

유한킴벌리, 소기업 활성화 지원사업 커피추출기와 텀블러 합친 ‘이피쿱’ 약초를 티백으로 ‘이풀약초협동조합’ 50가지 디자인 돋보기 ‘이플루비’ 시니어 대상으로 제품 만든 기업들 “컨설팅·자금 지원이 성장 계기 됐죠” “국내 시장도 진출해보지 못한 작은 기업이 어떻게 해외로 나갈 수 있었던 거죠?” “제품 개발에 필요한

선진 기업들 언급조차 안하는 CSV… 한국은 왜 열광하는가

국내 기업 CSV 신드롬 집중 분석 최근 몇 년간 우리나라 기업, 언론 및 학계의 CSV(Creating Shared Value·공유가치창출)에 대한 반응은 가히 신드롬이라 할 만하다. 이를 반영하듯, 국내 주요 일간지(3개)와 경제지(2개)에 나타난 CSV 언급 기사 건수는 2011년 1건에서 2014년 83건으로 급증했다. 지속가능보고서에

5대 그룹들의 올해 사회공헌 방향은…

경기 침체 장기화 영향에도 사회공헌 규모 큰 변화 없어 업종 특성이나 임직원 재능 활용한 전략적 사회공헌 인기 삼성은 교육, SK는 사회적기업… 선택과 집중도 사회공헌·CSR 조직도 전략 맞춰 확대·개편 움직임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내 5대 그룹은 올 한

[더나은미래 논단] CSR의 투명한 천장

이윤석 InnoCSR 대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정의에 대해서는 지난 10년 이상 동안 전 세계에서 계속적으로 논의되어 왔다. 특히 우리나라는 CSR, CSV(공유가치창출), 사회공헌, 지속가능발전이라는 개념이 혼재되어 있어, ‘CSR=사회공헌’이라는, 다른 국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비정상적인 정의까지 내려지고 있는 상황이다. CSR은 기업이 어떻게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