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 구성원들은 지난 1일 이화여자대학교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에 방문했다. (왼쪽부터) 김은미 이화여대 김은미 총장, 김정호 브라이언임팩트재단 이사장. 장명수 이화여대 이사장. /브라이언임팩트
브라이언임팩트, 이화여대에 8억7000만원 기부… 중증장애인 일자리 개선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는 중증장애인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이화여자대학교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이수매니지먼트’에 8억7000만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화여대는 지난해 1월 사회와 단절된 중증장애인들에게 체계적인 직무훈련과 안정적인 직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이사회에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이수매니지먼트 설립을 의결했다. 국내 대학이 도입한 장애인

11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제4회 소셜임팩트 포럼'에서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사회적경제협동과정 유튜브 채널 캡처
“사회적경제 성장 위해 대학과의 협력 필요”… ‘제 4회 소셜임팩트 포럼’ 개최

“사회적경제가 양적인 성장을 넘어서기 위해 민간, 정부 뿐만 아니라 대학과 이론, 현장의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11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제4회 소셜임팩트 포럼’ 환영사에서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은 “사회적경제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진행된 포럼은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여대, 사회적경제 협동과정 신입생 모집

이화여대가 2022년 전기 ‘사회적경제 협동과정’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 지식을 갖춘 융복합형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원 과정이다. 교과 과정은 전문성과 융합적 사고 능력을 두루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회복지학 ▲경제학 ▲산업디자인 ▲특수교육학 ▲법학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 등 15개 전공과 연계됐다.

“우리만 잘 살자고 돈 버는 시대 끝났다”…소셜임팩트포럼 ‘말말말’

이화여대 사회적경제협동과정이 31일 개최한 ‘소셜임팩트포럼(Social Impact Forum)’은 기업·비영리단체·사회적경제조직·학계 등에서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다양성과 포용을 향해: 지구지속가능을 위한 융합형 혁신과정’을 주제로 장애인·빈곤층·노년층 등 사회적 약자의 문제를 사회적경제로 풀어낸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포럼 참석자들의 이날 주요 발언을 정리했다. “기업이

이대 사회적경제협동과정, ‘소셜임팩트포럼’ 개최…”다양성·포용 위한 사회적경제 확산해야”

‘소셜임팩트포럼(Social Impact Forum)’이 31일 오후 2시 서울 이화여대 ECC이삼봉홀에서 개최됐다. 이 포럼은 이화여대 사회적경제협동과정이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다양성과 포용을 향해: 지구지속가능을 위한 융합적 혁신과정’을 주제로 소셜임팩트의 학술적 의미를 짚어보고, 사회적경제 관련 혁신적인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상미 이화여대

이론 수업부터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까지 숨가빴던 9개월…’사회적경제 리더과정 성과 공유회’ 현장

지난달 29일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2019 사회적경제 리더과정 성과 공유회’가 열렸다. 사회적경제 리더과정은 고용노동부·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사회적경제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13년 개설한 비학위 교육과정으로, 매년 국내 대학 3~4곳을 선정해 대학 학부생 또는 사회적경제 조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운영해왔다. 올해는 ▲강릉원주대 ▲성공회대 ▲이화여대 ▲전주대

이화여대, 2020학년도 사회적경제 협동과정 신입생 모집

이화여자대학교가 2020학년도 전기 사회적경제 협동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사회적경제 협동과정은 사회적경제 분야 지식을 갖춘 미래 사회혁신가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된 석·박사 학위 과정이다. 지난 2017년 9월 신설돼 지난 학기 첫 번째 졸업생을 배출했다. 교과과정은 사회복지학과, 경제학과, 경영학과, 사회학과, 소비자학과, 건축학과,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 디자인학부,

이화여대 사회적경제협동과정, ‘소셜 임팩트 포럼’ 연다

이화여대 사회적경제협동과정은 오는 25일 ‘소셜 임팩트 포럼(Social Impact Forum)’을 연다. 이번 포럼은 ‘다양성과 포용을 향하여’란 주제로 개최되며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금융, 소셜벤처,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분야의 주요 사례를 분석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1부 세션은 이화여대의 박보희 사회복지학 박사(前 사회복지학과 교수), 장이권 에코과학부 교수, 이주희 사회학과 교수의 주제발표로

캄보디아 발전 위해 뿌린 ‘교육’의 씨앗 …이화여대 교육 ODA 6년 임팩트

캄보디아는 과거 전체 인구의 3분의 1인 200만명이 공산주의 정권에 의해 학살된 ‘킬링필드(Killing field, 1975~1979)’의 역사를 겪었다. 킬링필드로 교육 인프라가 완전히 무너졌고, 현재까지도 캄보디아의 교육은 세계 최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캄보디아의 평균 교육기간은 5.8년. 6년제인 초등학교 졸업자 중 중학교에 진학하는 아동은 14.2%에

이화여대 사회적경제 협동과정 2019년 전기 신입생 모집

이화여대가 2019년 전기 사회적경제 협동과정 석·박사과정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사회적경제 협동과정은 복지·경제·사회·경영·주거·환경 등 다양한 문제를 다루는 사회혁신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2017년 2학기부터 운영돼왔다. 교과과정은 사회복지학과·경제학과·경영학과·사회학과·소비자학과·건축학과·산업디자인학과·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에코크리에이티브 협동과정 등 9개 분야다. 등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9개 분야로, 교내 모든 과목과 연결이 가능한 융복합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개설되는 과목은 ‘사회적경제 이해’ ‘사회적경제

청년들의 ‘딴짓’을 키워라… 대학 기부 트렌드, HW에서 SW로

지난 11월 27일, 사회적기업 ‘베어베터’ 김정호 대표는 5억6554만원을 고려대에 기부했다. 1990년 고려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김 대표는 네이버 공동 창업자이자 한게임 대표를 지냈던 기업가 출신으로, 지금은 발달장애인을 190명 남짓 고용한 사회적기업가다. 김 대표는 이번 기부금 중 특별히 두 프로그램에 1억원씩을 출연했다.

대학, 사회적경제 과정 열풍…전국 사회적경제 석·박사 과정 총정리

사회적경제 열풍이다. 현재 국내에 설립된 (인증)사회적기업은 1713개, 협동조합은 1만1238개를 넘어섰다. 전국에서 운영되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40여곳에 달한다. 대학가는 어떨까. 더나은미래가 국내 대학의 사회적경제 관련 전공 학과가 부족한 실태를 지적했던 것이 3년 전(‘사회적기업 1000개 시대…大學도 사회적경제에 눈 뜨나’). 그 후 사회적경제 전문가 양성을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